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 발표한 후 물을 마시고 있다. ⓒ천지일보 2024.03.0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 발표한 후 물을 마시고 있다. ⓒ천지일보 2024.03.09.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이 서울 중구성동구을 결선을 치른다. 해당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탈락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4차 경선을 통해 13개 선거구 후보자를 추가 확정했다.

김삼화 전 의원(서울 중랑구갑), 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서울 노원구갑), 전주혜 의원(서울 강동구갑),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인천 연수구을),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 박재순 전 수원무 당협위원장(경기 수원시무), 김기남 전 광명시장 후보(광명시갑), 안기영 전 양주시 당협위원장(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 김혜란 전 서울중앙지법 판사(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이정만 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천안시을),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천안시병), 김종양 전 경남경찰청 청장(창원시의창구) 등 13명은 본선 티켓을 따냈다.

공관위는 확정되지 않은 7개 선거구에 대해서는 10일부터 이틀간 결선 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확정되지 않은 7개 지역은 중구성동구을, 동구군위군을, 안산시을, 고양시을, 파주시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김해시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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