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숨죽여 있던 이집트의 젊은이들을 행동하는 젊은이로 만든 청년. 30년 독재라는 긴 굴레를 18일 만에 무너뜨리고 ‘이집트 혁명’을 성공으로 이끈 청년. ‘인터넷’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이 모든 걸 가능케 함으로써 이집트에 평화의 씨앗을 뿌린 주인공 ‘와엘 고님(Weal Ghonim)’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지난 26일 ‘스마트세계평화포럼2013’ 참여차 한국에 온 그를 만나 ‘세계평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와엘 고님은 이집트 혁명 당시를 회고하며 이미 자유와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도구가 주어졌다고 확
“누구에게나 인터넷 접근성 보장한다면 평화 구축 가능해져”SPF서 ‘세계평화의 도구 IT의 유용성’ 주제로 발제[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네바닷 파운데이션(Nabadat Foundation) 대표 와엘 고님(Wael Ghonim)이 28일 스마트세계평화포럼 2013에서 IT가 통일과 평화를 이루기 위한 확실한 도구라는 점을 강조했다. 모든 사람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인터넷 접근성을 보편화함으로써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설명이다.30년 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이집트 혁명’의 불씨이자 ‘키보드 자유 투사’로 불리는 와엘 고님이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키보드 자유 투사’로 불리는 와엘 고님(Wael Ghonim)은 ‘2013 스마트세계평화포럼(SPF)’을 찾아 “인터넷의 정보 접근성과 연결성이 세계평화의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와엘 고님은 천지일보가 27~28일 양일간 진행하는 ‘2013 스마트세계평화포럼(SPF)’ 둘째 날 ‘세계평화의 도구 IT의 유용성’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인터넷의 발달은 우리에게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보편화 시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줬다”며 “이는 상대방에 대한 적대감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이집트의 30년 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이집트 혁명의 영웅’ 와엘 고님(Wael Ghonim)이 26일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정전 6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념하기 위해 천지일보가 개최하는 ‘스마트 세계평화포럼(SPF) 2013’에 참여하기 위해서다.와엘 고님은 27~28일 양일간 열리는 SPF 2013의 둘째 날 ‘세계평화의 도구 IT의 유용성’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그는 이날 남북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IT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말한다. 동시에 통일과 평화를 위한 청년의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이집트의 30년 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이집트 혁명의 영웅’ 와엘 고님(Wael Ghonim)이 26일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정전 6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념하기 위해 천지일보가 개최하는 ‘스마트 세계평화포럼(SPF) 2013’에 참여하기 위해서다.와엘 고님은 27~28일 양일간 열리는 SPF 2013의 둘째 날 ‘세계평화의 도구 IT의 유용성’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그는 이날 남북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IT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말한다. 동시에 통일과 평화를 위한 청년의 역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이집트의 30년 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이집트 혁명의 영웅’ 와엘 고님(Wael Ghonim)이 26일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정전 6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념하기 위해 천지일보가 개최하는 ‘스마트 세계평화포럼(SPF) 2013’에 참여하기 위해서다.와엘 고님은 27~28일 양일간 열리는 SPF 2013의 둘째 날 ‘세계평화의 도구 IT의 유용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그는 이날 남북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IT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역설한다. 이와 동시에 통일과 평화를 위한 청
SNS로 이집트 혁명을 성공으로 이끈 청년 ‘세계평화’를 말한다스마트평화포럼 IT분야 발제 예정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튀니지 혁명, 이집트 혁명, 월가 시위 등에서 전 세계가 확인한 것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같은 스마트 기술(IT 기술)이 세상을 바꿔가고 있다는 점이다.튀니지 혁명을 시작으로 스마트 기술은 사회운동을 성공으로 이끌어가는 데 중요한 도구로 사용돼 왔다. 그 영향력은 모두가 상상했던 것 이상이었다. 이 때문에 ‘스마트 데모크라시, 스마트 민주주의’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다.이런 보이지 않는 스마트 기술의 강
시대·경제 상황이 선물에 반영 생필품부터 상품권까지 다양 [천지일보=김지연, 이승연 기자] 이웃끼리, 친척끼리 나누며 한가위를 더 풍성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한가위선물’. 이 한가위 선물은 단순히 마음을 전하는 것뿐 아니라 그 시대의 경제상황과 시대적 환경을 대변해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1950~60년대 “선물은커녕 밥 먹기도 힘든 시기였지. 그냥 서로 인사하며 마음을 나누는 정도였어요.” 안경순(81, 여, 수서동) 옹은 1950년 발발해 3년간 한반도를 할퀸 한국전쟁의 상처로 복구와 재건에 힘쓰던 50년대 추석을 이
활기차게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기업은 뭔가 다르다. 바로 구성원들의 에너지를 충전해주고 일할 맛 나는 직장으로 만들어주는 ‘기업 문화’가 있다는 것이다. 기업 특성에 맞게 조성된 기업 문화는 구성원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줄 뿐 아니라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며 대한민국 에너지를 채워주고 있다. 기업 문화 때문에 신바람 나게 일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 에너지원을 찾아가보자. ①일·가정 균형 도와 ‘여자’도 일할 맛 나네~! 육아휴직 확대·스마트워킹제도 활성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2010년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나쁜 건 나쁘다 말하고, 과감히 버리는 문화 만들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우리 모두의 잘못이다. 길가에 세워진 쓰레기통에 쓰레기가 넘쳐난다고 쓰레기통 주인을 탓할 것이 아니다. 주인을 찾기 전에 내가 먼저, 우리가 먼저 치우면 되는 것이다.” 박유현 인폴루션제로 대표는 언론의 선정성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우리의 의식을 꼬집었다. 인폴루션제로는 인터넷으로 발생하는 여러 악영향을 선(善)영향으로 바꾸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NGO 단체다. 몇 해 전만 해도 언론 선정성 문제는 ‘일부 인터넷 언론사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따뜻하게 비춰오는 햇살이 움츠렸던 어깨도 쫙 펴게 하는 봄이 시작됐다. 날씨도 따뜻해졌으니 나들이도 가고 본격적인 활동도 해보려 하지만 겨우내 약해져 있던 몸은 생각처럼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 또한 봄만 되면 심해지는 춘곤증과 알레르기는 호시탐탐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봄철 질병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고 산뜻한 컨디션을 유지해줄 방법들을 알아보자. 봄철 춘곤증 치료제… 비타민 듬뿍 ‘야채음료‧커피’ 직장인 이모(27, 남) 씨는 봄만 되면 유난히 더 피곤하다. 오전 내내 피로감은 가시지 않고 졸음
감기인 줄 알고 병원을 찾는 사람 중 비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겨우내 차가운 공기만 들어오다가 봄철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갑자기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기 시작하면, 겨울 환경에 적응해 있던 코는 쉽게 적응하지 못하게 된다. 특히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하고 낮 동안에는 비교적 따뜻한, 일교차가 큰 날들이 계속되면 이런 부적응 현상은 더욱 심해지게 된다. 건강한 코라면 이런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에 거뜬히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해내겠지만, 건강하지 못한 코는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만성
각종 루머와 편파 보도에 얼룩진 미디어 세상이야기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트위터 초보 입문자 회사원 한모(30, 남) 씨는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통해 트위터에 접속해 ‘SPC 그룹은 OO교 소유다’라는 글을 읽었다. 잠시 후 출근길에 휴대폰을 이용해 주요 뉴스를 확인하던 한모 씨는 ‘SPC가 특정 종교재단의 보유사(社)라는 뜬소문을 퍼트린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벌인다’는 기사를 읽게 된다. 단 몇 시간 만에 상반된 정보를 접한 한모 씨는 눈 깜박할 사이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정보 가운데 바른 정보를 가려내기가 어렵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