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속보] 문대통령, 유은혜·박범계·이인영 사표 수리
오후 3시 50분부터 40분간 NSC 주재[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주재하고 이를 강력 규탄했다.문 대통은 이날 오후 3시 50분부터 4시 30분까지 열린 NSC 긴급회의에서 원인철 합참의장의 북한의 ICBM 발사 동향과 대비태세를 보고 받고, 향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회의에는 서 실장과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서훈, 오전 긴급 NSC 상임위 소집北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대응 논의[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청와대가 27일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와 엄중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청와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70여분 동안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의 발사체 발사 동향을 보고받고 안보 상황과 대비태세를 점검한 뒤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상임위 회의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하여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외교부
“교민 보호 등에 만전 기할 것”“사태 장기화, 韓경제 큰 영향”푸틴 ‘우크라 동부 독립’ 승인에미‧EU 규탄… “전쟁 포문 연 것”[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NSC는 국가의 외교·안보와 관련된 최고의결기구로,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지만 직접 회의를 주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하지만 북한이 지난달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했을 때에 더해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인데,
“북한, 대화에 호응 촉구”[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청와대가 17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북한이 쏜 탇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청와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지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 발사체와 관련해 원인철 합참의장의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NSC 상임위에는 서 실장을 비롯해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박지원 국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로마에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각) “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의 철조망이 철거되고 남북한 전쟁이 영원히 끝난다면, 그곳에는 남북한을 묶는 국제기구들의 사무실이 그쪽에 위치하고, 유엔의 평화기구들이 그쪽에 들어서고, 남북 연락사무소가 들어서고 함으로써 지금 철조망으로 가득찬 DMZ는 그야말로 국제 평화지대로 변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탈리아 로마 산티냐시오 디 로욜라 성당에서 열린 통일부 주최 ‘철조망, 평화가 되다’ 기획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논의[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포함한 7박 9일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첫 날인 29일(현지시간)은 문 대통령이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난다.문 대통령의 교황청 방문은 이번이 2번째로 이날 면담에서 교황에게 방북을 제안하는 등 임기 말 남북대화 및 북미협상 돌파구 마련을 위한 다양한 카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방안이 중요하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문 대통령은 2018년 10월 교황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공식
文대통령 “면밀 분석해 대응”[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정부가 28일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15분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발사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청와대는 이날 북한의 발사체를 단거리 미사일이라고 표현하면서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발사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NSC 상임위원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의도에 대해 검토했으며, 한반도의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한 시기에 발사가 이뤄진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의도를 검토하고 향후 동향을
한반도 안보상황 점검[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2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NSC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한반도의 전반적인 안보상황을 점검했다고 했다.NSC는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사일 발사가 이뤄진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또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과 이번 발사의 배경과 의도를 정밀 분석하면서 관련 협의를 강화해 나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청와대가8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이렇게 되면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박지원 국정원장 임명이 이달 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하고, 바로 국회에 송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1대 국회 여야 원구성 협상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국회 상황만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다는 것이 청와대 입장이다.다만 박지원 국정원장에 대한 인사청문의 경우 인서청
서훈 국정원장은 국가안보실장으로임종석·정의용은 외교안보특보 임명[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외교안보 인사교체를 단행했다.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국가안보실장에 임명하고 신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와 신임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는 민생당 박지원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아울러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외교안보특보로 자리를 옮긴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외교안보특보로 함께 임명됐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외교안보라인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강 대변인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속보] 박지원 국정원장·서훈 안보실장·이인영 통일장관 내정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회의에서 해외 입국자 관리 강화 등을 논의했다.당정청 코로나19 대응 회의에서는 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과 이인영 총괄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당정청은 이날 제4차 회의를 갖고 안건으로 국민 생활 속의 방역 지침,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 지원 신속 집행 방안 등을 다뤘다.이낙연 위원장은 “코로
관련 상임위 논의 진행 안돼민생법안 처리 무산 가능성“한국당, 법사위도 열어야”[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여야가 오는 9일 본회의를 열고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했지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법안이 계류된 상임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어 본회의 처리 전망 역시 불투명해지고 있다.앞서 여야는 지난 6일 그동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대응 과정에서 처리하지 못한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국회 정상화의 단초를 마련했다.그러나 민생법안 대부분이 계류된 법사위와 환경노동위원회 등 관련 상임
文 뉴욕행 비행기 탑승전어수선한 국내 상황 우려환송단에 “잘 챙겨달라”[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태풍, 제일평화시장 화재까지 겹치며 어수선한 가운데 미국 뉴욕으로 향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히 제일평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잘 챙겨달라”는 당부의 말을 강조하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문 대통령이 제74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 탑승 전 환송 나온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진영 행안부 장관 등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고
2~3일 청문개최 사실상 무산문 대통령, 재송부 요청 방침‘6일까지 송부’ 지정 가능성‘청문 5~6일 실시’ 합의 변수[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오는 2~3일로 예정됐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3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2일 밤 12시까지 청와대에 청문보고서를 보내야 한다. 그러나 여야가 1일 현재까지도 증인·참고인 채택 합의 도출에 실패하면서 청문회 진행이 어려운 상태다. 기한 내 청문보고서 송부 역시 사실상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청와대는 4일 정부·여당과 함께 국회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대응과 관련한 고위 당정청협의회를 연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청와대, 정부는 지난 2일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 이날 고위 당정청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한 바 있다.같은 날 일본은 이변없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한국은 군사용 전용 우려가 있는 물품이나 기술 등 폭넓은 분야에서 일일이 일본 정부의 개별 수출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제7차 고위 당정청협의회는 소재
與 원내대표단과 청와대서 오찬[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당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과 함께 분노하고 걱정도 해야겠지만, 희망과 자신감을 드릴 수 있도록 정치권은 협치로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며 “추경이나 일본 수출규제 대응만큼은 힘을 모아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IMF나 OECD 등 국제기구는 한국의 재정 건전성이 이렇게 좋은데, 왜 재정을 더 투입하지 않느냐며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청와대가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조국 민정수석이 검찰총장안에 맞대응을 제안했지만 당이 제동을 걸었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상당 부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공동으로 낸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정수석은 검찰총장안 맞대응 제안을 한 바 없으며, 권력기관 개혁은 당과 청이 그간 꾸준히 함께 논의해온 주요정책과제로, 특정 이슈에 즈음해 새삼 부각된 문제가 아니므로 그와 같은 방식의 논의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또 “보도에 인용된 이인영 원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여야 지도부가 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정부 주관으로 열리는 제39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문 대통령의 기념식 참석은 취임 직후인 2017년 5월 18일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했다.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여야 5당 대표도 일제히 기념식장을 방문했다.민주당 이인영·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평화당 유성엽·정의당 윤소하 원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