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용인시 거주자 A씨(29)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 앞을 외국인이 지나가고 있다. ⓒ천지일보 2020.5.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용인시 거주자 A씨(29)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 앞을 외국인이 지나가고 있다. ⓒ천지일보 2020.5.7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구광역시와 경북도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이태원에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 인원이 16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발환자로 지목된 용인 66번째 환자가 방문하지 않은 클럽 ‘메이드’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홍콩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범죄인인도법안(송환법)’ 추진을 계기로 촉발된 홍콩 시위가 되살아나고 있다. 이외에 본지는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이태원’ 다녀온 대구 57명·경북 107명 보건소에 신고… 검사 진행 중☞(원문보기)

대구광역시와 경북도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이태원에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 인원이 16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 66번 안간 이태원 클럽 ‘메이드’서 확진자 발생☞

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발환자로 지목된 용인 66번째 환자가 방문하지 않은 클럽 ‘메이드’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홍콩 경찰이 11일 새벽 홍콩에서 반정부 시위대를 체포하고 있다. 지난해 수개월 동안 홍콩을 마비시켰던 민주화 운동이 최근 몇 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가라앉으면서 다시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체포된 시위대 숫자를 밝히지 않았지만 200여명이 체포됐다고 홍콩 언론들은 전했다. 2020.5.11. (출처: 뉴시스)
홍콩 경찰이 11일 새벽 홍콩에서 반정부 시위대를 체포하고 있다. 지난해 수개월 동안 홍콩을 마비시켰던 민주화 운동이 최근 몇 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가라앉으면서 다시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찰은 체포된 시위대 숫자를 밝히지 않았지만 200여명이 체포됐다고 홍콩 언론들은 전했다. 2020.5.11. (출처: 뉴시스)

◆코로나19 진정되자 홍콩 시위 재개… 200여명 체포돼☞

홍콩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범죄인인도법안(송환법)’ 추진을 계기로 촉발된 홍콩 시위가 되살아나고 있다.

◆방역당국 “2~30대 ‘숨은환자’ 조기발견위해 감시체계 마련”☞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20~30대 젊은 층을 보다 빨리 발견하기 위해 환자 감시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과 중·고등학교 1·2학년 2차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 16일 오전 서울 용산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를 신청한 학생이 홀로 앉아 화상으로 온라인 개학식에 참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1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과 중·고등학교 1·2학년 2차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 16일 오전 서울 용산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를 신청한 학생이 홀로 앉아 화상으로 온라인 개학식에 참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16

◆유·초중고 등교 일주일씩 연기… 고3은 20일 등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당국이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려던 학교 등교 수업을 일주일씩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방역당국 “이태원클럽 관련 14명 추가 확진… 총 86명”☞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14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8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군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명 발생한 가운데 국방부가 오는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 외출, 면회 등을 통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관련 뉴스가 나오는 서울역 대합실 TV 앞으로 군 장병들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 2020.2.2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군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명 발생한 가운데 국방부가 오는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 외출, 면회 등을 통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관련 뉴스가 나오는 서울역 대합실 TV 앞으로 군 장병들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 2020.2.21

◆국방부 “간부 3명 추가 확진”… 이태원 방문자 49명 자진신고☞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국방부 소속 A하사와 접촉한 간부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A하사로 인한 군내 확진자는 총 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현황 국내 총 1만 909명… 전날 비해 35명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909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133명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및 기부금액 입력. (출처: 고용노동부 제공)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및 기부금액 입력. (출처: 고용노동부 제공)

◆긴급재난지원금 첫날 171만 넘는 가구가 1조 1556억원 신청☞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171만 넘는 가구가 총 1조 1556억 4500만원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여나… 1만 5천건 법안 계류 중☞

이달 29일 종료를 앞둔 20대 국회가 본회의를 한 번 더 개의해 마지막 입법 성과를 내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북한 강원 평강서 규모 3.8 지진 발생… “자연지진으로 보여”(종합)☞

북한 강원 평강 북북서쪽 32km 지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7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헌법 개정안’에 대해 제안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7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헌법 개정안’에 대해 제안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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