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지난 26일 (사)한국수자원학회 제58회 정기총회에서 ‘원주천댐 조성사업과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의 추진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자원특별상인 금상을 수상했다.원주도심지를 관통하는 원주천은 200년 빈도까지 홍수방어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시험 운영을 완료해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또한 원주천 댐과 연계해 원주시가지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고 홍수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주천 학성지구 재해예방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새로운 도심 속 휴게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 사업에 시민 의견이 적극 반영된다,시는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원주천 상류부 구간(동부교)~하류부 구간(북원교)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원주천 이용 만족과 필요사항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설문조사에는 원주천을 이용하는 시민 500명이 참여했다.조사 결과 시민들이 생각하는 원주천 이용 시 불만족스러운 점으로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일곱번째 다둥이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춘천 가일마을 전동훈(51) 류시라(44)씨 부부에게 득남을 축하하는 손편지를 전해 기쁜 마음을 전했다.손편지의 주인공은 지난 7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가일마을에서 태어난 전동훈 류시라씨 부부의 일곱 번째 아이로 태어난 전성우 군이다.가일마을은 춘천시내에서 차량으로 4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산골마을로, 대부분 고령층인 50명의 주민들로 이뤄져 있다.전씨 부부는 2006년도에 가일마을로 귀촌하여 감자빵 가게를 운영하고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소초면 교항리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초 발생 이후 2023년 3월까지 총 61건의 야생멧돼지 양성 개체가 발생했다.이에 시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원주지방환경청(수색전담반)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 집중적으로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폐사체 발견 시 신속하게 매몰 등 처리하고 발생지역 주변 야생멧돼지 서식 흔적 등 소독을 철저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전국 최고의 생태체험 명소로 탈바꿈할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한시 운영에 따른 편의시설 착공에 들어갔다.지난해 6월 정부의 가리왕산 케이블카 한시적 운영 결정에 따라 정선군에서는 노약자와 어린이,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이 불편함이 없이 가리왕산에 올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코로나시대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케이블카 운영 편의시설을 4월 착공하고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군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편의시설이 완료되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궤도 안전 검사와 관광궤도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이 다양한 환경정보와 정책을 국민의 시선으로 전달하는 ‘제8기 푸른 샘 기자단’을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푸른샘기자단은 2015년부터 SNS 국민기자단으로 운영해오던 것으로, 올해부터는 푸른 하늘과 맑은 샘을 나타내 환경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푸른 샘 기자단’으로 이름을 바꿔 운영한다.기자단은 원주지방환경청 공식 SNS(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채널을 통해 환경 관련 중점사업에서부터 생활밀착형 현안까지 다양한 환경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
휴대용측정 장비 이용...대기오염물질 집중 점검[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이 대기 휴대용측정 장비를 활용해 올 한해 대기배출시설의 미신고 오염물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대기 배출시설을 설치한 사업자는 자가측정을 통해 미신고된 오염물질이 배출될 경우 변경 신고를 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사업자는 신고된 오염물질만 자가측정을 진행해 관할 기관의 점검 시 미신고된 오염물질이 검출돼 행정처분을 받은 사례가 많이 발생하였다.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미신고된 A사(직물제조업)의 경우 특정 대기 유해물질(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2개소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원 운영[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하는 봄철을 맞아 청정자연과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한다.군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3월 25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과 해빙에 따른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해 특별 지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중점 점검대상은 대기·폐수 배출과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비롯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억제조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이 소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려는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길라잡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소규모 개발사업의 경우 사업자가 환경영향평가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협의 없이 공사를 진행하는 등의 위반사례가 지속되고 있어 관련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길라잡이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 기준,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 등 소규모 개발사업을 할 때 알아야 할 정보를 접이식 리플릿에 담아 제작했다.리플릿은 사업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강원도 전
홍천, 평창, 양구 등 50농가에양파망 2만 5천개 지원[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이 고랭지밭 흙탕물 저감을 위해 강릉, 홍천, 평창, 양구 등 4개 시·군 50농가에 양파망 2만 5000개를 보급해 양파망 고랑댐 설치를 완료했다.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2018년 4월 농업지역에서 비점오염원(흙탕물 등)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인 BMPs(Best Management Practics) 시범사업 일환으로 양파망 보급사업을 추진해 왔다.이에 원주지방환경청은 2018년에는 15농가, 19년에는 13농가,
산업단지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대상[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점검과 홍보·계도 활동을 한다고 29일 밝혔다.특별감시‧점검은 설 연휴 전과 연휴 기간으로 구분해 2단계로 추진한다.연휴 전(2.1~10.)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계자 등에게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예방을 위한 자율적으로 점검하도록 유도한다.또한 드론 등을 활용한 비대면 감시활동과
주민, 지자체 추천소하천 20개 수질 조사수[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이 지역주민이 상시로 접하는 동네 소하천에 대한 수질모니터링을 시행한다환경청은 환경오염으로 불안감을 느끼거나 하천수질에 대해 주민이나 지자체가 신청하는 경우 해당지점의 수질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조사대상은 지역주민(단체)의 유선‧이메일 접수와 관할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소하천 중 총 20개 소하천을 선정한다.선정기준은 ▲신청 수가 많은 소하천 ▲지자체 요청 우선순위 ▲인구밀집지역 ▲수질 측정망과 중복되지 않는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홍정섭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장이 26일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주시 메가폴리스산업단지를 방문하고 관계자와 함께 첨단장비(드론, 현장측정분석차량 등)를 활용한 비대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원주지방환경청) ⓒ천지일보 2021.1.26
공공하수도 확충 노후하수관로 정비180개 사업 추진[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2021년 관내 하수도시설 확충을 위해 180개 국고보조사업에 172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금은 지난해 1276억원보다 446억원(35%)이 증가했으며 사업 물량도 180개 사업으로 지난해보다 44개(32%)가 늘어났다.지역별로는 강원도 120개 사업에 1215억원, 충청북도 5개 시·군(충주·제천·괴산·음성·단양) 60개 사업에 507억원이 지원된다.추진되는 사업은 하수도 보급 확대를 위해 하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국민의 시각에서 생생한 환경정책과 정보를 전달하는 ‘제7기 SNS 국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활동할 영상편집 부문, 블로그 작가 부문 기자단을 각 5명씩 선발할 계획이다.SNS 국민기자단은 원주지방환경청 공식 SNS(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채널을 통해 환경 관련 역점사업에서부터 생활밀착형 현안까지 다양한 환경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원주지방환경청 관할지역(강원도와 충청북도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홍정섭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날 작년 12월부터 시행 중인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의 조기 정착과 관련, 강원도 원주시 기업도시의 이지더원 아파트 분리배출 현장과 재활용 선별 업체인 ㈜동향환경을 방문해 추진 애로사항·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홍정섭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장이 지난 6일 제천시 송학면 행정복지센터와 폐비닐·폐농약병 공동집하장 등을 방문해 영농폐기물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금지에 관한 현장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천지일보 2021.1.6홍정섭 청장은 “미세먼지 배출원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예찰을 강화하고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00% 수입의존 대서양연어 국내양식 길 열려양식 희망 기업, 어가 등 상업용 수입은 허가연구용은 신고로 개정[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엄명삼)가 그동안 ‘생물다양성법’으로 인해 국내 도입이 제한됐던 대서양연어 수정란 수입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대서양연어는 지난 2016년 6월, 환경부가 ‘위해우려종’으로 지정하면서 지금까지 상업용 수정란 수입은 사실상 불가능했다.그나마 수입이 가능한 연구용 수정란(수정이 된 알)을 수입할 때마다 위해성심사를 받아야 했고 승인 기간도 6개월이
드론 등 첨단장비로 감시불법소각 방지 위한홍보리플렛 배포[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2021년 3월)에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집중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원주지방환경청은 계절관리제 기간 농촌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징후가 발견된 지역은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감시할 계획이다.또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우려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리플렛 배포, 현수막 게시, 현장캠페인 등을 실시해서 영농폐기물을 적정한 방법으로 처리토록 유도할 계획이다.2017년도
드론과 이동식측정차량 첨단장비 활용다량배출지역 집중 감시[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미세먼지 2차 계절관리제 기간(2020년 12부터 2021년 3월까지)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집중점검은 단속팀 2개조, 첨단감시팀 1개조로 운영된다.첨단감시팀은 드론, 이동식측정차량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산업단지와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광역 감시를 한다.단속팀은 첨단감시장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오염물질 다량 배출 의심 사업장을 방문해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