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통일·DMZ세계평화공원 실현[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한반도 통일과 DMZ 세계평화공원 실현을 향한 ‘2014 피스바이크 통일대장정’ 한국 출발식이 지난 4일 오전 10시 임진각에서 열렸다.‘피스바이크 2014 실행위원회’가 주최하고 통일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평화의 자전거 통일대장정(PEACE BIKE 2014)’ 한국 출발식은 탈북민들로 구성된 ‘통일합창단’의 간절한 통일의 염원을 담은 ‘임진강’의 합창으로 시작했다.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재홍 파주시장, 신영석 평화문제연구소
순국열사 김마리아 서거 70주년 기념 학술토론회[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국가의 대사를 남자들만이 하겠다는 것입니까? 수레바퀴는 한쪽으로만 달리지 못합니다.”한평생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다 순국한 ‘김마리아’가 1919년 1월 독립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신년웅변대회에서 열변을 토한 내용이다.새누리당 황인자 의원(비례대표)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순국열사 김마리아 서거 70주년 기념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학술발표회는 김마리아의 생애와 사상을 되새기고 한국 독립운동에서 그의 역사적 위상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이근봉 독도수호국민연합 상임대표가 출판기념회를 22일 구로구민회관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독도의 중요성은 한국의 소중한 국토일 뿐 아니라 군사요충지이며 무한대의 가치를 지닌 해양자원 즉 경제적 가치가 엄청나게 크다”며 “일본이 그토록 생떼를 쓰며 독도에 집착하는 속셈도 독도 주변의 바다 속 깊은 곳에 매장돼 있는 엄청난 하이드레이트(천연가스) 때문”이라고 전했다.이어 “독도 아래 바다에는 약 6억 톤 분량의 메탄가스가 매장돼 있다”며 “가치로만 보면 150~20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독도수호국민연합과 한국환경문화NGO연맹은 오는 22일 오후 3시에 구로구민회관에서 독도수호범국민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들 단체는 “지금 이 시각에도 일본 아베신조는 ‘독도가 자기네 영토인데 한국이 불법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학교 사회과목에 올 4월부터 8종을 더 추가해서 가르치고 있다”며 “독도를 관리하는 전담부서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우롱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독도수호범국민궐기대회를 갖고 전 국민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일본은 독도를 관리하는 전담부서를 철수하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사)21세기분당포럼(이사장 이영해 한양대 교수)은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김병준 전 정책실장을 초청해 ‘안전선진국가를 향한 국가개조의 방향’을 주제로 제144회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주제 발표는 김병준(전 부총리) 전 정책실장, 토론에는 강상호 한국정치발전연구소 대표, 이상연 분당포럼 공동대표, 유정상 가천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김병준 전 장관은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 청와대 정책실장,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 겸 정책기획위원장
창원대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 특강[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건강하고 장수하는 비결은 웃음이다.”코미디언 엄용수 씨가 3일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창원대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 특강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엄용수 씨는 특강에서 ‘웃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유교 경전의 핵심은 인(仁)이다. 인은 어질다는 뜻인데, 어질다는 것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잘 웃고 사는 것을 말한다”며 “웃으면서 살아야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다”고 역설했다.이어 “아기들은 하루에 400번을 웃는다. 웃음이 정답”이라며 “웃음거리를 만들어야 한다. 억지
한부모가족지원센터 등 9개 단체, 휴먼라이브러리 행복 선사[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한부모 및 두리모(미혼모의 새 이름) 관련 9개 단체가 최근 제4회 싱글맘의 날을 맞아 ‘휴먼라이브러리(인간도서관)’를 진행했다.덴마크에서 시작된 휴먼라이브러리는 책 대신 사람을 대출해 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삶을 간접 체험하고 새로운 지혜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싱글맘도 부모다! 아이를 버리게 만드는 사회에서 키울 수 있는 사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양육두리모, 한부모, 해외입양인, 해외입양인 원가족 그리고 한국자녀를 입양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사)한국SCM학회(이사장 이영해 한양대 교수)는 오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비즈니스 가치창조 드라이버, SCM’을 주제로 2014 SCM 춘계발표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SCM, 물류, 유통, 제조 관련 기업 및 학계,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031-438-5269)※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사슬경영): 디지털 기업 환경에서 각 기업이 공급사슬 형태로 분업화하는 상황에서 물류, 자금, 정보 관점에서 공급사슬 전체를 글로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이주 여성과 그 자녀에 대한 편견으로 이주 여성이 한국 사회에 대한 적응이 떨어지게 되고, 이는 곧 자녀 교육의 부실로 이어지며 학생들의 학업중단과 범죄 및 일탈행위의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광명시민포럼이 지난달 26일 광명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다문화 학생의 교육 현실에 대한 분석과 그 대책’이란 주제의 포럼에서 김범구 변호사가 이같이 주장했다.발제자로 나선 김범구 변호사는 10년 이상 이주 여성과 한국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교육 및 상담 등을 진행해 왔다.김 변호사는 “이주 여성에 대한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평화재단 교육원(이사장 법륜, 원장 조민)이 시민들의 지방선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제 사용설명서’라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정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정치아카데미에서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최인욱 좋은예산센터 사무국장, 유창선 정치평론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의 5명의 강사가 지방자치제 이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를 제공한다.5월 1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총 5주 과정으로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공동주최로 ‘제3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명동을 문화예술의 1번지로 복원시키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 중심을 넘어 세계 문화의 중심으로 발돋움시키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본 행사는 ‘세계 속의 명동’이라는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는 국민적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조직위원회는 예술작품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전시회와 세월호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한국다문화평화연합 창립대회가 25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52곳의 다문화단체 대표를 포함한 100여 명의 내외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참여단체 회원 숫자로 보면 만여 명으로 국내 최대규모 다문화운동 연합체가 탄생한 것이다.한국다문화평화연합은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행사규모를 최대한 줄이고 축하화환을 받지 않고 평화의 쌀 백미 2020kg을 기부했다.유경석 초대회장은 “다문화평화 페스티벌, 다문화평화학교(대안학교), 다문화평화 컨설팅자문단, 다문화평화연구소, 글로벌봉사단을 설립하거나 활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사)21세기분당포럼(이사장 이영해)은 오는 18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초청해 ‘한국형 복지,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토론에는 최일섭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 노태욱 강남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21세기분당포럼은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보편적 복지와 맞춤형 복지를 두고 국내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을 추진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국민 모두에게 필요한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고, 재정적 수요도 충당할 수 있는 선진복지정책의 방향 설정은 매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100만 명 서명운동을 벌여 ‘윷놀이’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겠습니다.”(사)한민족학세계화본부 권천문 총재가 지난 2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윷놀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추진위원회 결성식’에서 이같이 밝혔다.권 총재는 개회사에서 “‘윷놀이’는 우리 것입니까? 중국 것입니까?”라는 화두를 던지며 “중국은 윷놀이를 자기네 것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에 우리 문화를 빼앗길 수 없다”면서 “오늘 참석한 여러분이 추진위원이 돼 100만 명 서명운동을 시작해 이를 첨부해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손일홍 병원장)과 군포상공회의소(회장 원성희)는 우호친선 및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아가 상호 우호 증진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지난달 31일 산본병원 회의실에서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행해 따듯한 세상을 만들며, 각종 인프라를 활용,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 등에 힘쓸 계획이다.손일홍 병원장은 “사회공헌 활성화는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주영길 부위원장이 지난 28일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서울시 새누리당 강남구청장 예비후보자로서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주 예비후보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직을 지난 25일 사퇴한 바 있다.주영길 예비후보자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강남구가 세계적인 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새로운 안목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지역 리더도 필요”하다며 “자신이 지방자치와 도시행정 전문경력을 바탕으로 바로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철저한 현장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몽골은 한국인에게 기회의 땅이 될 것이다.”엥흐바야르 몽골 전 대통령이 최근 열린 창원대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 특강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국립 창원대학교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은 수강생들에게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몽골 전 대통령과 ‘코리아게이트(박동선 사건)’로 잘 알려진 박동선 회장을 초청, 특강을 듣는 기회를 마련했다.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25일 열린 특강에는 이찬규 창원대 총장, 문병창 원장, 김명환 주임 교수 등 창원대 관계자들과 창원대 미래창조융합최고위과정 수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사)3.1여성동지회(회장 이화옥)는 24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선구적인 항일여성독립운동가들’이란 주제로 ‘제20회 한국여성독립운동사 학술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3.1운동 제95주년과 3.1여성동지회 창립 제4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화옥 3.1여성동지회장,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안홍순 광복회 부회장 등 내외귀빈들과 독립운동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렸다.이화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성
‘식민사관 해체 국민운동본부 발대식 및 학술대회’[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조선사편수회의 후신을 자처하는 동북아역사재단을 규탄한다.”3·1운동 100주년을 5년 앞두고 식민사관을 몰아내고 역사를 바로 세워 민족정기를 회복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식민사관 해체 국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식민사관이 아직도 대한민국 국가기관을 장악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대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운동본부 공동대표인 이종찬 전 국정원장,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 허성관 전 광주과기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정부의 보건의료 투자 활성화 정책으로 ‘원격진료제도 도입,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 법인약국 설립’ 등이 제안되면서 의료민영화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의료민영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서로의 다른 견해를 함께 모아나갈 수 있는 공론의 장이 필요한 시기이다.이에 평화재단 평화교육원(이사장 법륜스님, 원장 조민)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평화재단 강당에서 정부가 발표한 ‘원격의료, 보건의료부문 투자 활성화 대책’을 주제로 놓고 찬반 토론을 하는 장을 마련했다토론에는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