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미세먼지 재난·성접대 의혹·전두환은 사죄하라·트럼프 내년 예산 4조7천억달러 요구·보잉 737 맥스·신용카드 소득공제
[천지일보 이슈종합] 미세먼지 재난·성접대 의혹·전두환은 사죄하라·트럼프 내년 예산 4조7천억달러 요구·보잉 737 맥스·신용카드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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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전두환(88)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39년 만에 피고인 신분으로 광주 법정에 섰으나 사과 한마디 없이 모든 혐의를 부인해 법정 안팎에 있던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브루나이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브루나이 왕궁을 방문해 하싸날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했다. 이 밖에도 신용카드 소득공제, 승리 카톡방, 보잉 737 맥스, 미세먼지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순자 여사와 함께 11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 2019.3.11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순자 여사와 함께 11일 오후 광주 동구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 2019.3.11

◆‘5.18’ 39년만에 광주법정 선 전두환, 사죄 없이 전면부인 일관☞(원문보기)

전두환(88)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39년 만에 피고인 신분으로 광주 법정에 섰으나 사과 한마디 없이 모든 혐의를 부인해 법정 안팎에 있던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 전 전 대통령은 11일 광주지법에 출석해 1987년 이후 32년 만에 광주를 공식 방문했다. 법정에 출두한 건 지난 1996년 12.12군사반란과 내란 등의 혐의로 처음 법정에 선 뒤 23년 만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브루나이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11일 브루나이 왕궁을 방문하고 있다. (출처: 청와대) ⓒ천지일보 2019.3.11
문재인 대통령이 브루나이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11일 브루나이 왕궁을 방문하고 있다. (출처: 청와대) ⓒ천지일보 2019.3.11

◆文대통령,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 한-아세안 협력 강화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브루나이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브루나이 왕궁을 방문해 하싸날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했다. 1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볼키아 국왕과 양국관계 발전 방안과 한-아세안 협력 강화,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천지일보DB

◆정부,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 논란 커지자 ‘연장’으로 선회☞

정부가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와 관련해 증세 논란 반발 움직임이 커지자 연장을 전제로 개편을 검토하겠다고 한발 물러났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증세 목적이나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소득공제 축소 또는 폐지를 검토한다는 일각의 지적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신용카드 소득 공제가 근로자의 보편적 공제 제도로 운용돼 온 만큼 일몰 종료가 아니라 연장돼야 한다는 대전제 하에서 제도의 개편 여부와 개편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이 운영에 참여했던 클럽 버닝썬에서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출처: 뉴시스)
자신이 운영에 참여했던 클럽 버닝썬에서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출처: 뉴시스)

◆‘승리 성접대 카톡’ 다른 연예인도 연루… 경찰 “승리 군대 가도 수사”☞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의 전직 사내이사로 논란의 중심에 선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29)의 해외 투자자 성접대가 의심되는 대화가 오고간 카톡방에 다른 연예인 여러명도 들어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카톡방에 있던 연예인 일부를 불러 조사했다.

◆행안위, 미세먼지 사회재난 안전관리 기본법 처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1일 미세먼지를 ‘사회 재난’에 포함시키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행안위는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미세먼지를 사회 재난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천지일보 DB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천지일보 DB

◆[삼성 이재용 석방 그후①] 묵은 난제 털고 미래먹거리 발굴 숙제 안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되고 경영에 복귀한 지 13개월이 지났다. 그간 삼성은 어떻게 변했을까.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측에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353일을 복역했다가 지난해 2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으로 감형돼 석방됐다.

◆‘CJ의 정신적 지주’ 이채욱 부회장 별세… 가족장으로 작별☞

삼성 샐러리맨 출신으로 이재현 회장의 멘토이기도 한 故 이채욱 부회장은 ‘CJ의 정신적 지주’라고 평가 받을 만큼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CJ그룹은 지난해 오랜 지병으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이채욱 부회장은 10일 오후 4시 5분 별세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보잉의 차세대 주력기 B737-맥스가 잇따라 추락하자 국토교통부가 해당 기종을 보유한 이스타항공에 감독관을 보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출처: 연합뉴스)
미국 보잉의 차세대 주력기 B737-맥스가 잇따라 추락하자 국토교통부가 해당 기종을 보유한 이스타항공에 감독관을 보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출처: 연합뉴스)

◆연이어 추락하는 B737-맥스… 안전성 논란에 국내 항공사 ‘긴장’☞

미국 보잉의 차세대 주력기 B737-맥스가 잇달아 추락하자 이 기종을 이미 도입했거나 도입을 추진 중인 국내 항공사들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에티오피아에서 케냐로 향하기 위해 이륙한 보잉 B737-맥스기종이 이륙 6분 만에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 157명 전원이 사망했다.

11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열린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문 의장,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의 지방일정으로 불참했다. (출처: 연합뉴스)
11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열린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문 의장,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의 지방일정으로 불참했다. (출처: 연합뉴스)

◆한국당 제외 여야 4당, 선거제개혁 여당안으로 수렴… 조만간 최종담판 시도☞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11일 선거제 개혁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올리기로 하고 구체적 논의에 돌입했다.

◆기아차 노사, 상여금 통상임금 협상 타결… 14일 노조 찬반투표☞

기아자동차 노사가 통상임금 특별위원회에서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과 미지급금 지급 방안에 합의했다. 기아차 노사는 11일 소하리공장에서 개최한 특별위원회 8차 본협의에서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적용 및 임금 제도 개선 협상을 타결했다.

◆트럼프, 내년 예산 4조 7천억달러 요구… 역대 최대 예산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1일(현지시간) 국방과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대폭 늘리고 대외원조·복지 등 비국방 예산을 삭감한 미 연방정부 사상 역대 최고액인 총액 4조 7000억 달러(약 5330조원) 규모의 2020 회계연도(2019년 10월 1일~2020년 9월 30일)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열린 '재향군인 권리 증대 및 자살 종식을 위한 국가 로드맵' 행정 명령 서명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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