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제4차 재난기본소득(희망지원금) 사용기한이 6월 30일에 마감한다고 밝혔다.군은 애초 신청 기간이 2월 말까지였으나 학생과 요양시설 입소자 등 기한 내 지급 받지 못한 군민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3월 말까지 연장해 신청을 받았다.제4차 재난기본소득은 1인당 20만원이 충전된 농협 선불카드를 횡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에게 지급했으며, 3월말 기준 4만 5428명이 신청 지급율은 96.6%를 기록했다.선불카드는 온라인 결제나 유흥시설, 사행성 업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2023 청년 토탈 케어’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청년 토탈 케어’에 대해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과 신용 관리를 돕고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월 급여 249만원 이하의 학자금 대출 보유 청년 500명을 선발해 연말까지 ▲매월 30만원 청년희망지원금 ▲신용개선지원금 ▲미래준비지원금 ▲직업역량강화지원금 ▲신용교육, 컨설팅 등 1인당 최대 32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보수진영의 험지로 불리는 김해에서 12년 만에 보수정당 시장 자리를 꿰찬 홍태용 김해시장이 올해를 ‘김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전력을 다하는 가운데 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김해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주목된다.홍 시장은 지난달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김해시의 경제정책 방향과 전략을 담은 ‘2030 새로운 김해, 성장하는 경제’ 5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홍 시장은 김해가 제조업 영세화와 부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역성장의 늪에 빠졌지만,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응하고 각종 시민 편의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달 5일부터 12일까지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해 8대 분야 27개 세부 대책 수행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31일 밝혔다. 8대 중점 추진 분야는 ▲코로나19 방역 강화 ▲시민보건안전 증진 ▲특별교통관리 및 성묘객 편의 제공 ▲재해·재난예방 ▲물가안정 및 민생경제 활성화 ▲각종 시민 불편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의 실현을 위해 선거기간보다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민선 8기 군정의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횡성군민의 간절한 염원과 소망을 담은 민선 8기 군정이 출발한 가운데 김명기 횡성군수가 지난 16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고민 중 가장 큰 부분은 공약사항을 단순한 정치인의 관행적 약속에 그치지 않고 군민이 행복하고 횡성군의 발전을 위한 진정성 있는 참된 공약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일관성 있는 의지와 마음으로 꼭 지
대규모 공급은 동의하지만민간 vs 공공 개발 차이점재개발 용적률은 500%까지임대차 3법 유지에는 이견소상공인 손실보상도 달라尹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李 “사회적 경제 늘려갈 것”[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 대선 후보들의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국민의 삶과 직결된 부동산과 경제 정책의 경우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많은 상황이다. ◆최소 250만호 신규 주택 공급 약속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기본적으로 임기 내 2
지급 첫 주, 기초수급자내년 1월 3~7일 요일제“시의 아낀 예산 등 충당”추가 지방채 발생 없어[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점에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희망지원금을 내달 27일부터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송철호 울산시장은 17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송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크다”며 “2년 가까이 고통과 희생을 감내해온 시민들의 체감 경기도 더욱 힘든 만큼 지급대상을 한정하지 않고 전 시민에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
내달 2일까지 신청 접수프리랜서·소상공인 등 지원[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15일부터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을 한다.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받은 시민을 위해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을 15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2021년 수원시 1회 추경으로 총 263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이 마련됐으며,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와 청년실직자, 피해 소상공인 등에 집중 지원한다.소득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는 1인당 50만원의 생계안정 지원금을 받는다. 지원금은 공고일인 지난
대상자에 60만원 지급[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 대상의 희망지원금 신청기간을 연장한다.용인시는 1차 접수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22일부터 3월 8일까지 기간을 늘여 2차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용인시에 사는 청년 중에서 2020년 1월 20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직장의 경영 사정으로 일자리를 잃은 만 18~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동일 사업장에서 최소 1개월 이상 근로한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신청은 잡아바 사이트에서 온라인
1차 추경 포함 474여억원 투입일자리 1470개 추가 마련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추진[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받은 시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긴급재난지원을 한다고 4일 밝혔다.용인시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청년 실직자, 장애아동 청소년, 3자녀 이상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이와 관련해 제25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약 271억원의 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됐다. 긴급재난지원금에는 추가예산을 포함해 총 474여억원을 투입한다.먼저 시는 사
제3차 창원형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코로나 피해 본 업종·계층은 현금''소상공인은 대출 이자 보전 금융''공공부문 부담감면' 3개 분야 지원[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4일 ‘제3차 창원형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업종과 계층에게 현금을 직접 지원하는 희망 플러스 자금 지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대출 이자를 보전해주는 금융지원, 공공부문 부담감면 3개 분야로 지원한다. 제3차 창원형 재난지원 대책은 직접지원 68억 3000만원을 포함한 총 136억원 규모로 총 1
24일부터 조회할 수 있어신생아도 지급 대상 포함현금·카드·행복페이 중 선택[천지일보 대구=원민음 기자] 대구시가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라는 경제적 가치와 협력과 연대를 통한 공동체성 강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대구희망지원금(2차 긴급생계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대구시는 20일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대구희망지원금 지급계획’을 발표하고 모든 대구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준다고 설명했다.7월 30일 현재 기준 대구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시민이면 모두가 지급대상이다. 또 이날을 기준으로 해 주민등록
[제주=뉴시스]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첫날인 23일 오후 제주시 신광초등학교에 보호자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제주교육희망지원금은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보호자들은 신분증과 함께 학생과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수령할 수 있다.
18일부터 청년희망지원금 2차 지원 대상자 모집무급휴직 자발적 퇴사자, 계약만료 실직자도 지원[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8개 시군과 청년희망지원금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도는 오는 15일까지 자격요건, 중복사업 참여 여부 등을 심사한 후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8일부터 청년희망지원금 지원을 시작한다.2차 추가 모집은 1차 모집과는 달리 실직 관련 요건을 일부 완화했다.코로나19로 사업장의 매출 감소 등 경영 애로에 따른 비자발적 실직자뿐만 아니라 무급휴직의 장기화로 인한 자발적 퇴사자,
2개월간 50만원씩[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해고된 청년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오는 8일부터 한달간 ‘희망지원사업’ 대상자 325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경남도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간제·일용근로·아르바이트에서 비자발적 퇴직 또는 해고된 청년들의 생활안정과 사회진입활동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신청자격은 진주시에 주민등록된 18~39세로 지난 1월 20일부터 신청일까지 최소 1개월 이상 근무하다 실직된 청년들 중 실업급여를 받지 않는 청년이다.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원씩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제5차 청년부채ZERO 캠페인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선정해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기윤실은 지난 5~18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20일 대상자로 총 2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20~35세 청년 중 ▲학자금 대출 3개월 이상 연체 ▲고금리 부채 ▲다중채무 ▲그 외 채무상담이 필요한 청년 중에서 선정됐다.이 청년들은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에서 1명당 2회씩 상담을 받게 된다. 이후 4월 23일 1차 모임을 갖고 재무상담결과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션 정혜영 부부가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홀트아동복지회가 22일 밝혔다.기부금은 위기가정 아동교육비 지원프로그램인 ‘2016 꿈과 희망지원금’으로 사용된다.션 정혜영 부부는 홀트아동복지회의 홍보대사로 꿈과 희망지원금 1억원을 8년째 기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12억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했다.이번 전달식은 션 정혜영 부부가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한지 10주년이 되면서 의미를 더했다.션은 “홀트아동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