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는 지난 3일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다담미래학습관 Hybrid Sky Hall에서 UNIST(울산과학기술원) 오현철 교수를 초청해 ‘제6차 테크 아카데미(TECH ACADEM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테크 아카데미’는 기존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휴먼 아카데미’와 더불어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저명한 내·외부 강연자를 초청, 신기술 및 신산업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 가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한기대 신소재공학과 졸업생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4월 첫날인 1일, 포근하고 맑은 날씨 가운데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동강이라는 하천 지명은 현지 주민이 부르는 이름이다. 정식 명칭은 조양강이다.동강 유역에는 천연기념물 제206호인 백룡동굴을 비롯해 많은 석회동굴과 기암절벽 등이 가을단풍과 어우러져 국내 최대의 비경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자연 생태계가 고스란히 보존된 천혜의 지역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감입곡류하천 분포 지역으로 하곡의 양안에는 유로의 발달 과정을 나타내는 하안단구, 곡류 절단에 의한 구하도, 전 윤회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4월 첫날인 1일 아침,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동강 둥글바위 주변으로 강물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동강이라는 하천 지명은 현지 주민이 부르는 이름이다. 정식 명칭은 조양강이다.동강 유역에는 천연기념물 제206호인 백룡동굴을 비롯해 많은 석회동굴과 기암절벽 등이 가을단풍과 어우러져 국내 최대의 비경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자연 생태계가 고스란히 보존된 천혜의 지역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감입곡류하천 분포 지역으로 하곡의 양안에는 유로의 발달 과정을 나타내는 하안단구, 곡류 절단에 의한 구하도, 전 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유타대학교 게임학과가 세계 게임대학 중 학부 1위 및 대학원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했다.22일 유타대에 따르면 유타대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발표된 ‘2024 프린스턴리뷰’에서 게임 전공 대학 가운데 전 세계 공립학교 부문 학부 1위 및 대학원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보다 각각 두 단계와 세 단계씩 상승한 수치다.미국 대학 최초로 e-스포츠팀을 보유한 유타대 게임학과는 미국 전체 대학 프로그램 중 상위 3위 안에 속할 정도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게임 개발 전문성을 갖춘 교수들이 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스라엘이 국가 정체성에 깊이 뿌리내린 제노사이드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유엔 최고 법정에서 기소됐다. 이스라엘 군의 공격으로 3일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최소한 127명의 가자 주민이 사망했다고 4일(현지시간) 가자 보건부가 발표했다. 여야가 제22대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공천 ‘옥석가리기’에 돌입했다. 설 연휴 전후를 맞아 ‘공천 배제(컷오프)’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 여야 주자들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각자 창당을 준비하던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이 힘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난 5년간 아파트에서 난 화재를 분석해보니 겨울철 인명피해가 제일 큰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 중 상당수는 대피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청은 지난해 성탄절 서울 도봉구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최근 5년간 아파트 화재통계를 바탕으로 계절별·시간대별 발생 빈도와 화재 원인, 인명피해 발생 유형 등을 분석해 16일 공개했다.지난 5년간 지난 5년간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총 1만 4112건으로, 2021년 이후 증가추세에 있으며, 2023년 2993건(21.2%)으로 5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민 10명 중 6명은 자신의 여가생활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생활의 만족 비율은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국민여가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기 여가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응답률은 60.7%를 기록했다. 여가생활에 만족한다는 비율은 전년 대비 4.1%포인트 늘었고,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여가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비율은 2012년 58.2%였다가 2018년 47.5%로 떨어진 뒤 지난해 5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교육당국이 소아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을 대응해 의심증상 발생 시 등교 중지를 권고했다.교육부는 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부교육감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국내에도 최근 한 달 사이(11월 1주~11월 4주) 입원환자가 1.6배 증가했다. 주로 12세 이하 소아 연령층(1~6세 37.0%, 7~12세 46.7%)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늘면서 정부가 임상 현장에서 쓰일 진료 지침을 보급하기로 했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에 해당하며, 전체 폐렴의 10∼30%를 차지한다. 주로 소아 및 학령기 아동, 젊은 성인층에서 유행하는 폐렴의 흔한 원인이 되는 감염병이다.질병관리청은 6일 오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 이날 전문가 자문회의를 소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최근 중국 전역에서 어린이를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돼 전 세계를 휩쓸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어 또다시 ‘중국발 폐렴’에 대한 공포가 고개를 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6일 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 당국은 ‘겨울철 학교 유행성 질병 예방을 위한 업무 통지’를 최근 발표하고 각급 학교에 주의를 권고했다. 통지문에는 초등‧중학교와 유치원 내 질병으로 인한 결석자 추적 체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요일인 29일 전국이 흐리고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 -7도의 영하권의 아침 기온을 보이겠으며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는 눈이나 비가 가끔 내리겠다.오늘 아침부터 밤 사이 인천, 경기남서부, 경기북부서해안과 충청권, 전북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에는 경북서부내륙과 경남북서내륙, 전남서해안에 가끔 내리는 곳이 있겠다.새벽까지는 서해안,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는 서울을 포함한 그 외 수도권, 오후에는 강원영서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1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화요일인 28일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와 눈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영하권에, 낮 기온은 5도 내외에 머물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 6~9시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에 가끔 비 또는 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오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 1~3㎝ ▲강원내륙·산지 1㎝ 내외 ▲충북, 전북동부, 경북남
[천지일보=이솜 기자] 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나 눈이 내리겠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이날부터 28일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서울·인천·경기북부는 오늘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오후(12~18시)부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이날 아침(06~09시)부터 28일 오전(06~12시)에 가끔 비(내일 산지 비 또는 눈) 오는 곳이 있겠다.27~28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서해 5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5일 서울역 인근 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5일 서울역 인근 거리에서 롱패딩을 입은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5일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오늘 영하 10도라고 해서 몇 겹을 껴입었는지 몰라요”영하 5도를 가리킨 25일 오전, 서울역 인근 카페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찾은 강모(43세,남)씨가 이같이 말했다.토요일인 이날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며 올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이른 아침에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은 패딩에 달린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목도리를 착용하는 등 옷차림이 두터웠다. 장갑을 끼지 않아 빨개진 손으로 핸드폰을 들고 빠르게 걷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 소매를 길게 빼 맨손을 감추고 걷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