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검찰이 이른바 ‘이화영 회유 의혹’의 장소로 지목됐던 ‘영상녹화실’과 ‘창고방’ 사진을 공개했다. 검찰이 19일 검찰청 내부 사진까지 공개하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말을 바꾸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전 부지사가 음주 대상으로 지목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도 “검사실에서 술을 마실 수 없다”며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 전 부지사가 수세에 몰리고 있다.수원지검은 이날 지검 내 ‘1315호 창고’와 ‘1313호 영상녹화실’ 내부 사진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술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는 지난 3일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다담미래학습관 Hybrid Sky Hall에서 UNIST(울산과학기술원) 오현철 교수를 초청해 ‘제6차 테크 아카데미(TECH ACADEM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테크 아카데미’는 기존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휴먼 아카데미’와 더불어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저명한 내·외부 강연자를 초청, 신기술 및 신산업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 가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한기대 신소재공학과 졸업생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서울 통합 온라인학교(서울 온라인학교, 가칭)’에서 개설할 과목을 학교와 학생들에게 신청받는다고 28일 밝혔다.서울 온라인학교는 내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학교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관내 일반고 및 재학생에게 개설 과목을 신청받아 내년 서울 온라인학교 교육과정에 편성할 계획이다.학교는 ‘학교 주문형 교육과정’, ‘개방형 교육과정’ 과목을, 학생은 ‘학생 개설형 교육과정’ 과목을 신청할 수 있다.서울 온라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의대 증원 정책 추진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다.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그 빈자리를 전임의 또는 교수 등이 채우고 있으나 일부 병원에서 이들마저 이탈할 기류를 보이고 있고 의대 졸업생들 또한 인턴 임용을 포기해 의료대란이 악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의사단체 대표자들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강행한다면 전체 의료계가 적법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밝혔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형병원들은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시작된 이후 병
각종 루머에 환자들 불안감 확산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 여파가 커지고 있다. 주말 응급실 운영은 축소, 수술 일정도 대폭 감소했다. 남은 의사들의 누적 피로가 커질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개원의 회원이 다수인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5일 전국 시·도 의사회의 장 등이 참여하는 대표자 확대회의를 진행한 후 가두행진을 벌이면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맞서 결단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의료계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은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 후 수술과 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추가 확대와 관련해 의료계가 강대강 대치를 하는 가운데 4년 전 의료대란이 재연돼 환자들의 피해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실제 오는 20일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전공의들이 집단사직 및 근무중단을 선언했고, 이에 따른 수술 일정 연기 및 취소가 발생하고 있다. 빅5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 3000명 중 21%를 차지하는 전공의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기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는 수련병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10일 설날에도 설 인사와 함께 민생과 경제를 얘기하면서도 서로를 겨냥한 공방을 이어갔다. 제3지대 정당과 신당 추진 세력들이 통합을 전격 선언하면서 과연 시너지(여럿이 합쳐 더 큰 힘을 낸다)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설을 맞아 해병 청룡부대(2사단)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밥상머리 민심 의식했나… 여야 설날에도 네 탓 ‘공방’(원문보기)☞여야가 10일 설날에도 설 인사와 함께 민생과 경제를 얘기하면서도
[천지일보=김민희, 이재빈 기자] 설날인 10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과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북적였다. 경복궁 입구에는 수문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긴 줄이 이어졌고, 남산골한옥마을에는 제기차기, 연날리기, 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이 진행됐다.◆무료 개방한 경복궁, 인파 ‘북적’설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된 경복궁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 친구,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려 발 디딜 틈 없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은 만큼 이날은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내국인 아이들과 성인남녀들도 색색의 한복을 차려입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10일 설을 맞아 경복궁으로 나들이 온 사람들이 궁 내 근정전을 관람하고 있다. 경복궁은 이날 명절을 기념해 무료 개방됐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10일 설을 맞아 경복궁으로 나들이 온 가족들이 근정전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경복궁은 이날 명절을 기념해 무료로 개방됐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10일 설을 맞아 경복궁으로 나들이 온 사람들. 경복궁은 이날 명절을 기념해 무료로 개방됐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10일 설을 맞아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수문장과 사진을 찍고 있다. 경복궁은 이날 명절을 기념해 무료로 개방됐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고향을 찾는 귀성 차량으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있다. 다행히 퇴근 차량이 빠지면서 차량 흐름은 조금씩 원활해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서울 방향과 달리 부산 방향은 차량이 많아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8일 오전 7~8시에 시작된 귀성방향 정체는 퇴근 차량과 맞물려 오후 6~7시 절정을 찍었고, 내일(9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요금소 출발할 경우,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5시간 40분 ▲서울~대구 4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전국 71곳 갓길차로가 개방된다.국토교통부는 설 연휴기간 중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을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정부는 우선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으로 설 연휴 기간 중 원활한 도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71개 갓길 차로를 개방해 운영한다. 또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134개 구간을 혼잡 예상 구간으로 선정해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집중적으로 관리한다.이와 함께 도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철도·항공의 운행횟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설 연휴 4일간(9~12일) 지역주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총 201곳 공·사립 초·중·고교의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교육청 홈페이지 내 알림판을 통해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직접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주차시설 개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서비스에 주차시설 개방 관련정보를 제공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송대)가 중앙도서관 1학기 일반인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방송대는 오는 5일부터 선착순 50명을 모집해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방송대 중앙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이번에 모집하는 이용자들은 내달 4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2005년생 이상 신청 가능하고, 방송대 발전기금 3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용 범위는 7일간 3권의 책을 대출할 수 있으며, 자유열람석은 이용 가능하나 현장발권석, 온라인 자료 등은 이용할 수 없다. 방송대 시험 2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명절을 일주일여 앞둔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람객들이 경내를 둘러보고 있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설을 맞아 4대궁과 왕릉을 무료 개방한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대궁, 종,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은 무료로 개방한다. 창덕궁 후원만 제외된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 동안 관람할 수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설 명절을 일주일여 앞둔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람객들이 입장하고 있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설을 맞아 4대궁과 왕릉을 무료 개방한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대궁, 종,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은 무료로 개방한다. 창덕궁 후원만 제외된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 동안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