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옥봉루’에서 사회공헌분야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가 열린 가운데 조규일 시장이 대표·임원진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24
지난 22일 ‘옥봉루’에서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가 열린 가운데 조규일 시장이 사회공헌분야 단체 대표·임원진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24

4개 단체 대표·임원진 참여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22일 ‘옥봉루’에서 지역의 사회공헌 4개 단체 대표자들과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민과의 데이트’에는 진주옥봉사회적협동조합, 나눔천사가게, 서부경남 난 연합회, 진주차인회 등 4개 단체의 대표·임원진이 함께했다.

이날 옥봉사회적협동조합은 로컬푸드식당 ‘옥봉루’ 운영상 조합원들의 봉사와 최저시급으로 운영해야 하는 어려움 등을 공유했다. 이어 ‘난 연합회’는 한국춘란의 중국수출을 비롯한 사업상 애로사항 등을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오늘 사회공헌분야 단체 대표들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옥봉루’는 옥봉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제1호 로컬푸드식당으로 지역농민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2일 ‘옥봉루’에서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가 열린 가운데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사회공헌분야 단체 대표·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24
지난 22일 ‘옥봉루’에서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가 열린 가운데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사회공헌분야 단체 대표·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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