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북한이 28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윤리위)가 이준석 전 대표의 추가 징계를 시사한 가운데 국민 46.6%가 추가 징계는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를 둘러싼 논란을 겨냥해 “제1당으로서 이번 외교참사의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본지는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북한,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무력시위 사흘만☞(원문보기) 북한이 28일 동해상으로 단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4일 “(작년 여야의) 합의로 국회 하반기 법제사법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며 “대신 국민의힘도 양당 간 지난 합의를 이행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 2시간여 만에 보직이 대거 바뀌는 ‘경찰 치안감 인사 참사’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부 차원의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이 각종 대러 제재를 가했지만, 원자재와 식량인 원유·가스곡물 세계 시장을 손에 쥔 러시아는 오히려 물가상승 특수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6일 경기로 A매치 100경기 선수만 가입하는 ‘센추리클럽’ 멤버가 된 손흥민(토트넘)이 자축포까지 터트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칠레를 상대로 안방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여야가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문제를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6일(현지시간)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위해 풍계리 핵실험장을 재가동했다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말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국에 단비가 내렸지만 심각한 가뭄 해소에는
세계, 한국 코로나19 방역 대응 주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과 이완을 반복하며 장기간 이어질 것이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한국이 모범사례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권준욱 부본부장은 16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어쩌면 우리가 전 세계에 앞장서서 코로나19 이후를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내서 다른 나라에도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 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그는 “코로나19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산발적인 유행 그리고 이완을 반복하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여야는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자가격리를 무시하고 사우나를 간 60대 남성을 대상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사례가 처음 나왔다. 국제통화기금은 코로나19로 올해 세계 경제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4.15총선] 총선 결과 따라… 文정부 개혁과제 갈림길☞(원문보기)문재인 정부 집권 3년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치르는 4.15총선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도쿄도(東京都)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당정이 29일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진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과 관련해 개학 여부 및 온라인 개학 방안 등 논의했다. 개학 여부와 형식은 늦어도 31일까지 결정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30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본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여·야가 지난해 4월에 발생한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에 대해 검찰이 2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4명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의원 13명을 불구속 기소 한 데 대해 서로 다른 반응을 나타냈다. 자유한국당이 2일 공직선거법 개정에 대한 대응책으로 총선 의석을 극대화하기 위한 ‘비례·위성 정당’ 창당에 본격 착수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일 이슈를 모아봤다.◆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기소… 민주·한국 “정치적 의도” 강력 반발☞(원문보기)검찰이 2일지난해 4월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한 이후 첫 주말인 19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대거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의 사퇴 후에도 계속되는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을 두고 여야의 논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 주최 측 추산 10만여명의 인파가 집결했다. 유니클로가 최근 공개한 광고로 한국 소비자들을 비난을 받고 있다. 다음 주 3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을 발표하는 가운데 올해 경제성장률 2%대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신고리5·6호기 운명’ 결정완료, 발표만 남았다신고리 5·6호기의 건설 중단여부를 결정하는 시민대표참여단이 15일 4차 의견조사를 끝으로 2박3일간의 종합토론회를 모두 마쳤다. 공론화위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권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2017국감] 11년간 청계천 유지·보수비 857억… “예산 먹는 블랙홀” 비난지난 2005년 청계천이 준공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857억원의 유지보수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년 평균 71억원에 이르는 시민의 혈세가 물길 따라 흘러간 것으로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이 밝힌 연
[천지일보=이솜 기자] 2016년 국내는 유난히 아픈 해였다. 강남역 살인사건과 경주 지진, 무엇보다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등은 사회 전반에 뿌리깊게 박힌 병폐를 수면 위로 드러냈다. 나라가 들썩이는 것도 잠시, 국민들은 곪은 상처들을 치유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다사다난했던 올해 중요 사건들을 취재 기자들과 돌아봤다.1. “시민들 비폭력 외칠 때 평화집회 의문 사라져”10월 2만명으로 시작한 촛불집회는 박 대통령의 3차 담화 직후인 12월 3일에는 전국 232만명(주최 측 추산)이 전국에서 촛불을 들어 사상 최대규모 집회로 기록
유족, 주상복합아파트 연결 `클라우드 디자인'에 반발 MBRDV "의도 없었고 유사성도 몰랐다" 유감표명 (뉴욕=연합뉴스)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의 디자인이 9.11테러 직후의 세계무역센터(WTI) 건물을 연상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덜란드 설계회사인 MVRDV는 최근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조성할 23개 초고층 빌딩에 대한 '기획설계 결과 보고회'에서 60층(300m)과 54층(260m) 빌딩 2개를 하나로 연결하는 '클라우드 디자인' 방식의 주상복합아파트 2개동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