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시계방향)아모레퍼시픽 트리트먼트 CC쿠션(30g), 에스티 로더 더블 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 메이크업SPF10/PA++(30㎖), 에스쁘아 누드 핏 리퀴드 파운데이션(30㎖), 버버리 쉬어 파운데이션(8g), 바비 브라운 롱웨어 이븐 피니시 컴팩트 파운데이션(8g), 시슬리 휘또 뗑 에끌라 꽁빡뜨(10g), 메이크업포에버 STEP1 스킨 이퀄라이저(30㎖). 사진촬영장소: 인터컨티넨탈그룹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 주니어 스위트룸. (사진촬영: 이혜림 기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8월 중순으로 접어들었지만 늦여름으로 인한 더위는 누그러들 생각이 없는 듯 폭염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피부의 장시간 폭염 노출은 모공 확장 및 수분 고갈로 인한 트러블, 피지 분비 등으로 예민해지기 쉽다. 또 메이크업 시 화장이 들뜨거나 번들거림으로 수정해야 되는 번거로움과 잦은 터치로 인한 트러블도 피부 상태에 따라 고민해야 할 부분인데. 늦여름, 피지를 잡아주고 수정 메이크업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여름에 쓰기 좋은 파운데이션 아이템을 추천해 본다.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까지 마쳤다면 곧바로 파운데이션을 바르기보다 피부 결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메이크업포에버(MAKE UP FOR EVER)의 STEP1 스킨 이퀄라이저는 피부 결을 매끈하고 단정하게 정돈해 준다.

특히 스무딩 이퀄라이저는 피부에 닿는 순간 즉각적으로 피부 주요 요철인 모공과 주름을 메워줘 매끈한 도자기 피부 결을 표현하는데 도움을 준다. 실리카 파우더 성분 함유로 피부가 시각적으로 매끈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프라이머로 실키한 피부 표현에 집중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메이크업 베이스 단계인 파운데이션을 발라보자. 에디터가 추천하는 늦여름 파운데이션 아이템으로는 쿠션, 콤팩트, 리퀴드, 파우더 등이다.

쿠션 아이템으로는 대나무 수액과 녹차 성분이 함유돼 대량의 수분감과 더불어 피부 트리트먼트 효과를 주는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의 트리트먼트 CC 쿠션을 살펴보자.

물 대신 나무 우색이 함유돼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 성분이 들어가 피부에 바르면 수분 공급과 그린티 트리트먼트 콤플렉스 효과로 노폐물을 정화에 도움을 준다.

얇고 가볍게 밀착돼 피부 본연의 광채를 살려주는 효과도 있다.

과잉피지를 흡수하는 바비 브라운(BOBBI BROWN)의 롱웨이 이븐 피니시 컴팩트 파운데이션은 일명 ‘롱젤 퀵 컴팩트 파운데이션’의 콤팩트 버전이다.

피부 톤 및 피부 결을 뭉치거나 들뜨지 않고 매끄럽게 해주며 필름 형성막 기술과 장시간 지속되도록 오일 프리 포뮬라가 들어가 피부 밀착력을 높이는데 주력한 아이템이다.

시슬리(SISLEY)의 휘또 뗑 에끌라 꽁빡뜨는 파운데이션의 커버력과 파우더의 투명함이 결합돼 피부톤을 고르게 정리해주는 컴팩트 파운데이션이다.

보습기능과 유연기능, 비타민E의 항산화 기능 등이 들어가 있어 스킨케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여기에 크리미한 감촉과 벨벳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줘 밀착되는 커버력을 자랑한다.

내추럴한 피부 표현과 동시에 커버력을 높이고 싶다면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에스티 로더(ESTEE LAUDER)의 더블 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 메이크업 SPF10/PA++는 가볍고 편안하게 피부에 밀착되면서도 커버력이 높아 여름에 쓰기 좋은 파운데이션이다.

에스티 로더의 NO.1 파운데이션으로도 소비자에게 사랑받아온 아이템으로 오일 프리 처방으로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한다.

▲ 서머 메이크업 기획 파운데이션 모음. 사진촬영장소: 인터컨티넨탈그룹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 주니어 스위트룸. (사진촬영: 이혜림 기자). ⓒ천지일보(뉴스천지)
에스쁘아(ESPOIR)의 누드 핏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얇고 가벼운 텍스처로 덥고 습한 날씨에 가볍게 밀착되는 롱 웨어링 아이템이다.

스키니 픽스 텍스처로 피부 굴곡에 촘촘하게 밀착되는 카퍼 트리펩 타이드 성분과 얇게 피팅 되는 수퍼 스키니 필름이 누드 스킨 연출을 돕는다.

가볍게 살짝 눌러서 유분기만 잡고 싶다면 파우더 파운데이션으로 내추럴한 피부표현을 연출해 보자.

버버리(BURBERRY) 쉬어 파운데이션은 가벼운 초미세 텍스처를 구형 폴리머, 초미립자 파우더와 혼합해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피부 결점을 커버해주는 파우더 파운데이션이다.

맨 얼굴에 바로 바르거나 파운데이션 위에 발라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환한 피부 연출을 돕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