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6일 인천시 연수구 G타워에서 바라본 송도신도시 모습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 2019.3.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6일 인천시 연수구 G타워에서 바라본 송도신도시 모습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 2019.3.6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자동차 부품사 ‘다스(DAS)’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은 이명박(78) 전(前)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보석(보증금 등을 내건 조건부 석방)으로 풀려난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필요하다면 추경(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서라도 미세먼지 줄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정부가 ‘제2 벤처붐’을 일으키겠다며 오는 2022년까지 창업 직후의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스케일업(Scale-Up) 펀드’를 12조원 규모로 조성한다는 지원 방안을 내놨다.

◆이명박 전 대통령 349일 만에 집으로… 法 “주거·접촉 제한 조건 보석”(종합)☞(원문보기)

자동차 부품사 ‘다스(DAS)’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은 이명박(78) 전(前)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보석(보증금 등을 내건 조건부 석방)으로 풀려난다.

◆文대통령, ‘최악 미세먼지’ 대책 지시… 추경 검토·中과 협의☞

문재인 대통령이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필요하다면 추경(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서라도 미세먼지 줄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이제야 “중국과 협의” 미세먼지 뒷북 대책 논란… 野, “文, 대국민 사과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사상 최악 수준의 농도를 보이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중국 정부와의 협의를 주문하는 등 긴급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그러나 야당은 뒷북 대책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로 '디 캠프(D camp)'에서 열린 '제2벤처 붐 확산 전략 보고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벤처의 새로운 도약, 함께 성장하는 나라를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서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혁신 창업 열기 등 정책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비전을 점검했다.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로 '디 캠프(D camp)'에서 열린 '제2벤처 붐 확산 전략 보고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벤처의 새로운 도약, 함께 성장하는 나라를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서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혁신 창업 열기 등 정책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비전을 점검했다.

◆정부 ‘제2 벤처붐’ 일으킨다… 4년간 스케일업 펀드 12조원 조성☞

정부가 ‘제2 벤처붐’을 일으키겠다며 오는 2022년까지 창업 직후의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스케일업(Scale-Up) 펀드’를 12조원 규모로 조성한다는 지원 방안을 내놨다.

◆중국 외교부, 미세먼지 中책임론 재차 부인☞

중국 정부가 우리나라에서 일고 있는 미세먼지 중국 책임론을 재차 부인했다.

◆미세먼지 재난에 ‘방중단’ 논의 돌입… 홍영표 “中에 의견전달 필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6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자유한국당의 초당적 ‘의원 방중단’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여야, ‘미세먼지 대책’ 법안 13일 처리… ‘국가재난사태’ 포함☞

여야3당 원내대표가 6일 미세먼지 관련 법안 처리, 초당적 방중단 구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에 합의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다스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1년 가까이 구속되어 있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 2019.3.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다스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1년 가까이 구속되어 있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 2019.3.6

◆MB 구치소에서 석방… 지지자들에 “지금부터 고생이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 결정을 받고 349일 만에 석방됐다.

“탄력근로제 확대 반대” 민주노총 전국서 총파업… 참여율 저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정부의 탄력근로제 합의 철회와 ILO비준협약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총력투쟁을 선언했다. 민주노총은 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노동법개악저지 및 ILO핵심협약 비준과 노동기본권쟁취, 제주영리병원저지, 산업정책 일발강행저지,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대회’를 열었다. 

◆을지태극연습 5월 말 시행… 3대 한미훈련 역사 속으로☞

키리졸브(KR)연습, 독수리훈련(FE)과 함께 3대 한미연합훈련으로 꼽히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43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미세먼지 극심한데”… 중·고교 교실 74% 공기정화장치 없어☞

미세먼지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 중·고교 교실 중 약 74%는 공기정화장치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름 빼고 다 바꿨다”… 현대차, ‘신형 쏘나타’ 공개☞

현대자동차가 지난 2014년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쏘나타’를 공개했다.

8세대 신형 쏘나타. (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 2019.3.6
8세대 신형 쏘나타. (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 20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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