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과 소통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민선 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장대동 상인회관에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10명과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조 시장은 진주시장 취임 이후 2018년 7월 12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빠짐없이 ‘시민과의 데이트’를 진행해 이날 37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타격을 입은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이 행복한 진주건설’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은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 ▲정촌산단 도로확장 ▲주 52시간제 시행에 따른 대책 마련 ▲상평산단 재생산업 및 업종고도화 조기 추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또 주요현안인 ‘LH 분리·해체’와 맞물려 ‘지역경제가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표하면서 진주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진주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잘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지난 3년 쉼 없이 달려왔지만 앞으로의 1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진주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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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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