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화연구소 “자질부족” 음주운전·뇌물수수 등 다양 국민의힘 59%·민주당 35% 거대 양당 “성범죄 등 엄격”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6.1 지방선거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도 예비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자질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가 지난 4일 발표한 논평에 따르면 강원도 예비후보자 중 40%가 넘게 전과 경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전과경력은 음주운전·뇌물수수·뺑소니·도박 등이다. 제20대 대선과 마찬가지로 지방선거도 ‘역대급 비호감 선거’로 전락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무단횡단 경험 전년 대비 10% 증가[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운전·보행 행태 11개 지표 중 6개 지표가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교통안전공단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와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관측·설문조사 등)해 지수화했다.또한 ‘2020년 전국 교통문화지수’는 78.94점으로 지난해(76.64점)보다 2.3점(3.0%) 상승했으나 안전띠 착용률 등 교통문화지수 운전·보행행태 지표 중 일부는 지난해보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광산경찰서(서장 박석일) 교통안전계와 광주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한석)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윤창호법’이 지난 2019년 6월 25일 시행돼 사회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으나 지역사회 내에서는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이날 양 기관은 음주단속을 진행하고 음주운전예방 현수막을 배치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김한석 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음주운전에
자격요건 규정이나 교육 전무자유업 분류, 실태 파악 안 돼[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대리운전이나 퀵서비스업 종사자에 대한 자격요건, 교육 등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안전건설소방위원회, 무안2)은 지난 15일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대리운전이나 퀵서비스업 종사자에 대한 자격요건이나 교육을 강제할 방법이 없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전남도의회에 따르면 현행 대리운전은 ‘자유업’으로 분류돼 자격요건이 별도로 규정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고용 시 전과
청문회에서 보인 당당한 발언 이율배반내로남불 말고 결자해지해야[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9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 불과 두 달여 만에 부산 사상구 장제원 국회의원의 아들이 만취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고 지적하며 사고은폐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장의원의 아들은 음주운전 이후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며 사건 무마를 시도하고 금품으로 회유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더욱이 동승한 적도 없는 제3의 인물이 갑자기 나타나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까지 받고 있다.
‘제2윤창호법’ 초점, 노사 청렴실천 다져[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도시공사 감사실 직원들과 2019년 신입사원 22명이 9일 ‘음주운전 금지’를 주제로 한 청렴실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시행된 ‘제2윤창호법’에 따라 음주운전 시 최초 적발된 경우에도 도시공사 인사규정에 의거한 엄중한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뒀다.캠페인에 동참한 한 신입사원은 “복무규정과 임직원 행동강령을 숙지해 공사의 위신을 떨어뜨리거나 신뢰성을 손상시키는 위반행위를 근절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하게 추진 중인 청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되는 ‘제2 윤창호법’ 시행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대구시 동구 신서동 한 도로에서 동부경찰서 교통경찰관이 ‘도로교통법 개정 및 음주운전 특별단속’ 캠페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되는 ‘제2 윤창호법’ 시행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대구시 동구 신서동 한 도로에서 동부경찰서 교통경찰관이 ‘도로교통법 개정 및 음주운전 특별단속’ 캠페인과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분야별 자격증 취득자 수요 증가촬영 비롯한 다양한 분야 상용화공항반경 9.3㎞ 지점, 비행 금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드론은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본지 기자는 지난 18일 ‘드론캐스트 무인항공교육원’ 장승태 원장을 만나 드론 활용 범위 및 효용성에 대해 들어봤다.드론캐스트 무인항공교육원은 교육기관의 명칭으로 지난 2016년 11월 23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 초경량비행장치(항공촬영, 조종 교육)사용 사업 등록을 마친 국토교통부(국토부)지정 드론 전문 교육기관이다.이곳에서는 초경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죽음의 질주’로 이어지는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한 ‘윤창호법’ 도입 취지를 무색하게 하며 부산에서는 연일 음주운전이 적발되고 있다.10일 오전 0시 14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노상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음주단속 검문에 불응해 도주하던 A(27, 남)씨가 경찰에 붙잡혔다.당시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0.166% 만취 상태로 무려 10㎞가 넘게 질주한 것도 모자라 경찰관의 검문에도 불응한 채 중앙선 침범, 신호 위반 3회 등을 위반하며 도주했다.경찰은 동래 한 백화점 앞에서 차량을 버리고 달
강화되는 징계기준 적용, 공직기강 확립[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최근 ‘윤창호법’의 국회통과 등 음주운전의 폐해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이어지자 부산시 북구(구청장 정명희)가 市의 음주운전 공무원에 대한 징계기준 상향에 발맞춰 북구 공무원의 음주운전 적발 시 고강도의 징계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6일 부산시는 음주운전 공무원에 대한 징계기준을 최고 수준으로 상향할 방침을 밝혔다.북구는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 혈중알코올 농도 0.1%미만은 견책에서 감봉, 알코올 농도 0.1%이상은 감봉에서 정직 처분으로 상향해 적
“공직자 음주운전 행위 ‘일벌백계’할 방침”[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지난달 29일 음주 운전자 처벌을 크게 강화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일명 윤창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충남 당진시가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에 나섰다.당진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음주운전 사망 사건과 관련해 매년 발생하는 공직자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의식함양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당진경찰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지난 9월 부산 해운대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에 치여 치료 중이던 윤창호(22)씨가 결국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경찰은 지난 9일 오후 2시 27분께 음주운전 피해자인 윤창호씨가 부산 해운대 백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윤씨의 사망원인과 관련 “2∼3일 전부터 뇌사로 인한 심부전 증세를 보였다”고 전했다.윤씨의 아버지는 “가족과 아들 친구 모두가 창호의 기적적인 소생을 바랐지만 너무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며 “창호의 죽음이 헛되지 않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지난 9월 만취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에 치여 치료중이던 윤창호씨가 9일 오후 2시 27분께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서 사망했다.경찰은 이번사건과 관련 현재 피의자 박모(26, 남)씨에 대해 입원 중인 병원의 의료진과 협의 후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피의자 신병을 확보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의자는 무릎골절로 거동이 안된다는 의사 소견서를 제출한 상태다”면서 “병원측과 협의해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체포영장을 집행 강력하게 처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윤씨는 지난 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