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15일 여론조사 원데이터 공개를 요구한 하태경 중·성동을 예비후보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이혜훈 중·성동을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은 유지됐다.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열린 경선 제5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정영환 위원장은 “경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관계자와 후보의 관련성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또한 정영환 위원장은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에서 당원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27일 앞둔 14일 경선에서 승리한 예비후보들의 공천을 확정했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화상 회의를 개최해 경선에서 승리한 예비후보 9명에 대한 공천을 의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9명의 예비후보는 이혜훈(서울 중구성동구을), 강대식(대구 동구군위군을), 서정현(경기 안산시을), 장석환(경기 고양시을), 이용(경기 하남시갑), 한길룡(경기 파주시을), 한기호(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김형동(경북 안동시예천군), 박성호(경남 김해시갑) 등이다.이혜훈 예비후보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한기호·강대식·김형동·이용 의원이 승리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강 벨트 핵심 지역구 서울 중·성동을에선 이혜훈 전 의원이 하태경 의원을 이기고 본선행을 확정했다.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 안동·예천의 김형동 의원이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꺾고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대구 동·군위을에선 현역 강대식 의원이 이재만 전 동구청장을 누르고 공천장을 획득했다. 강원 춘천 철원갑은 한기호 의원이 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이 서울 중구성동구을 결선을 치른다. 해당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탈락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4차 경선을 통해 13개 선거구 후보자를 추가 확정했다.김삼화 전 의원(서울 중랑구갑), 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서울 노원구갑), 전주혜 의원(서울 강동구갑),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인천 연수구을),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 박재순 전 수원무 당협위원장(경기 수원시무), 김기남 전 광명시장 후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9일 20개 지역구의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를 확정하는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경선에도 현역 의원들 다수가 이름을 올려 생환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양새다.이날 오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서울 4개, 부산 1개, 대구 1개, 인천 1개, 울산 1개, 경기 6개, 강원 2개, 충남 2개, 경남 2개 지역에서 진행된 4차 경선의 결과를 발표한다.이 중에서도 3선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서울 중·성동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최재형·윤희숙 의원 등 현역 의원을 포함한 13명을 추가로 단수 공천했다. 김기현 전 대표와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은 각각 현 지역구에서 경선을 치르게 됐다.중량감 있는 인사가 쏠리며 관심을 모았던 서울 중·성동을도 경선 선거구로 지정되며 3선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경쟁하게 됐다.공관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미결정된 선거구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이런 내용을 의결했다.국민의힘은 13개 선거구에 단수 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17일 대구와 강원, 울산, 부산 지역을 마지막으로 공천 면접 심사 절차를 마무리한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구 12개·강원 8개·울산 6개·부산 18개 지역에 대한 공천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이날 면접을 보는 영남권은 국민의힘 텃밭인 만큼 현역 의원이 대거 몰려있을 뿐 아니라 전체 지원자 수도 많다. 22대 국회 재입성을 노리는 현역 의원들만 대구 12명, 부산 12명, 강원 6명, 울산 5명에 이른다. 현역 의원과 대통령실·검사 출신 간 대결 구도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오는 4.10 총선 지역구 공천을 위한 공천 신청자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국민의힘은 오는 17일까지 권역별로 면접을 진행한 후 공천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면접은 같은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후보자들의 단체 면접으로 진행된다. 후보자들의 자기소개 1분을 포함해 질답 등 1명당 총 3분 가량의 면접이 실시된다.이날 면접은 경기 일부 지역, 전북, 인천 등 55개 가량의 지역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첫 순서인 경기 평택을에서는 현역 의원인 유의동 정책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이기는 공천을 강조하며 지역구 재배치 작업 등 총선 승리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중진의원들은 험지 출마 희생을 요구받고 있다. 이들이 하나둘 험지로 출마 선언하면서 경쟁력 있는 정치신인들의 국회 입성 기회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공정한 경선을 통한 이기는 공천을 내세우면서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중진들을 향해 험지 출마를 연일 요구하고 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영남 중진 재배치와 관련해 힘을 보탰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공관위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중구 성동을에 지원한 예비 후보자인 이영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이 공천심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공관위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중구 성동을에 지원한 예비 후보자인 이영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이 공천심사를 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공관위가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실시하는 가운데 중구 성동구을 예비후보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이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공관위가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실시하는 가운데 (왼쪽부터) 중구 성동구을 예비후보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이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