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태양광 예비 발전사업자 등 태양광 발전사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태양광사업화 교육’을 실시한다.공단에 따르면 교육 효과성 향상을 위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기초과정은 ▲태양광 발전사업의 이해 ▲RPS제도 개요 ▲발전사업 수익구조 ▲전력거래시장 이해 ▲태양광사업 사례 등 발전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지식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심화과정은 ▲추진/인허가 절차 ▲타당성조사 및 금융조달 ▲지자체 조례이해 ▲신고서류 작성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이동통신 3사의 5G 서비스 품질이 전년 대비 향상됐다. 하지만 아직 많은 사용자가 이용하는 LTE의 품질에는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상용·개방 와이파이(WiFi)는 느려졌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이용자들에게 유·무선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및 품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통신사의 망 투자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무선인터넷(5G·LTE·3G·WiFi) ▲유선인터넷(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해 금융권의 해킹 등 전자적 침해사고가 전년보다 줄었지만, 서비스 지연 등 장애사고가 늘면서 한 해 동안 350여건의 전자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비대면 거래가 늘고 증권시장이 활황세를 탄 영향을 받았다.24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1년도 전자금융사고 발생현황 및 대응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금융사고는 356건으로 전년 대비 28건 증가했다.이 중 디도스 공격, 해킹 등으로 인한 정보유출, 홈페이지 위변조, 악성코드감염 등의 전자적 침해사고는 6건으로 전년보다 9건 줄었다. 서비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위원회가 금융보안 전담 기관인 금융보안원의 정보집합물(데이터) 파기 통지 절차가 미흡하다며 개선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는 금융보안원에 대한 금융혁신지원 인프라 구축 및 관리 실태 특정 감사를 통해 이 같은 문제점을 적발하고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금융보안원은 신용정보회사 등의 정보집합물의 결합 및 전달, 익명 처리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하기 위해 데이터전문기관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이 시스템에 따라 금융보안원은 정보집합물을 결합 의뢰기관에 전달 후 파기하고 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역대 최고액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와 관련해 금융권에 비상이 걸렸다.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내준 은행권은 회사에 대한 신용등급 재평가에 착수하거나 검토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재무제표 수정 여부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입장문을 통해 자금 회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회사의 재무상태가 훼손될 정도는 아니라고 밝힌 상황이다. 그러나 국내 1위 임플란트 기업의 명성만 믿고 돈을 투자한 기관과 외국인, 소액 주주들의 반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융권
통신 3사 28㎓ 5G 기지국 구축률 단 0.7%지하철 와이파이 공동구축도 26대에 불과[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28㎓ 대역의 5G 기지국 구축이 한참 미진한 가운데서도 품질 면에서 전년 동기 대비 나아진 성적표를 가져왔다.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이용자들에게 유·무선 통신 서비스 커버리지 및 품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통신사의 망 투자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2021년 통신 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했다.5G 서비스의 경우 상반기 측정한 중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가 최근 사모펀드 환매사태 등으로 불거진 금융사 ‘내부통제’와 관련해 각 금융사의 이사회가 내부통제 결함을 자체적으로 점검, 제재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정부에 내부통제제도 개선을 요구했다.당국에는 제재 중심의 감독 방식 대신 원칙 중심의 감독을, 국회에는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안에서 내부통제 관리의무·제재사유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해달라고 요청했다.6일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장은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산
5G 속도, 전년 대비 117.98Mbps↑5G 커버리지 면적, 전년 대비 16%↑이용가능시설, 평균 3707개로 33%↑품질 관련 소비자 불만 현재진행형정부 “망 구축, 싼 요금제 추진할 것”[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올해 첫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가 나왔다. 품질, 커버리지 면적, 이용가능 시설 수 등이 지난해보다 개선됐지만 여전히 5G 서비스 이용자들은 품질이 불량하다고 호소하고 있다.85개시 옥외 5G 커버리지 면적은 평균 6271.12㎢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며 5G 품질은 평균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최근 KT의 인터넷 속도 저하 논란과 관련해 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통신 서비스 품질평가를 강화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고위 관계자는 27일 “이번 논란을 계기로 통신 서비스 품질평가를 더 엄격하게 강화할 것”이라며 “10기가 상품에 대해서도 포함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과기정통부는 매년 통신 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한다. 그런데 최근 KT의 인터넷 속도 저하 논란이 불거졌지만 수년간의 조사에도 이를 알아내지 못한 결과를 보였다. 조사 결과를 종합하자면 100M급부터 1기가급까지 주요 통신사 인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최근 KT의 인터넷 속도 저하 논란이 불거졌지만 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품질평가는 이를 알아내지 못한 결과를 보인다. 조사 결과를 종합하자면 100M급부터 1기가급까지 주요 통신사 인터넷 상품 전부가 상품이 내세운 최고 속도의 90%를 훌쩍 넘는 평균 속도를 냈다. 다만 정부의 조사에는 이번에 논란이 된 10기가 인터넷 상품이 포함되지 않아 조사 대상과 방법을 바꿔야 할 필요성이 보인다.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2020년 통신 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내 주요 통신사의 기가급(1Gbps,
다중시설 40%, 5G 서비스 안 돼KT 5G 이용 시설, 3사 중 최다5G 커버리지, LG U+가 가장 커다운로드 속도, SKT서 제일 빨라수도권 지하철, 절반만 5G 터져[천지일보=손지하 기자] 5G 다운로드 속도가 전년 대비 빨라졌지만 LTE는 느려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G 커버리지 면적은 LG유플러스가 가장 넓고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이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5G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수는 KT가 가장 많았다.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20년도 통신 서비스 커버리지
정부, 5G 상용화 후 첫 품질평가 발표[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이동통신 3사를 긴장하게 했던 정부의 5G 품질평가에서 SKT가 완승을 했다. 정부가 측정한 다운·업로드 속도뿐 아니라 5G 이용자들의 상시평가에서도 SKT의 속도가 월등히 빠르게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5G 상용화(2019년 4월) 이후 처음으로 품질평가를 시행, 5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상반기 5G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항목은 크게 ▲서울과 6대 광역시 5G 커버리지 현황 ▲통신품질 평가 등 두 가지다. 평가 대상은 옥외, 다중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에서 삼성물산이 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9일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2020 시공능력’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20조 8461억원으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2~4위는 현대건설(12조 3953억원), 대림산업(11조 1639억원), GS건설(10조 4669억원)로 지난해와 동일했다.5위는 8조 6061억원을 기록한 포스코건설, 대우건설은 8조 4132억원으로 6위를 차지했다.이어 7위는 현대엔지니어링(7조
CB·카드사, 빅데이터 분석업무 허용비금융정보 분석하는 개인CB사 설립[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금융권의 빅데이터 활용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CB(신용정보평가)사와 카드사에 빅데이터 분석 업무가 허용되며 통신료 등 비금융정보만을 분석하는 특화 개인CB사 설립이 가능해진다.금융위원회는 19일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금융분야 데이터 활용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국내에선 비식별(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익명·가명정보) 처리된 정보에 대해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형태의 제도를 마련했지만, 법적 불확실성으로 활용도는 미미했다.
2017년도 통신서비스 평가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 133Mbps농·어촌 지역 투자 확대 필요[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올해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133.43Mbps로 전년 대비 11.1%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업로드 속도는 34.04Mbps로 전년 대비 18.6% 떨어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유·무선 통신서비스의 품질정보 제공을 위해 2017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하고 26일 이같이 밝혔다.올해는 작년과 비교해 무선인터넷 측정 시 농·어촌 비중을 30%에서 50%로, 취약지역 중에서 국·공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내년부터 볼밸브 등 8대 가스시설 주요 기자재에 대한 제작업체 등록제도를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신규등록업체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이번 개편으로 인해 가스공사는 기존에 3년 주기로 심사하던 정기평가 방식을 연 4회 상시평가로 대폭 확대하게 된다또한 이 제도는 가스공사가 필요한 품목에 한해서 수시평가를 진행하던 기존방식에서 탈피해 신규 등록을 원하는 업체는 매 분기별 심사요청을 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상시평가 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스공사 주요기자재 관리시스템에
시공능력평가서 ‘3년 연속 건설업 1위’[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성물산이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토목건축공사업)에서 현대건설과 시공능력평가액(시평액) 차이를 더 벌리며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국토교통부가 28일 공시한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시평액이 19조3762억원으로 작년보다 2조 6000여억원 늘었다.시평액은 최근 3년간 연차별 공사실적(가중평균)의 70%를 반영한 공사실적평가액과 경영평가액·기술능력평가액·신인도평가액 등을 합해 산출되며 매년 7월 말 공시된다. 건설공사 발주자가 입찰제한을 가하거나 조달청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할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제휴평가위)’가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발표했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30여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규정을 마련했으며, 국내 인터넷 생태계가 저널리즘의 가치를 바탕으로 건전하게 육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규정은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날 뉴스제휴평가위가 공개한 규정에 따르면 ▲신문사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할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발표했다. 이날 뉴스제휴평가위가 공개한 규정에 따르면 ▲신문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방송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로 등록 또는 인·허가 받은지 1년이 지난 매체 ▲일정 수준의 기사 생산량과 자체 기사 생산 비율을 유지할 수 있는 매체 ▲전송 안전성 등 기술성을 확보한 매체 ▲뉴스콘텐츠 제휴
금융규제 개혁 상시화도 함께 추진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내달 중 금융규제 운영규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융규제 개혁은 상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임 위원장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금융개혁회의에 참석해 “이제는 금융개혁 과제의 제도화와 함께 상시평가를 통해 개혁성과가 현장에 제대로 뿌리내리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과거에는 개혁의 상시화와 제도화가 다소 미약해 개혁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크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는 상시 개혁 시스템의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