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
간담회서 민원 21건 접수
소통위 불편·제도 22건 도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조규일 시장의 공약사업인 ‘시민과의 데이트’와 ‘시민소통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공감·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취임 이후 일상 속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고충·여론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현안에 반영하기 위해 매월 ‘시민과의 데이트’를 열어왔다.
올해는 지난 1월 대곡농공단지 입주기업체와의 첫 데이트를 시작으로 이달 지역 청년예술가들과의 간담회까지 11회에 걸쳐 행사를 열었다.
조 시장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이끈 원로들과 근로자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문화예술인,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 의료진을 위해 기부한 대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재 시는 행사를 통해 21건의 민원·건의사항을 접수해 대학생 월세인하 등 4건을 해결했고 15건은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2건은 장기과제로 검토 중이다.
아울러 조 시장 공약사업인 시민소통위원회는 지난 2018년 12월 시의원, 시민단체, 전문직업인 등 각계각층의 소통위원 20명을 위촉해 출범한 바 있다.
소통위는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행복한 시민 ▲건강한 사회 ▲경제 활성화 ▲도농발전 ▲찾고 싶은 진주 등 5개 분과에 100명의 분과회원을 모집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올해 5개 분과에서 16차례 회의를 통해 22건의 시민생활 불편사항과 제도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시민소통위가 발굴·제안한 58건의 안건 중 42건을 시정에 적극 접목해 추진 중이다. 이중 예산사업 33건은 올해 예산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현장에서 생생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시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시민을 위한 열린 행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 청년예술가들과 데이트’ 행사
- 진주시, 소통행정으로 ‘올해의 SNS’ 페이스북 ‘대상’
- 조규일 진주시장 ‘시민과 데이트’… SNS 분야 소통
- 조규일 진주시장, 전통시장 청년몰 상인·작가와 간담회
- 조규일 진주시장 ‘시민과 데이트’… 공예인들과 소통
- 조규일 진주시장, 소상공인 간담회… “생활안정지원금 신속지급”
- 조규일 진주시장 ‘시민과 데이트’… 지역대학생들과 소통
- ‘착한 임대인들’ 만나는 조규일 진주시장
- 조규일 진주시장 ‘시민과 데이트’… 지역원로들과 ‘소통’
- 조규일 진주시장, 정촌·사봉·대곡 산업단지 방문 ‘경제행보’
- 조규일 진주시장, 새해 대곡농공단지 입주기업 방문
- 조규일 진주시장 ‘시민과 데이트’… 사회공헌분야 소통
- 진주시, 대한민국 인터넷소통·소셜미디어 대상 수상
- 조규일 진주시장 ‘대학생들과 데이트’… ‘무장애’ 분야 소통
- 진주시, 청년 대표 소통기구 ‘청년네트워크’ 출범
- 교통·환경 분야 간담회하는 조규일 진주시장
- 진주시, 열린 시정 구현 위한 시민소통위 100명 모집
- 새해 첫 ‘시민과 데이트’ 여는 조규일 진주시장
- 초등학교 교사·학부모들 만나는 조규일 진주시장
- 자전거동호회원들 만나는 조규일 진주시장
- ‘진주시 2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원 위촉식’
- 도시재생 서포터즈 대학생들 만나는 조규일 진주시장
- 시민문화학교 수강생들 만나는 조규일 진주시장
- 취임 3년 조규일 진주시장, 매달 빠짐없이 ‘시민과 데이트’
-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 성과발표회… 제안 63% 시정반영
-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 만나는 조규일 진주시장
- ‘진주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첫 회의’
- 조규일 시장 ‘월아산 숲속의 진주’서 시민과의 데이트
- 조규일 진주시장, 작은 도서관 분야 ‘시민과 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