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광역시와 경북도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이태원에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 인원이 16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발환자로 지목된 용인 66번째 환자가 방문하지 않은 클럽 ‘메이드’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홍콩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범죄인인도법안(송환법)’ 추진을 계기로 촉발된 홍콩 시위가 되살아나고 있다. 이외에 본지는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이태원’ 다녀온 대구 57명·경북 107명 보건소에 신고… 검사 진행 중☞(원문보기)
대구광역시와 경북도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이태원에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 인원이 16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 66번 안간 이태원 클럽 ‘메이드’서 확진자 발생☞
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발환자로 지목된 용인 66번째 환자가 방문하지 않은 클럽 ‘메이드’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코로나19 진정되자 홍콩 시위 재개… 200여명 체포돼☞
홍콩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범죄인인도법안(송환법)’ 추진을 계기로 촉발된 홍콩 시위가 되살아나고 있다.
◆방역당국 “2~30대 ‘숨은환자’ 조기발견위해 감시체계 마련”☞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20~30대 젊은 층을 보다 빨리 발견하기 위해 환자 감시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유·초중고 등교 일주일씩 연기… 고3은 20일 등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당국이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려던 학교 등교 수업을 일주일씩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방역당국 “이태원클럽 관련 14명 추가 확진… 총 86명”☞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14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8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부 “간부 3명 추가 확진”… 이태원 방문자 49명 자진신고☞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국방부 소속 A하사와 접촉한 간부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A하사로 인한 군내 확진자는 총 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현황 국내 총 1만 909명… 전날 비해 35명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909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133명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첫날 171만 넘는 가구가 1조 1556억원 신청☞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171만 넘는 가구가 총 1조 1556억 4500만원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여나… 1만 5천건 법안 계류 중☞
이달 29일 종료를 앞둔 20대 국회가 본회의를 한 번 더 개의해 마지막 입법 성과를 내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북한 강원 평강서 규모 3.8 지진 발생… “자연지진으로 보여”(종합)☞
북한 강원 평강 북북서쪽 32km 지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