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인천 연수구 송도 3호 완충녹지에서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한국남동발전과 인천광역시, 온해피가 협업 추진하는 탄소중립사업으로 도시숲의 온실가스 흡수기능을 증진함으로써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도시 생태계를 복원하면서 미래 세대에게 친환경 유산을,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일거양득 효과가 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한국남동발전 임직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연수구청장, 연수구 시·구의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인구 고령화로 취업자도 갈수록 고령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취업자 중 청년층이 3명 가운데 1명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 중 39세 이하 청년층은 781만 7천명(30.9%)으로 집계됐다. 이 중 29세 이하가 13.5%, 30대는 17.4%로 각각 집계됐다.중소기업 취업자 중 60세 이상이 24.0%로 가장 비중이 컸고, 뒤를 이어 50대(23.8%), 40대(21.3%), 30대, 29세 이하 순이었다. 연령층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도권매립지 내 제2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추진이 본격화했다.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17일 인천시 서구 드림파크CC 클럽하우스에서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파크골프장 36홀 실시설계 용역이 들어갔다”며 “지역 주민들이 파크골프장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놓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의 파크골프장은 매립지관리공사 부지 내 수영장 옆 지역 주민협의체 사무실 뒤쪽에 마련될 예정이다.매립지관리공사는 폐기물 매립을 종료한 제1매립장을 36홀 친환경 드림파크 골프장으로 사용하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두산퓨얼셀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수소 인재 육성 지원에 나섰다.두산퓨얼셀은 지난 11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와 ‘인천광역시 수소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인천시는 수소에너지의 안전성, 친환경성 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에너지 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중기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남향푸드또띠아㈜와 함께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보육시설인 파인트리홈을 방문해 4900만원 상당 브리또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남향푸드또띠아㈜는 2018년부터 중기사랑나눔재단으로 매년 후원을 하고 있다. 2024년 현재 누적 후원금액 1억 7500만원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계 대표 나눔기업이다.재단이 이번에 후원받은 브리또는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지역복지시설 20여곳에 지원한다.전달식에 참석한 이군신 남향푸드또띠아㈜ 대표이사는 “기업인으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이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참석했다. 향후 신한은행은 인천 관내 네트워크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돕기 위한 마케팅 및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또 신한은행은 인천의 APEC 정상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 정보교류, 네트워크 협업, 시민 대상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신한은행은 이런 활동들이 인천광역시의 APEC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고금리가 여전한 가운데 1월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해 12월 거래량을 넘어섰다. 광역급행철도(GTX)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인천, 경기 지역의 매수세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기준 올해 1월 수도권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는 총 1만 298건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거래건수(9136건)보다 12.7% 증가한 수치다.1월 거래분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아직 20여일 가까이 남은 상황에서 지난달 거래량을 초과한 셈이다.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김회천 사장)이 오는 12일까지 설 명절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현장 안전경영 활동을 추진한다.남동발전에 따르면 김회천 사장은 8일 수도권 전력공급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소 설비 운영상황과 안전관리, 비상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을 통해 설 명절에도 발전설비 운영을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휴 동안 전력공급에 이상이 없도록 전력 계통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설비관리를 당부했다.김회천 사장의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과일과 채소류 물가가 20% 넘게 오르면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전국적으로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29일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8만 15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비용은 38만 580원으로 전통시장보다 35.2%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구매 비용은 지난해 설 때보다 각각 8.9%와 5.8%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 지역 위기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참여한 행복 나눔활동으로 조성됐다.대회 참가 선수들이 상금의 총 1%를 기부하고, 이에 하나금융그룹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해 우선 3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에 더해 하나금융그룹이 ‘에브리버디
[천지일보=이우혁·최혜인 기자]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신 갚아줘야 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사고액(보증 사고액)이 지난해 4조 3000억원을 넘어섰다. 전세 사기와 빌라 역전세 영향으로 사고액이 1년 새 4배가량이나 치솟으면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16일 HUG에 따르면 지난해 보증 사고액은 4조 3347억원, 사고 건수는 1만 9350건이다.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해 HUG에 대신 돌려달라고 청구한 세입자들이 2만명가량에 달한다는 발표다.지난해 보증 사고액은 전년(1조 1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정부가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설 연휴 기간 농축수산물에 대해 최대 60%(정부 30%, 업계자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의 기존 할인폭을 10% 포인트 상향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과일, 한우, 돼지, 고등어 등 16대 설 성수품 평균가격을 전년 수준 이하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농축산물에 대해 최대 60%까지 할인을 지원하는 역대 최대 수준인 84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상당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동서식품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동서커피클래식’은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사업으로, 지난 2008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5주년을 맞았다.동서커피 클래식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서울‧부산‧대전‧전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무료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KUNBA, Korea-Ukraine New Buildig Association)와 한양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2023 버텨줘서 고마워’ 특별 송년회에 국내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관계자들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연결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협회는 한양대학교와 공동 주최한 지난 22일 열린 송년의 밤은 줌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회의로 연결돼 동시 진행됐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송년회를 통해 협회 창립과 발전 그리고 우크라이나 인도주의 활동‧재건을 위해 기여한 공헌자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DL건설이 이달 초 인천 만석동에 위치한 괭이부리말 인천쪽방상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DL건설은 총 3.3t의 김장 김치를 기부했다. DL건설은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인천 ▲중구 ▲동구 ▲계양구 내 위치한 ‘쪽방촌’ 전세대 및 일부 폐지수거노인 등 330세대에 김장 김치를 10㎏씩 전달했다.앞서 DL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을 진행했으며, 2017년부터 지원 품목을 김장 김치로 변경해 매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인천롯데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4일 공식 오픈된 아웃백 인천롯데점은 2003년부터 인천 예술회관역 인근에서 운영된 아웃백 구월점이 새롭게 이전된 매장으로 인천시 미추홀구 롯데백화점 인천점 지하 1층에 위치한다.아웃백 인천롯데점이 위치한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인구 300만명에 육박하는 인천의 유일한 대형백화점으로 최근 미래형 식품관을 표방한 푸드에비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 백화점 식품관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푸드에비뉴는 인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천지일보=이우혁·최혜인 기자] 12월 1일부로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시행이 6개월을 맞은 가운데 특별법에 따라 인정된 피해자 수가 9000명을 넘어섰다.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14회 전체회의를 열고 총 1008건을 심의, 그중 825건을 전세 사기 피해자 등으로 추가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위원회는 현재까지 총 1만 1007건의 신청 건 중 이의신청 인용을 포함해 총 9109건(82.8%)을 가결했고,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 요청의 경우 총 766건 중 누적 740건을 가결했다. 이전에 피해자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오는 12월 1일부로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시행이 6개월을 맞는 가운데 특별법 지원을 받는 피해자가 9천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다만 피해자들이 호소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과 매입임대 전환이 이뤄지지 않아 ‘반쪽’이라는 비판을 직면하고 있다.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이 시행 후 현재까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지정한 피해자는 8284명이다. 피해자 수는 오는 29일 14차 전체회의 후 9천여명으로 늘고, 연말까지 1만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내년 식품·산업 원재료 76개 품목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물가 부담을 낮추고 반도체, 이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기획재정부는 22일 ‘2024년 정기 탄력관세 운용 계획’을 일주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입법예고 이후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운용 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다.탄력관세는 일정 물량의 수입품 관세율을 40%포인트(p) 범위에서 낮춰주는 제도를 의미한다. 할당관세가 적용되면 그만큼 관세 부담이 낮아져 수입품 가격도 내려가는 효과가 있다.정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두산퓨얼셀은 지난 18일 인천시 서구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에서 수소 산업 전반과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수소에너지 진로탐구 클래스’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특강에는 고등학생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두산퓨얼셀의 수소연료전지 개발 팀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섰다.이번 특강은 인천시가 지역 교육청, 대학교와 함께 수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공동 교육과정’ 활동의 일환으로, 두산퓨얼셀의 비즈니스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