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 위협 예술인 지원할 것”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2일 오후 충무공동의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내 카페에서 카나리아 협동조합원 8명과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카나리아 협동조합은 진주를 중심으로 경남의 청년 예술가들이 올해 설립한 단체로 지역 구성원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돕고 있다.
이번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는 ‘카나리아 맨션’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협동조합의 첫 기획전시에 맞춰 이뤄졌다.
이날 조합원들은 청년 예술조직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나아갈 방향성과 그들이 추구할 가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에서 젊은 예술가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소통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예술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이 꾸준히 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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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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