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이 13일 오후 3시 천전동 진주지식산업센터에서 1인 영상제작자와 학생 웹툰 작가들과 함께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를 열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0.13
조규일 진주시장이 13일 오후 3시 천전동 진주지식산업센터에서 1인 영상제작자와 학생 웹툰 작가들과 함께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를 열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0.13

영상제작자·웹툰작가 참여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3일 오후 3시 천전동 진주지식산업센터에서 1인 영상제작자와 학생 웹툰 작가들과 함께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시선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1인 영상제작자와 학생 웹툰 작가단을 모집·운영하고 있다.

이중 영상제작자는 직접 진주의 명소나 시정을 체험하고 그 모습과 느낌을 그대로 영상에 담아 생동감 있게 전하게 된다.

학생 웹툰 작가는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해 웹툰 형식으로 직접 그려내 젊은 세대에게 친근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작가들은 진주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다양하게 질문하고 SNS를 통한 시정 참여방안 등의 참신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여러분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진주시와 시민을 잇는 참신한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진주시 SNS가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한국인터넷전문화협회가 주최하고 과기정통부가 후원하는 ‘소셜아이어워드 대한민국 소셜인터넷 대상’에서 지자체 페이스북 분야 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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