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방문 인요한 “왜 왔는지 말 안 해도 알쥬?” 투표 독려“2번, 4번! 2판 4판” 시민들 신나는 응원 넘쳐尹 “인요한과 자유와 민주주의 지키고 동구발속 2배속 해내겠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후보가 대전을 방문한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과 4.10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4일 윤 후보와 인요한 위원장은 대전 동구 중앙시장 거리를 돌며 시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인요한 위원장은 중앙시장에서 윤 후보를 만나 “고생이 많다”며 환하게 인사를 나눈 후 시장 상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2024년도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이 4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아리랑센터에서정선아리랑의 색다른 소리극 ‘뗏군’ 상설 공연을 펼친다.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리극 ‘뗏꾼’은 과거 1960년대까지 철도나 육로가 보편화 되지 않았던 시절 먼 곳으로 나무를 운반하기 위한 유일수단으로 뗏목을 사용했던 정선과 뗏군들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냈다.당시 뗏꾼들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연관돼 일어나는 사건들을 해학적으로 풀어, 정선아리랑과 구수한 정선 사투리로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천지일보 봉화=장덕수 기자] 봉화군은 지난 21일 이성민 배우를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봉화군은 군수,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등 간부 공무원과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군 특산품인 최고급 한약재를 먹고 자란 봉화 한약우 세트와 춘양목의 버섯세트 기념품 증정식을 통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홍보에도 앞장섰다.위촉기간은 2026년까지다. 봉화군의 축제, 관광, 체육진흥 등에 대한 참여와 홍보 등을 펼칠 예정이다.이성민 배우는 “고향인 봉화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고 앞으로도 군정 홍보에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에서 가족화합을 위한 ‘2024년 세대공감 놀이터를 운영’한다군은 정선 동강할미꽃을 찾아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존 축제와 차별화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세대공감 놀이터’는 놀이를 통해 부모세대와 자녀세대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가족화합과 양성평등 인식전환 등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또 제18회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가 펼쳐지는 동안 동강생태학습장 일원에서 부모, 조부모 세대와 자녀 세
개소식에 지역주민 9백여명 몰려“신뢰·책임·정직의 정치하겠다”대한민국 3대 위기로저출산, 초고령화 사회 진입, 청년 실업 문제 강조원도심 문제 해결 위한 5대 공약 제시“확실한 발전 이뤄내겠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이은권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자족도시, 경제도시로 바꾸겠다”며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이은권 예비후보는 개소식서 신뢰, 책임, 정직 총 세 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그는 “지금껏 정치를 해오며 단 한 번도 대가를 바라거나 사적인 이익을 좇지 않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수돗물의 새 브랜드인 ‘하모수’의 명품화에 나선다.진주시는 시민에게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9년 환경부로부터 지원받은 국비 16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21억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수율이 낮은 광역 상수도 권역인 진성·사봉·일반성·이반성·지수면을 대상지로, 마을별로 블록을 구축하고 노후 상수관로 54㎞를 교체해 유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 공공미술 캐릭터로 선정된 후 시 관광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한 관광캐릭터 ‘하모’가 버스에 등장한다.진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새롭게 디자인한 시내버스 차량 11대를 시범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운행에 반영할 계획이다.시범 운행 디자인은 지난 9월 진행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총 4개의 디자인 중 선호도 높은 2개가 선정됐다. 선호도 1위 디자인은 푸른색 배경의 하모 캐릭터, 2위는 붉은색 하모로 정해졌다. 푸른색 하모 버스는 270번·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20일 수돗물 브랜드명 공모전 당선작을 ‘하모수’로 확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수돗물 브랜드명 공모전은 깨끗하고 안전한 진주 수돗물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진행한 공모에는 757편이 접수됐으며, 그중 ‘하모수’가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수상작으로 ▲최우수상 하모수(100만원) ▲우수상 남강수와 하모사랑수(각 50만원) ▲장려상 에나수 외 5건(각 10만원) ▲노력상 남강논개수 외 9건(각 5만원)에는 진주시장상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 공공미술 캐릭터로 선정된 후 시 관광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한 관광캐릭터 ‘하모’가 진주에 이어 서울 등에서 인기몰이 중이다.하모는 진주 남강과 진양호에 서식하는 수달을 형상화한 관광캐릭터로 ‘하모’라는 이름은 긍정의 의미를 가진 진주 사투리에서 따왔다. 하모 머리 위 조개와 목에 두른 진주목걸이는 진주시를 중의적으로 표현하며, 파도무늬 꼬리는 진주를 대표하는 ‘물’을 형상화해 진주의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하모는 지난달 중순부터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내 분수정원에 조형물로 전시됐다. 용산어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1일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 광장에서 복고풍 가을 축제 ‘추억여행: 그때 그 시절’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의 어린 시절 흥행했던 공연과 체험을 가족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형 체험인 그 시절 놀이와 추억을 소환한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5종 놀이 체험, 새끼줄 꼬기 등 짚 체험, 전통 탈 만들기 체험, 떡메치기, 인절미 시식 체험 등이 펼쳐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시에 따르면 야외 공원에서 관람한 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 참가해 하모 캐릭터 홍보부스 운영을 성료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올해 캐리터 축제는 우리동네 캐릭터 본선 진출작과 역대 대상 수상작 등 총 40곳이 참가하는 캐릭터 축제의 장이다.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는 직전 캐릭터 축제 대상 1위 수상작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시는 캐릭터 홍보 부스를 통해 대형 하모 포토존을 조성하고 다양한 하모 캐릭터 상품을 전시했다. 또 하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립국악단이 오는 9월과 10월 광한루원에서 선선한 가을 저녁 흥을 돋아줄 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9월에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광한루원(영주각, 방장정일대)에서 ‘광한루의 밤 풍경’이란 주제로 광한루의 수려한 밤 풍경과 국악의 선율이 어우러진 국악 버스킹을 추진한다. 남원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오는 9월 27~28일 추석 연휴 특별공연을 추가로 펼친다.또한 매주 토요일 밤 8시 광한루원 월매집에서는 남원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 공연이 진행된다. 남원시립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전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한다.도는 지난 7월 상반기 공모를 시작해 1차 예선에서 총 15건을 선발하고 ‘온국민소통’ 온라인 국민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11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진도군 ‘전라남도 대표 농산물 진도대파, 전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다(농수산유통사업단)’ 사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전국 박람회 참가를 통해 문화예술·관광도시 홍보에 나서고 있다.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관광캐릭터 하모를 활용한 마케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또 오는 10월과 11월에도 임진왜란 3대 대첩(진주·고양·통영) 문화 교류와 관광캐릭터 하모 홍보를 이어간다. 먼저 시는 10월 산청에서 진행될 한방약초축제에 참가해 진주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같은 달 코엑스에서 열릴 트레블쇼에도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전국 어느 곳보다도 뜨거운 대구광역시. 무더위에 입맛도 잃을 것 같지만 ‘대구 하면 떠오르는 음식’, 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구 10미(味)로 잃었던 입맛도 찾아보자. ‘대구’ 하면 떠오르는 음식에는 납작만두, 뭉티기 등이 있다. 이 두 가지 음식 모두 대구 10미(味)에 해당한다.대구 10미는 지역의 향토성, 역사성, 상품성 등을 고루 감안해 엄선됐다. 대구에서 시작됐거나 대구에만 있는 독특한 조리법 또는 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말한다.이 명칭은 조선조 대문장가 서거정(1420~1488)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 시립국악단의 2023년 남원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가 매회 만석으로 올해 상반기 공연을 마쳤다.공연은 지난 5월 13일을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광한루원 월매집에서 열 총 8회 상반기 공연을 마쳤다. 앞으로 하반기 8, 9월 총 6회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이 창극은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중 오는 8월 5일, 1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겨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남원시립국악단의 창극은 이미 관객들에게 믿고 보는 남원을 대표하
[천지일보 속초=이현복 기자] 강원도 속초시는 실향민의 추억, 문화, 미래가 함께하는 도시이자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도시이기도 하다.속초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한반도 평화통일의 꿈을 품은 도시, 속초’라는 주제로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3 실향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추진한다.실향민문화축제는 ‘실향민문화’를 주제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다. 이북의 고향을 떠나 피난 온 실향민의 애환을 위로하는 것을 넘어 실향민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천지일보 속초=이현복 기자] (사)강원민예총 속초지부(회장 박용민)가 2023 실향민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속초·이북사투리 경연대회 ‘이봅세! 겨뤄봅세!!’를 개최한다.2023 실향민 문화축제 둘째 날인 6월 10일(토) 오전 11시 엑스포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사투리 경연대회는 대표적 실향민 문화중 하나인 실향민 사투리를 통해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실향민 문화를 선보이고 나아가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진행된다.참가자격은 지역,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제한 없이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이 오는 7월 말까지 노동면 복지문화센터에서 ‘마을주민 생애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전시회에서는 노동면에 거주하는 56가구 주민들의 생애 전반을 사진과 글로 담아냈으며 어르신들의 말과 사투리를 그대로 기록해 지역 방언과 향토 언어를 보존했다.군은 마을주민 생애사 제작·전시를 우수시책으로 선정하고 관내 모든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문경식 노동면 복지문화센터 협동조합 대표는 “처음에는 주민들의 소극적인 참여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좋은 결과물을 얻었다”며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달 29일 초지임시운동장에서 제1회 안산사랑 팔도 향우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다양한 지역 출신의 시민들이 모여 살고 있는 안산에서 지역 간의 장벽을 깨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안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팔도 사투리대회, 어울림의 장, 팔도 전통문화체험, 팔도 공연, 팔도 장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아울러 오색연막, 휘슬, 무연분수 등 퍼포먼스로 구성된 팔도향우 하나의 안산인 되기 선포식이 진행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