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서울 종로 후보인 황교안 대표가 제21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1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서울 종로 후보인 황교안 대표가 제21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14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여야는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자가격리를 무시하고 사우나를 간 60대 남성을 대상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사례가 처음 나왔다. 국제통화기금은 코로나19로 올해 세계 경제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4.15총선] 총선 결과 따라… 文정부 개혁과제 갈림길☞(원문보기)

문재인 정부 집권 3년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치르는 4.15총선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총선 정국에서 1당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벌인 만큼, 누가 1당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정국 주도권의 향방이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된다.

◆文대통령 “각국 코로나19 지원 최대한 협조… 예산 추가 확보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은 인도적 지원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아세안을 포함한 각국의 지원 요청에 형편이 허용하는 대로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열린 광진갑 전혜숙, 광진을 고민정 후보의 유세현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1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열린 광진갑 전혜숙, 광진을 고민정 후보의 유세현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4.13

◆[4.15총선] “안정론” “심판론”… 여야, 수도권 격전지서 막판 총력 유세☞

여야가 4.15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막판 지지를 호소하며 수도권 격전지를 중심으로 총력 유세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해 힘 있는 집권 여당을, 미래통합당은 정권 견제를 앞세웠다.

◆북한, 순항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 “150km 이상 비행”☞

북한이 14일 오전 7시쯤 강원도 문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여러 발 발사했다.

◆‘가족돌봄비용’ 추가예산 316억원 국무회의 의결… 인당 50만원 지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어린이집 휴원이나 온라인 개학을 시작함에 따라 가족돌봄비용 신청 건수가 폭증하자, 1인당 지원금을 50만원으로 늘리기 위한 목적예비비 316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천지일보 의정부=신창원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1일 오전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이 병원 직원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병원은 1일부터 폐쇄조치에 들어갔다. ⓒ천지일보 2020.4.1
[천지일보 의정부=신창원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1일 오전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이 병원 직원 및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병원은 1일부터 폐쇄조치에 들어갔다. ⓒ천지일보 2020.4.1

◆자가격리 무시하고 사우나 간 60대 남성 첫 구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자가 격리 조치를 받고도 두 번이나 이탈한 60대 남성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자가격리 위반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건 이번이 첫 사례다.

◆[4.15총선] ‘세월호 막말’ 차명진 후보 자격 유지… 법원 “절차 하자 중대”☞

법원이 ‘세월호 막말’ 논란으로 미래통합당에서 제명돼 후보 자격이 박탈됐던 차명진 전 의원이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전의 어떤 위기와도 달라”… IMF, 세계경제 대공황 이후 최악 전망☞

국제통화기금 IMF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올해 세계경제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1일 서울 서대문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 서대문교회에서 방역 작업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소재 신천지교회를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2020.2.2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1일 서울 서대문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 서대문교회에서 방역 작업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소재 신천지교회를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2020.2.21

◆대구시 “31번 허위진술”?… 신천지 “묻지도 않았다”☞

대구시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행정조사를 진행한 뒤 31번 확진자가 역학조사 당시 허위진술을 한 정황을 발견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신천지는 “확인 결과, 허위진술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4월 14일 세계 코로나 확산 현황] 확진 200만명 육박·11만 9701명 사망☞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사망자는 11만 97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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