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관련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1.21
20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관련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1.21

남녀청년 맞춤형 정책제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0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관련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삶과 관련된 정책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발굴·제안하는 청년 대표 소통기구다.

시는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9~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총 42명을 선발했다.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이들 청년들은 시의 각종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남여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장, 남·여 부위원장 각 1명, 분과위원장 3명이 선출됐다. 이어 일자리, 문화·소통, 복지 등 3개 분과의 운영방향과 역할 등을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와 청년을 잇는 소통창구인 청년네트워크가 올해 야심차게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내년 한 해 청년 맞춤형 정책제시를 위한 공론의 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관련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1.21
20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관련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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