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 14일 끝나면서 입시학원 등의 입시 설명회가 본격 시작됐다.16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종로학원하늘교육은 15일 세종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인천, 경기 일산, 분당, 수원, 평촌, 대구, 대전, 부산, 광주 등에서도 설명회를 진행한다.17일에는 유웨이가 한국외국어대 오바마홀에서 ‘2020 정시 가채점 설명회’를 열고 수능 가채점 분석 및 점수대별 지원전략과 수능 이후 입시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려준다.이날 스카이에듀도 진선여고 회당기념관에서 2020학년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주요 입시업체들은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각 영역별로 1, 2등급 커트라인 예상 점수를 내놨다.이날 오후 8시 기준 입시업체별 국어영역 1등급 커트라인 예상치를 살펴보면 유웨이·메가스터디교육·커넥츠스카이에듀·이투스는 91점, 종로학원하늘교육은 92점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현저히 높은 점수다. 수능 체제 도입 후 가장 어려웠다고 평가받는 지난해 국어영역 1등급 추정치는 84점이었다.국어영역 2등급 커트라인 예상치는 메가스터디교육과 커넥츠스카이에듀가 85점, 유웨이·이투스·종로학원하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4교시 탐구영역 응시를 끝낸 후 수험생들이 교문을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4교시 탐구영역 응시를 끝낸 후 교문을 나서는 한 수험생이 엄마를 보고 달려가고 있다.
“언어영역이 가장 풀기 쉬워”“수능 응시, 나에게 잘한 일”“등급컷 전부 높을까봐 우려”[천지일보=이수정·최빛나 기자] “와~! 드디어 수능이 끝났어요. 마음이 홀가분해요!”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인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끝나고 나오는 수험생들의 표정이 밝기만 하다. 양지인(19)양은 친구들과 함께 수능 끝나고 교문을 나오며 “끝나서 기쁘다”라고 얘기하며 “수능이 끝나기만 애타길 기다렸는데 진짜 끝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해맑게 웃으며 얘기했다.그러면서 “수능 끝나고 나서 지금 당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4교시 탐구영역 응시를 끝낸 후 교문을 나서는 한 수험생이 엄마와 포옹하고 있다.
“EBS 연계 문항 70% 출제”“국어영역, 작년보다 쉬웠다”“수학고득점, 3~4개서 갈려”18일까지 이의신청접수받아최종 성적통지일, 12월 4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마무리됐다. 올해는 작년 국어영역 ‘31번’과 같은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지만 변별력을 주기 위해 다소 난이도가 있는 문항이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왔다.심봉섭 수능 출제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학교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등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은 기존 출제방향이 유지돼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수능 출제본부는 14일 수능 3교시 영어 영역에 대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면서도 교육과정 기본 어휘와 시험 과목 수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어휘를 사용해 출제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 영역의 듣기와 읽기 문항 유형을 작년과 같이 유지했다고 소개했다. EBS 연계 비율은 70% 이상으로 기존 연계 방식을 유지했다.다음은 출제본부가 밝힌 영어영역 문항 유형.◆듣기전체 17문항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4교시 탐구영역 응시를 끝낸 후 나온 수험생들이 교문 밖을 나서며 해맑게 웃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치른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4교시 탐구영역 응시를 끝낸 후 나온 수험생들이 교문 밖을 나서며 해맑게 웃고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분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의 난이도는 가형은 작년과 비슷하게, 나형은 작년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 따르면 수학 가형은 작년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문항들이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와 유형들로 구성돼 학교 수업에 충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은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난도 문항 역시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다만 작년 수능에 비해 중위권 학생들은 다소 시간이 걸리
“기본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종합적인 사고력 필요한 문항 출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의 난이도는 가·나형 모두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체로 평이한 듯 해도 3~4개 문항으로 최상위권과 상위권 학생을 가를 수 있는 난이도였다.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14일 치러진 수능 2교시 수학 영역에 대해 “복잡한 계산을 해야 하거나 반복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요소나, 공식을 단순하게 적용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은 출제하지 않으려고 했다
경찰차·택시 등 수송 지원두고 간 ‘수험표’ 무사 전달맹장염 학생, 병원서 시험봐[천지일보=이수정, 김미정, 김태현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수능)인 14일 예년처럼 입실 완료 시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채 헐레벌떡 뛰어오거나 고사장을 찾지 못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수험생이 곳곳에 나타났다.이날 오전 7시 52분께 서울지하철 서대문역 인근에서 구청이 제공한 수송 차량에 올라탄 한 학생은 긴장된 탓인지 굳은 표정이었다. 초조한 표정을 보이던 그는 계속 시계만 보고 있었다.같은 장소에서 오전 8시가 지나 겨우 차를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