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선정한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관련해 초발환자에 의한 전파요인 외에도 산발적인 별도의 요인들이 있을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방역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취임 3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수행 지지율이 70%를 돌파했다. 통상 3년 차에 접어들면 ‘레임덕’을 걱정해야 하지만 오히려 반대의 상황이 나타난 것이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에서 벌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9일 현재 2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이태원 집단감염, 첫 확진자 外 경로도 전파 진행 중?(종합)☞(원문보기)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관련해 초발환자에 의한 전파요인 외에도 산발적인 별도의 요인들이 있을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방역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 확진자 20명… “등교 연기 시기상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에서 벌어진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9일 현재 2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文정부 3주년] 역대 최고 지지율 찍은 文대통령… 마지막 해결 과제는 ‘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취임 3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정수행 지지율이 70%를 돌파했다. 통상 3년 차에 접어들면 ‘레임덕’을 걱정해야 하지만 오히려 반대의 상황이 나타난 것이다.
◆방역당국 “이태원 확진자 관련 비난·편견, 방역 도움 안 돼”☞
권준욱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바이러스는 누구에게나 전파될 수 있다”며 “환자를 비난하거나 특별한 편견을 부추기는 행동·글은 방약활동에 결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태원 집단감염에 서울시 ‘기한 없는’ 집합금지명령 까닭은☞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유흥시설에 ‘기한 제한을 두지 않은’ 행정명령을 내리며 확산을 막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원순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 서울시 확진자 27명”☞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고자 서울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했다.
◆이태원 클럽 방문자 7천여명으로 늘어… 용산구 전수조사☞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수조사에 나섰다.
◆강남 65번 확진자 19세 남성 다녀간 블랙수면방에 우려 커져☞
9일 강남구청에서 65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면서 ‘블랙수면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슈in] “청결하면 귀신도 도망간다”… ‘코로나’가 알려준 ‘위생’의 중요성☞
옛 선조들이 해오던 말 중 ‘청결하면 귀신도 도망간다’라는 표현이 있다. 위의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선조들이 옛날부터 ‘청결’이 우리 인간에게 중요하다고 얼마나 강조했는지를 새삼 알 수 있다.
9일 오전 1시 57분 39초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1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5월 9일 세계 코로나 확산 현황] 확진 400만명 넘어… 사망 27만 6210명☞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00만명을 넘었다. 사망자는 27만 6210명으로 집계됐다.
◆이태원발 코로나19 제주로 확산… 30대 여성 확진☞
이태원발 코로나19가 청정지역이었던 바다 건너 제주도까지 퍼졌다.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제주도까지 확산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