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종교분쟁’ 필리핀 민다나오유혈사태 지속돼 12만명 목숨 잃어2014년 1월 24일 이만희 대표 중재가톨릭-이슬람교 간 평화 협정 체결기념식 주제 ‘하늘과 땅의 평화의 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금으로부터 8년 전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가 민다나오를 방문해 평화협정을 중재했기에 오늘 우리가 HWPL과 함께 이 놀라운 평화의 날을 기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 ‘1월 24일 평화의 날’의 의미는 필리핀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이들의 마음에 퍼지고 있습니다.”어릴 적부터 필리핀 민다나오에 살면서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이며 역대 최다 확진자·사망자를 기록했다. 이에 병상대기 환자도 늘어나고 있고, 치료를 받기 전 집에서 대기하다 사망한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이 저출산과 고령화로 경제를 지탱하는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50년 뒤에는 지금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코로나19 사망자 80명 역대 최다… 신규확진 나흘째 7천명 안팎☞(원문보기)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
법원, 2번째 구속영장도 기각‘윗선’ 수사 동력 상실 평가‘판사사찰’로 반전 될지 관심6일 손준성 소환 조사 주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구속 시도가 또 다시 좌절되면서 사실상 ‘고발사주’ 의혹 관련 ‘윗선’으로 거론되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향한 수사도 멈춰서는 게 아니냔 전망이 나온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보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공수처가 손 검사에 대해 청구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서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들[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6명이 됐다.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대까지 치솟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한국가스공사의 5번째 LNG 생산기지인 당진기지 건설을 위한 설계용역의
천지일보 주간핫이슈 선정[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번 주에는 대한민국 남자축구가 U20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인천시 서구지역에서는 붉은 수돗물 사태가 2주 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식당가 매출이 반토막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에 윤석열(59, 사법연수원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했다. 정부가 7~8월 여름 시즌에만 전기요금 누진구간을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누진구간 확장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채택했다. 정부가 북한의 식량난과 관련해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국내산 쌀 5만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는 20~21일 북한을 국빈방문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와 관련 “(핵)실험도 없고 어떤 것도 없다”면서도 “그러나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했다. 여야 4당 공조가 이뤄지면서 6월 임시국회 소집은 현실화됐다. U20대표팀이 귀국한 가운데 서울 광장에서 환영식이 열렸다. 경찰이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과 양현석 대표의 수사 개입 여부에 대한 수사에 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26일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목사)를 초청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이날 강연에는 남서울대 이재식 이사장과 윤승용 총장 등 남서울대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존을 넘어 살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소강석 목사는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사회·문화적 대변혁기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최근 가파른 기술의 발전에 따라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영혼의 사막화 현상을 지적하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에게 남북합의 6개항과 관련해 “어려움을 잘 안다, 이해한다”고 말했다. 여성단체들이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미투지원본부’를 발족하는 등 미투 운동에 대한 지지를 결의했다. 한미 양국이 미국 하와이에서 2019년부터 적용될 제10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김정은, 특사단에 6개항 거론하며 “어려움 잘 안다”☞(원문보기)남북정상회담과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을 골자로 한 남북합의 6개항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방남한 김여정-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검찰이 800억원대 교회 예산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제2부(김철수 부장검사)는 최근 조 목사의 측근을 잇달아 소환 조사했다.조 목사가 거액의 교회 예산을 맘대로 사용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된 지 5개월 만이다.검찰은 조 목사가 특별 선교비 명목으로 지난 2004년부터 5년간 교회 예산에서 꺼내 쓴 600억원의 용도를 캐물었다.또한 조 목사가 퇴직금으로 받은 200억원의 지급 절차 등을 꼼꼼히 따져 물었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