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방역 당국이 경기도가 이태원 클럽 출입자에 대해 ‘대인접촉금지명령’을 내린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이 시민당 윤미향 당선인의 한일 위안부 합의 사전 인지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태원 클럽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정부는 등교 개학 연기 여부를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0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방역 당국 “클럽 방문자 대인접촉금지명령… 전국 확대 검토”☞(원문보기)
방역 당국이 경기도가 이태원 클럽 출입자에 대해 ‘대인접촉금지명령’을 내린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윤미향 의혹’ 진실공방… 시민당 “가짜뉴스” 한국당 “피해자 코스프레”☞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이 시민당 윤미향 당선인의 한일 위안부 합의 사전 인지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정부 “등교 개학 연기, 2~3일간 역학조사 결과 보고 판단”☞
이태원 클럽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정부는 등교 개학 연기 여부를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50명 넘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
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이 보이면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코로나 사태의 안정과 새로운 일상으로의 전환을 경제활력을 높이는 전기로 삼겠다며 각종 정책을 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대국민 특별연설에 나선다.
◆시진핑, 김정은에 구두친서 답신… “북·중 친선” 강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구두친서에 대한 답신으로 역시 구두친서를 보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정은경 “밀폐된 클럽에서 밀접한 노출… 양성률 높을 수도”☞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양성률이 신천지교회 때보다 높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자수첩] “특정집단 비난, 방역에 도움 안 된다”, 신천지 감염 때는 정말 몰랐나?☞
“특정커뮤니티에 대한 비난은 방역에 도움 되지 않는다. 접촉자가 비난을 두려워하여 진단검사를 기피하게 되면 그 피해는 우리 사회 전체가 고스란히 떠안게 될 것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가까이 오래 있으면 누구나 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백신 회의 빠지고 유엔 결의 막고… 국제공조 버리는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국제적 위기 속 미국이 리더십을 내던진 채 중국과 각을 세우는 데만 열중하면서 동맹국들이 절망감을 느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