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개종금지법을 시행하고 있는 인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이 급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도는 한국오픈도어선교회가 올초 발표한 ‘2024 월드와치리스트’에서 전 세계 기독교 박해 국가 1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에서 기독교 박해가 극심한 나라 중 한 곳이다.인도복음주의연합(EFI)이 최근 발표한 ‘종교 자유에 관한 최신 연례 보고서’는 “인도 교회에 대한 폭력과 조직적 박해가 점점 심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FI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에서 발생한 기독교인 폭력 사건은 지난 2022년 413건에서 지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 세계 인구의 23%(약 19억명)를 차지하는 무슬림(이슬람교도)의 최대 명절인 라마단(금식성월) 축제가 10일부로 시작됐다.라마단을 앞두고 지난 7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진행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결국 소득 없이 끝나면서 이 기간 전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올해 라마단은 현지 기준 4월 8일까지 한 달간 계속된다. 다른 나라들은 조금씩 날짜가 다르다. 이슬람의 절기 라마단은 이슬람력의 제9월로, 아랍어로 ‘무더운 달’을 뜻한다. 이슬람의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제시카 타피아 교사가 학생들에게 학생들의 성별 혼란과 이성으로 정체화하려는 욕구에 대해 부모에게 은폐하고 심지어 거짓말을 하도록 강요하는 교육구의 정책에 의문을 제기했다가 2023년 2월 해고됐다.#2. 캐나다에서 데릭 라이머 목사가 성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관련 행사로부터 200m 이내에 접근하지 말라는 명령을 어긴 혐의로 2023년 3월에 체포됐다. 당시 그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공 도서관에서 열린 드래그퀸(보통 여장을 한 게이를 지칭하는 말) 행사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2024년 말씀대성회 시작을 알리는 첫 테이프를 끊었다.17일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 울산교회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를 주제로 진행된 말씀대성회는 올해 들어 열린 첫 말씀대성회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 총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요한계시록 전장의 예언과 이뤄진 실체를 강의했다.현장에는 목회자 100명, 일반인 60명,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를 포함한 총 1200명이 참석했다.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예수교회에서 교파를 뛰어넘어 서로가 말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오늘날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예수님은 새 언약인 ‘요한계시록’을 예언해놓고 때가 돼 그대로 다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에게 교회들에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라고 하셨죠(계 22:8,16). 요한은 계 1~22장까지 그 실체를 다 봤으니 증거할 수 있습니다. 실체가 있기 때문에 거짓말 할 수가 없죠. 이 자가 얼굴도, 이름도, 행동도 다 알 것입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4일 오후 서울 동작구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계시록 전장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4일 서울 동작구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열린 ‘앙코르 서울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계시록 전장 실상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지난 7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국 주요 도시를 거쳐 서울에서 또 한 번의 말씀대성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12지파장도 함께했다. 현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들로 가득했다. 행사 시간 전인데도 좌석이 부족해 일부는 서서 강연을 듣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이 총회장은 ‘계시록 전장 실상’이라는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올해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제108회 정기총회가 결국 명성교회에서 열릴 전망이다. 명성교회는 예장통합 총회 임원회가 재송부한 장소 사용 협조 공문을 ‘조건부’로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명성교회가 교단 총회 장소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제시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명성교회 부자 세습에 반대하는 단체들과 교인들은 “예장통합 임원회가 명성교회 총회를 강행하고 있다. 교단 구성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강한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어 명성교회에서 총회가 개최될 경우 예장통합은 갈등의 소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무슬림(이슬람 신자) 최대 연례행사인 라마단 성절의 한달이 23일 시작됐다. 국내를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네시아, 레바논, 이라크 등 전 세계에 있는 무슬림 17억명은 이 기간 이슬람 사원(모스크)와 각 처소 등에서 기도하고 절제된 생활을 한다.라마단은 어떤 행사일까. 600년경 이슬람교를 만든 예언자 무함마드는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태어나 622년 7월 16일 박해를 피해 메디나로 이동했는데, 무슬림들은 이날을 한 해의 시작인 1월 1일로 해서 날짜를 센다. 라마단은 바로 9번째 달이다.무슬림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불과 몇 년 만에 12지파를 세우고 세계적으로 요한계시록의 복음을 전하게 됐습니다. 기록된 지 2000년이 지나도 계시록을 증거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지구촌에 그 누구도 없습니다. 그것은 이 기록된 말씀의 실체가 나타나야만 증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계시록 실체가 나타난 것을 처음부터 끝(1~22장)까지 다 봤기에 이것을 교회들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12일 ‘신천지 창립 39주년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계시록 전반과 성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천주교에서 외우는 기도문 200가지를 전부 외운 것도 모자라 고등학생 때는 사복음서를 전부 다 외웠어요. 그러나 이런 세월이 아무리 길어져도 신앙의 깊이가 생기지 않더라고요.” 교회의 쇠퇴를 둘러싼 이야기는 사실 하루 이틀 있어온 게 아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속화한 교회 쇠퇴 현상은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데, 이미 신자가 줄어들면서 비어가는 교회를 우리는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목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렇지 않은 교회가 있다. 갈수록 신도들이 늘면서 올해 ‘10
제6과 ‘구약과 신약의 약속의 목자’[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세미나 6과를 진행했다.신천지예수교회 빌립지파 충주교회 오재준 담임 강사는 ‘구약과 신약의 약속의 목자’를 주제로 21일 강의에 나섰다.오 강사는 본문을 설명하기에 앞서 “구약과 신약의 약속의 목자는 누구를 가리키며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또 이 말씀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를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성경에 등장하는 목자는 몇 가지이며 각각의 역할은 무엇일까. 강의에 따르면 성경
러시아 개신교인 최근 오픈도어 인터뷰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우리는 전쟁을 반대한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폭력을 멈추시길 기도한다.” 올랴(가명, 여)는 러시아 출신 기독교인이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는 최근 오픈도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의 교인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나와 가족들은 이것이 사실이라고 믿지 못했다”며 “러시아가 전쟁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어렵다”고 고백했다. 그는 “(전쟁이) 전 세계에 매우
‘천국 비밀’ 비유한 예루살렘과 바벨론과의 전쟁 참뜻 강해[천지일보=김민희 수습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통해 신약 성경의 예언 속 숨은 뜻을 밝히며 지구촌 종교계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14일 스무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신천지예수교회 마태지파 김시몬 강사는 제20과 비유한 예루살렘과 바벨론과의 전쟁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성경 역사에는 예루살렘과 바벨론의 육적 전쟁이 기록돼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육적 전쟁을 빙자한 영적 예루살렘과 바벨론의 전쟁을 살
세미나 참석 후 신천지와 MOU 맺은 목회자들 요청천지일보 주관 25일 목회자‧기자 참석 간담회 진행‘신천지 성장세‧천국‧144000‧이단’ 화제 질문들 등장[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우리 모두 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돼서 서로 사랑하고 함께 살아가면 좋을 듯합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해 말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반응을 일으킨 요한계시록 세미나와 관련해 국내 목회자 및 언론과 대화에 나섰다. 이 총회장은 지난 1월부터 필리핀, 북중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현지 목회자와 언론의 초청으로 온라인
‘천국비밀’ 제12과 비유한 짐승과 머리·뿔·꼬리 참뜻 강해[천지일보=김민희 수습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세미나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하며 성행하는 가운데 14일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가 진행됐다.신천지예수교회 도마지파 소정민 강사는 지난 10일 서울야고보지파 김민규 강사의 제11과 비유한 바다·어부·그물·고기·배 강의에 이어 제12과 비유한 짐승과 머리·뿔·꼬리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소 강사는 요한계시록 13장 2절의 바
‘천국비밀’ 제10과 비유한 물·샘·강 참뜻 강해[천지일보=김민희 수습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교단과 교리를 넘어 비유의 참뜻을 증거하는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7일 진행했다.신천지예수교회 맛디아지파 김수영 강사는 지난 3일 마태지파 허재원 강사의 제9과 비유한 보물·부자 강의에 이어 제10과 비유한 물·샘·강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김 강사는 성경에는 물질적인(육적인) 물·샘·강과 영적인 물·샘·강이 있다고 했다. 김 강사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작년 요한계시록 전장 온라인 세미나 결과목회자 수백명 MOU… 조회수는 830만뷰북중남미 언론 큰 관심, 온라인 기자회견[천지일보=강수경, 임혜지 기자] “배경, 교단에 상관없이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 서로 사랑하자. 서로를 괴롭히지 말고 비방‧핍박하지 말고 하나로 뭉쳐 사랑하자. 미국에서 15년 동안 목회자로 살았고 신천지에 대한 많은 비방 보도를 봤다. 이제는 신천지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됐다.” -지난해 요한계시록 세미나에 참석한 미국 목회자-“한국과 미국의 언론인께서 신천지의 놀라운 계시 말씀과 천국비밀에 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 제2과 진행[천지일보=김민희 수습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박영철 베드로 지파 강사가 10일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진행했다.박 강사는 지난 6일 노흥삼 요한 지파 강사의 제1과 두 가지 신(하나님과 사단) 강의에 이어 제2과 성경 상식에 대해 증거했다.박 강사는 세미나에서 ▲성경은 언약서 ▲성경은 신의 글 ▲성경의 내용상 구분 ▲성경은 전쟁의 역사 ▲예언과 실상의 중요성 ▲성경 역사 흐름으로 본 7가지 시대 ▲예언의
[천지일보=김민희 수습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국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목사 아내가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경찰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의 목사 아내인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방역택시를 탔다”고 거짓 진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날 경찰에 출석해 받은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예수께서 성경에 비유로 감추어둔 천국 비밀이 풀렸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본격 시작했다.신천지예수교회는 이날부터 오는 3월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주 2회로 총 24회에 걸쳐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진행한다. ‘두가지 신’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 노흥삼 신천지예수교회 요한 지파 강사는 ▲하나님과 사단의 존재 ▲사단이 출현한 이유 ▲두 신의 역사 분별법 ▲사단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