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윤창호씨의 친구들과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음주운전자 처벌기준을 강화하는 ‘윤창호법(가칭)’ 본회의 상정 및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9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윤창호씨의 친구들과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음주운전자 처벌기준을 강화하는 ‘윤창호법(가칭)’ 본회의 상정 및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9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지난 9월 만취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에 치여 치료중이던 윤창호씨가 9일 오후 2시 27분께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이번사건과 관련 현재 피의자 박모(26, 남)씨에 대해 입원 중인 병원의 의료진과 협의 후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피의자 신병을 확보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의자는 무릎골절로 거동이 안된다는 의사 소견서를 제출한 상태다”면서 “병원측과 협의해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체포영장을 집행 강력하게 처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씨는 지난 9월 25일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에 치여 중환자실에서 45동안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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