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버츠비 패뷸러슬리 프레쉬 페퍼민트&로즈마리 바디 워시(350㎖), 더바디샵 버진 모히토 샤워젤(250㎖), 닥터브로너스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238㎖). 촬영장소: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호텔 주니어 스위트룸. (사진촬영: 이혜림 기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늦장마가 기승을 부리다가 물러난 것도 잠시, 연일 밤낮 이어지는 무더위에 바캉스를 떠났어도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것은 막을 수 없는 노릇이다. 또 여기에 직장인들은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에 땀 배출 등으로 인한 에티켓 냄새도 신경 쓰이기 마련인데. 더위와 일상에 지친 내 몸을 위한 작은 힐링의 시간을 필요한 당신에게 간편한 셀프 테라피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상큼·촉촉’ 서머 바디 클렌저를 추천해 본다.

거창할 것도 없지만 샤워부스에서 클렌저를 바르는 순간부터 더위로부터 지친 내 몸을 정돈해 주는 바디 클렌저는 쉽게 집에서 경험할 수 있는 셀프 테라피 중 하나다. 여기에 여름에 사용하기 좋게 상큼한 향과 땀으로 배출된 몸 속 수분을 챙겨주는 서머 바디 워시는 이제 ‘서머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버츠비(BURTS BEES)의 패뷸러슬리 프레쉬 페퍼민트&로즈마리 바디 워시는 옥수수 전분과 코코넛 오일의 혼합물인 계면 활성제가 들어간 샴푸 바디 워시로 내추럴 세정 기능이 있어 피부의 자극을 덜어 준다.

또 스트레스 완화와 모공 수축,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페퍼민트 성분은 지친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간단하게 아로마 테라피 효과를 누리는 경험을 선사한다. 로즈마리 성분이 곁들여져 피부 보습과 피부 세포 재생에도 도움이 된다.

더바디샵(THE BODY SHOP)의 버진 모히토 샤워젤은 7월 신제품으로 마치 여름을 위해 탄생한 듯 바디에 블랜딩 하자마자 상큼한 향으로 온 몸을 감싸준다.

버진 모히토 샤워젤은 칵테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캐리비안 지역에서 손으로 직접 선별한 양질의 민트와 라임 추출물이 들어가 여름에 딱 맞는 산뜻하고 청량한 느낌을 전달한다.

땀 배출 및 유분과 피지 분비가 많은 여름에 더욱 민감해지는 피부라면 닥터 브로너스(DR.BRONNER′S)의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이 피부 케어에 도움을 준다.

세안, 바디워시, 샴푸를 한 번에 가능하게 하는 올인원 클렌저인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은 트티리 성분이 함유돼 여드름성 피부가 사용하기 좋다. 유기농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로 만들어져 풍성한 거품이 피지와 노폐물, 각질 등을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제거해 준다. 올인원 클렌저이기 때문에 바캉스 등 여행 시 유용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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