[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이 북한 평양 공연을 마치고 4일 새벽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복귀했다. (위 사진 왼쪽부터) 레드벨벳 슬기, 웬디, (아래쪽) 예리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한 뒤 입국 게이트를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이 북한 평양 공연을 마치고 4일 새벽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복귀했다. 레드벨벳 아이린이 손인사를 하며 입국 게이트를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이 북한 평양 공연을 마치고 4일 새벽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복귀했다.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이 입국 게이트 앞에서 취재진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이 북한 평양 공연을 마치고 4일 새벽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복귀했다. 가수 백지영이 입국 게이트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이 북한 평양 공연을 마치고 4일 새벽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복귀했다. 윤상 가수 겸 남측 예술단장이 입국 게이트 앞에서 방송사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이 북한 평양 공연을 마치고 4일 새벽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복귀했다. 가수 레드벨벳이 입국 게이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이 북한 평양 공연을 마치고 4일 새벽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복귀했다. 가수 조용필이 입국 게이트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이 북한 평양 공연을 마치고 4일 새벽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복귀했다. 소녀시대 서현, 이선희가 입국 게이트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이 북한 평양 공연을 마치고 4일 새벽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복귀했다. 남측 예술단이 입국 게이트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이 북한 평양 공연을 마치고 4일 새벽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복귀했다. 가수 소녀시대 서현, 이선희가 손인사를 하며 입국하고 있다.
1985년 첫 남북 문화예술 교류 진행돼2005년 조용필 단독 콘서트 후 공연 단절‘봄이 온다’ 남북평화협력 기원 공연 재개조용필·이선희·백지영 등 11팀 무대 올라[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남한 예술단의 평양공연이 조용필 단독 콘서트 이후 13년 만에 재개된 가운데, 역대 방북 예술단의 공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985년 평양대극장서 첫 공연처음 남북 문화예술 교류가 이뤄진 것은 1985년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 교환 방문이었다. 이때 방문단은 평양대극장과 서울 중앙국립극장에서 각각 두 차례의 예술단 공연을 펼쳤다.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조용필 ‘꿈’ 등 불러[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평양 공연’과 관련해 방북 사전점검단이 지난 24일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가운데 4월 초 우리 예술단이 평양에서 어떤 곡을 부를 지 윤곽이 나왔다.26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남한 예술단의 평양공연 공식 타이틀은 ‘봄이 온다’로 결정됐다. 이번 공연에서 가수들은 북한에 잘 알려져 있거나 정서와 어울리는 곡을 선곡할 예정이다.우선 조용필은 대표곡인 ‘그 겨울의 찻집’을 비롯해 ‘친구여’ ‘꿈’ ‘모나리자’ 등을 부를 것으로 보인다.
국립한글박물관 소장자료 연계강연회임진모 평론가 “일제에 대한 저항, 시대적 흐름 반영”‘목포의 눈물’ ‘오빠는 풍각쟁이야’ 여전히 인기[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나 목포의 설움.(생략)’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 1930년대에 발매된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이 울려 퍼졌다. 중장년의 나이로 보이는 수십명의 관중은 눈을 감고 LP 레코드판의 고풍스러운 음악에 귀를 기울였다. ‘흥얼흥얼’ 입에서 절로 나오는 노래 가사. 어린 시절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한-EU 수교 55주년 기념 전시 ‘이영재 도자전(Ceramics Exhibition, LEE Young Jae)’이 8일 오후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에서 개막했다.이번 전시에서는 이영재 작가의 대표 작품인 방추형 항아리, 사발, 접시 등을 위주로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한국 도자기를 선보인다. 특히 이영재 작가의 55개의 사발은 올해 한-EU 수교 55주년을 맞아 특별작으로 전시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영재 작가의 대표작인 방추형 항아리는 사발 두 개를 합쳐 만든 독특한 형태로
해방 73년 됐지만 타국에 방치‘유텐지’ 700구·‘콘죠인’ 131구“시민단체, 문제해결 힘쓸 것”[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해방된 지 73년이 지났지만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으로 희생된 수많은 사람의 유골이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유골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각국, 그리고 태평양제도에 이르기까지 그대로 방치돼 있다.이와 관련, 동아시아시민네트워크 도노히라 요시히코 대표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인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봉환을 위한 국제회의’에서 발제를 통해 전쟁 후의 현 실태와 향후 과제에 대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1일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모습. 화창한 날씨 덕분에 왼쪽 군사분계선 옆으로 구선봉, 만물상, 해금강 등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인터뷰|이기봉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사후삼국, 고려시대 거치면서 한자의 소리 읽게 돼대한민국, 한양, 한강의 ‘한’은 우리말[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탄항리(灘項里)는 ‘여울목’, 이포리(梨浦里)는 ‘배개’라 불렀죠. 우리말 땅이름, 참 아름답죠?”이기봉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사는 “우리말 땅이름을 부르는 게 당연하지만, 다른 문명권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라졌다”며 안타까워했다.처음에는 한자의 뜻을 땄을 경우 뜻으로, 소리를 땄을 경우 소리로 읽었지만 후삼국과 고려시대를 거치면서 한자의 뜻을 땄든 소리를 땄든 표기된 한자의
광화문·신설동역 조성된 전시관시민 “여유롭게 관람해 마음 편해”지하철 안도 문화공간으로 변화북한산 도감 보는 듯하게 조성[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미술관과 박물관에만 작품이 있나요. 요즘에는 주위를 둘러보면 얼마든지 문화생활을 할 수 있어요.”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안의 ‘서울메트로미술관’. 김수연(41, 여)씨가 작은 조형물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었다. 봅슬레이 조형물은 실제 움직이는 듯 역동적이어서 김씨의 발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이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열린 ‘조형예술전’으로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우리 쪽 제의로 특별전 관람 진행남한 방문 후 네번째 취주악 공연[천지일보=지승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방남 중인 북한 응원단이 17일 고려 황궁인 ‘개성 만월대’를 관람하고 취주악 공연을 펼친다.통일부는 이날 “북측 응원단은 오늘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 평창 특별전을 관람하고 취주악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주악 공연의 정확한 시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강원 평창군 평창 올림픽플라자 근처에서 약 30분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남북 공동발굴 평창 특별전은 지난 2007년부터 10년간 이어진 남북 공동발굴조사의
김종문 인류시원문명학회 신임회장, ‘중도 역사적 가치’ 설명“국내서 단위면적당 최다 고인돌 유적 발굴, 유물도 9천여점”[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강원도 춘천 중도는 선사시대 유물유적이 대거 발견된 장소다. 반면 중도는 레고랜드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와 고고학계의 춘천 레고랜드 추진 철회 촉구 목소리가 뜨겁다. 최근에는 춘천 중도유적을 지키기 위한 ‘인류시원문명학회’가 창립됐다. 이와 관련, 김종문 신임회장(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 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에게 ‘중도선사유적지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