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577돌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 발전 유공자 7명과 2개 단체, 세종문화상 수상자 4명을 선정·포상한다.4일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포상대상은 보관문화훈장 1명, 문화포장 1명, 대통령 표창 6명/1개 단체, 국무총리 표창 3명·1개 단체 등이다. 수상은 오는 9일 577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 발전 유공자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한글날을 기념한 한글 발전 유공자에는 보관문화훈장에 볼리비아, 인도네시아의 소수민족 언어를 훈민정음으로 표기하는 표기법을 연구·개발해온 원암문화재단 이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충남 공주 영명학교의 설립자이자 유관순 열사를 키운 ‘우리암(프랭크 얼 크래스턴 윌리엄스)’ 선교사가 지난 14일 ‘건국포장’을 수훈했다.‘포장(褒章)’은 훈장(勳章)의 다음가는 훈격으로서, 대한민국의 건국과 국기를 공고히 하는 데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날 ‘건국포장’ 수훈을 위해 우리암 선교사의 후손 11명이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우리암 선교사는 1906년 충남 공주 영명학교를 설립하고 독립운동가의 성장을 뒷받침하다가 일본의 감시 대상이 된 인물이다. 그는 1940년 일제에
6.25전쟁 직후 韓경제상황 가늠국가경제 살리려 ‘납세’ 강조“김원웅 전 광복회장, 친일 운운 자격 있는가”[천지일보=김현진 기자] 6.25전쟁 휴전 직후 1954년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컬러사진을 천지일보가 정성길 기록사진연구가로부터 입수해 공개한다.정 연구가에 따르면 사진은 수원 관공서에 이승만 전 대통령의 80세 생일 기념과 함께 ‘납세보국(納稅報國)’을 독려하는 모습이며, 또 다른 사진은 미싱 가게 앞에서 건장한 남성의 지게꾼이 지게에 기댄 채 한가한 시간을 이기지 못해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은 미국
올해로 제575돌 한글날 맞아국내외 다양한 비대면 행사 마련[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올해로 ‘제575돌 한글날’을 맞이한다. 훈민정음(訓民正音) 즉,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날로 매년 이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4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2021 한글주간’ 행사를 비대면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내외에서 열리는 행사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한글 주간 주제는 ‘한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재외동포재단의 해외 한글학교 지원금 중 미처 사용되지 못해 반납된 금액이 4년 만에 8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석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갑)이 재외동포재단으로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2만 6107달러(약 3천만원)였던 한글학교 지원금 반납규모가 2017년 22만 9612달러(약 2억 6천만원)로 급증했다. 반납한 학교수는 2014년 7개에서 2017년 68개로 10배 가까이 늘어났다.한글학교들이 지원금을 반납한 이유는 폐교, 1년 동안 지원금을 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사)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가 2018년 우리말 사랑꾼으로 ▲부산교통공사 건설계획처 김상철 팀장 ▲주간신문 ‘열린순창’ ▲동티모르 국립대에서 한국어와 한글을 보급하는 최창원·최현주 부부를 뽑았다.부산교통공사 건설계획처 김상철 팀장은 불필요한 외국어나 어려운 한자어로 된 일본식 철도 용어를 국민 누구나 알기 쉬운 말로 바꾸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김상철 팀장은 두 달 동안 철도용어집 등에 나온 어려운 낱말 140여개를 찾아 철도협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의견을 모아 국어심의회에 안건을 제출했다. 그 결과
28일 오전 중국 상해서 기념식29일에는 서울·충남 예산서 마련[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일대 전기를 마련한 윤봉길 의사를 기리는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86주년 기념식’이 29일 국내에서 열린다.28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회장 황길수) 주관으로 29일 오전 11시 매헌기념관(서초구 소재)에서 기념식이 개최된다.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약력봉독, 기념식사, 참석 내빈의 기념사, 헌시 낭독 등의 순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뮤지컬 ‘프러포즈 못하는 남자’가 무대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뮤지컬 ‘프러포즈 못하는 남자’는 지난 2014년 11월 초연한 ‘그대와 영원히’ 창작뮤지컬을 새로운 버전으로 리부트한 작품이다.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80% 이상 기록, 한 달만에 오픈런을 결정하고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관계자는 작품에 대해 “어느 날 갑자기 시한부 인생을 알게 된 현성이 죽음을 알고 있지만 웃음으로 승화시켜 그리 무겁지만은 않은 이야기”라며 “죽음을 알리지 못하고 좋아하는 소연과의 이별, 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이 광복 71주년 및 독립기념관 개관 29주년을 맞이해 ‘역동 대한민국 스포츠, 고난과 환희의 역사’ 특별기획전을 대한체육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우리 근대 스포츠의 발전 모습을 통해 우리민족의 저력과 고난 극복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우리나라의 근대 스포츠는 개항 이후 선교사를 통해 도입돼 일제 강점기 민족의 강인한 정신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나라를 되찾기 위한 체력증진을 위해 보급됐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암울했던 상황에서 우리민족을 하나로 뭉치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9일 한글 창제 반포 569돌을 맞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글날 기념 경축식이 열렸다. 이날 경축식에서는 국내외에서 한글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한글 발전 유공자’로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옥관문화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명, 문화포장 3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등 총 10명이 각각 수상했다.옥관문화훈장은 고(故) 정재도 선생(자녀 정균락)에게 수여됐다. 정재도 선생은 1956년부터 한글학회 사전 편찬위원으로 활동하며 사전 속에 있는 일본말 잔재 청산과 쓰지 않는 한자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568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글 세상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경축식이 진행된 가운데, 경축공연으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과정을 그린 창작가무극 ‘뿌리 깊은 나무’가 공연되고 있다. 이날 경축식은 한글단체와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학생,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편 이번 한글날은 지난해 공휴일 지정 이후 휴일이 처음으로 도입된 날이어서 많은 시민이 한글날을 기념해 눈길을 끌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568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글 세상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경축식이 진행된 가운데,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의 만세삼창 구호에 맞춰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하고 있다.이날 경축식은 한글단체와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학생,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편 이번 한글날은 지난해 공휴일 지정 이후 휴일이 처음으로 도입된 날이어서 많은 시민이 한글날을 기념해 눈길을 끌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568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글 세상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경축식이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한글날 노래를 부르고 있다.이날 경축식은 한글단체와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학생,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편 이번 한글날은 지난해 공휴일 지정 이후 휴일이 처음으로 도입된 날이어서 많은 시민이 한글날을 기념해 눈길을 끌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568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글 세상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경축식이 진행된 가운데, 한글에 대한 사랑을 담은 공연이 무대 위를 수놓고 있다.이날 경축식은 한글단체와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학생,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편 이번 한글날은 지난해 공휴일 지정 이후 휴일이 처음으로 도입된 날이어서 많은 시민이 한글날을 기념해 눈길을 끌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568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글 세상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경축식이 진행된 가운데, 정홍원 국무총리가 경축사를 하고 있다.이날 경축식은 한글단체와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학생,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편 이번 한글날은 지난해 공휴일 지정 이후 휴일이 처음으로 도입된 날이어서 많은 시민이 한글날을 기념해 눈길을 끌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568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글 세상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경축식이 진행된 가운데, 김종택 한글학회장이 훈민정음서문을 봉독하고 있다.이날 경축식은 한글단체와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학생,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편 이번 한글날은 지난해 공휴일 지정 이후 휴일이 처음으로 도입된 날이어서 많은 시민이 한글날을 기념해 눈길을 끌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568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글 세상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경축식이 진행된 가운데, 국기에 대한 경례가 진행되고 있다.이날 경축식은 한글단체와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학생,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편 이번 한글날은 지난해 공휴일 지정 이후 휴일이 처음으로 도입된 날이어서 많은 시민이 한글날을 기념해 눈길을 끌었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9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567돌 한글날 경축식이 열렸다.이날 567돌 한글날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글학회장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의 경축사, 한글날 노래 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한글날은 23년 만에 공휴일로 다시 지정돼 처음 맞는 날로 더욱 의미가 있다. 한글날은 1949년 공휴일로 지정됐으나 경제위기 극복과 활성화를 위해 1991년부터 국군의 날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