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드루킹’ 불법 여론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2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드루킹’ 불법 여론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28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주범 ‘드루킹’ 김동원(49)씨 일당과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이 내 선의를 악용했다”고 주장했다. ‘잊혀질 권리’라는 개념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송명빈(49) 마커그룹 대표가 직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우리 해군이 북한 조난 선박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레이더 가동’ 문제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일본 측은 관련된 증거로 동영상을 내놓았지만, 우리 측은 일본의 일방적인 주장만 담겨 객관적인 증거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징역 5년 구형받은 김경수, 최후진술… “드루킹, 내 선의 악용”☞(원문보기)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주범 ‘드루킹’ 김동원(49)씨 일당과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이 내 선의를 악용했다”고 주장했다.

◆특검팀, ‘드루킹 공범’ 김경수에 징역 5년 구형… “일탈된 정치인”☞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주범 ‘드루킹’ 김동원(49)씨 일당과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잊혀질 권리’ 주장한 송명빈, 다른 권리는 무시?… 직원폭행으로 피소☞

‘잊혀질 권리’라는 개념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송명빈(49) 마커그룹 대표가 직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7.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7.3

◆갈수록 커지는 논란… 한일 ‘레이더 사건’ 진실은 무엇인가☞

우리 해군이 북한 조난 선박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레이더 가동’ 문제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일본 측은 관련된 증거로 동영상을 내놓았지만, 우리 측은 일본의 일방적인 주장만 담겨 객관적인 증거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콜록 콜록’ 독감 환자 한달새 9배 급증… 질본 “개인위생 준수”☞

독감(인플루엔자) 주의보 발령 이후 지속적으로 의사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정부가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단과 치료를 받고 미접종자에게 접종하라고 당부했다.

◆무소속 이용호·손금주 의원, 민주당 입당 선언 “현정부 성공 뒷받침”☞

무소속 이용호·손금주 의원이 28일 더불어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혔다. 이용호·손금주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현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민주당에 입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파 속 밤사이 서울 곳곳 화재사고… 계량기 동파 속출☞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한파가 이어지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서울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

◆“北, 미사일 발사 멈춘게 아니라 대량생산… 2020년 핵탄두 100개”☞

북한이 올해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은 것은 정책을 바꾼 것이 아니라 연구·개발에서 대량 생산 쪽으로 넘어간 데 따른 것이라고 미국 NBC 방송이 전문가들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참배하러 가기위해 대웅전으로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1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참배하러 가기위해 대웅전으로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1

◆2018 한국사회 달군 종교계 핫이슈5… 부패한 기득권 종교 속 뜨는 샛별☞

2018년 종교계는 우리 사회 만큼이나 저변에 가리웠던 부패상들이 드러나는 한해를 겪었다. 불교계는 기득권 권승의 비리로 쌓여왔던 종도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군, 대체복무 ‘36개월·교정시설·합숙’ 결정… 법률안 입법예고☞

국방부는 대체복무제 시행 관련 복무기간은 현역병 육군 병사 18개월 기준의 2배인 36개월로, 복무기관은 교정기관으로 하는 법률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탈북민 997명 개인정보 털렸다… 경북하나센터 해킹 당해☞

탈북민 정착을 지원하는 경상북도 지역의 하나센터에서 탁북민 약 1천명의 이름과, 나이, 주소 등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40㎍/㎥으로 ‘나쁨’(36~75㎍/㎥) 수준이다. ⓒ천지일보 2018.11.2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40㎍/㎥으로 ‘나쁨’(36~75㎍/㎥) 수준이다. ⓒ천지일보 2018.11.27

◆미세먼지 책임 없다는 중국… “주로 서울서 나와” 한국 탓☞

중국 생태환경부가 ‘서울의 미세먼지가 중국 때문’이라는 주장에 “서울의 미세먼지는 주로 서울에서 배출된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파인텍 고공농성 412일째… “올해 넘겨선 안돼”☞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412일째 굴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파인텍 고공농성장을 방문해 정부가 나서 합의점을 찾아줄 것을 촉구했다.

◆전국 대체로 맑아 새해 첫 해돋이 볼 수 있어… 제주도 제외☞

한해를 보내고 한해를 맞이하는 31일 저녁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겠으나, 제주도서는 보기 어렵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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