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6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세븐일레븐, 방구석 오마카세 ‘나마카세’ 출시… 초밥 매출 30%↑세븐일레븐이 고물가 속 스몰럭셔리(작은 사치) 트렌드를 정조준하는 상품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를 위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1인용 초밥 오마카세 세트 ‘나마카세(나에게 맡기는 오마카세) 초밥키트’를 출시했다.세븐일레븐은 소비행태에 있어 양극화 현상을 보임에 따라 극가성비 상품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찾는 작은 사치형 구매에도 주목했다. 특히 최근 주방장에게 음식 구성을 일임하는 ‘오마카세(맡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6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세븐일레븐, 냉장 숙성회 4종 출시… 1인가구 홈술용이제 생선회도 내집 앞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세븐일레븐은 홈술 등에 적합한 1인 가구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장 숙성회 4종을 신규 출시한다.생선회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중적인 술안주이지만 막상 구입하려고 하면 멀리 있는 횟집 등을 찾아가야 해서 홈술 안주로 즐기기에는 접근성이 다소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내집 앞 편의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손쉽게 구매가 가능해 생선회가 홈술에도 간편하게 곁들일 수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막힌 코도 뻥 뚫린다’는 알싸한 맛의 주인공인 홍어는 남도의 대표 음식이다. 귀한 손님이 올 때 꺼내 대접한다는 홍어는 잔치에 빠지지 않고 상에 올라오는 전라도의 ‘소울푸드’로 유명하다. 톡 쏘는 알싸한 맛이 일품인 홍어를 맛보고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있다. 숙성 홍어의 본고장 나주 영산포 홍어의 거리에서 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를 느껴보자.나주지역 최장수 축제로 19회째를 맞은 영산포 홍어축제는 ‘홍어 맛보러 오소~’라는 주제로 600년 전통의 영산포 홍어만이 가진 ‘삭힘의 미학’을 담아 개최된다.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7일까지 영산포 홍어의 거리 일원에서 ‘제19회 영산포 홍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영산포 홍어 축제는 나주지역 최장수 음식문화축제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3년 만에 열린다.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치권)는 ‘홍어 맛보러 오소~’라는 정감 가는 사투리를 주제로 600년 전통 영산포 홍어만이 가진 ‘삭힘의 미학’을 3일간 다채롭게 선보인다.이번 축제는 기존 영산강 둔치공원 일대에서 홍어 식당·상점이 줄지어있는 홍어의 거리로 주 무대 장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외식기업 ㈜디딤이 자사 한식 대표 브랜드 백제원의 노하우를 담은 반찬류 간편식을 출시했다.디딤은 집밥에서 꼭 필요한 반찬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제 백제원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14종의 밑반찬 제품을 출시, 자사 쇼핑몰 집쿡마켓을 통해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반찬은 생더덕무침, 마늘쫑무침, 홍어회무침, 충무 오징어무침, 백오이지무침과 같은 무침류와 비빔 오징어젓, 낙지젓, 창란젓과 같은 젓갈류를 비롯 무말랭이, 비법 더덕장, 모듬 장아찌, 진미채, 아몬드 멸치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등 입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난 26일 흑산면 종합복지회관에서 흑산홍어썰기학교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수료식을 가졌다.군에 따르면 수산물 판로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흑산홍어썰기학교는 고령화에 따라 명절이나 주문량이 많은 시기에 홍어 써는 인력의 절대 부족으로 적기에 공급하지 못하는 실정으로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지난 5월 18일부터 운영된 흑산홍어썰기학교는 10월 22일 홍어 썰기 평가를 마지막으로 6개월여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했다.최서진 흑산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양식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한 드라이브스루 판매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행사는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전남연합회와 함께 지난달 11일 시작해 3주에 걸쳐 목포 해상케이블카 해안로와 여수 세계박람회장 인근에서 열려왔으며 도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2회 연장해 2일부터 이틀간 목포 해안로에서 펼칠 계획이다.특히 2일 열린 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행사장을 방문,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판매에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5월 중 흑산도에서 개최 예정이던 신안 ‘흑산도 홍어 축제’를 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 일환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취소한다고 13일 밝혔다.신안군은 매년 홍어, 병어, 낙지, 왕새우 등 지역 수산물 11종에 대해 축제를 개최해 왔다. 흑산홍어는 전통적인 조업방식인 걸주낙으로 어획되어 체내의 이물질이 배출되면서 깨끗하고 살이 더 찰져 홍어회, 홍어삼합으로 인기가 많다. 현지에서는 홍어애, 전, 무침 등과 함께 숙성시켜 톡 쏘는 맛을 즐기기도 한다. 흑산홍어는 수
수산물 매출 3년 새 2배 증가수산가공품이 성장세 견인 중3년 사이 구성비 20배 성장해[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참치회, 홍어회, 대게딱지장 등 편의점 수산물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GS25에서 판매된 수산물 매출은 2017년에 전년 대비 85.5% 증가한 이후 2018년 12.4%, 2019년(상반기) 26.7%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GS25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은 크게 어류, 건어류, 수산가공품으로 분류된다. 그중 어류와 건어류의 매출 구성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흑산도에서 열린 ‘흑산도 홍어축제’에 관광객과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흑산면민의 날과 함께 추진해 흑산도 홍어잡이 어선의 해상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홍어회 비빔밥 만들기, 풍어기원제, 흑산 홍어 가요제, 수산물 판매장 운영, 수산물 깜짝 경매, 객석 참여 한마당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됐다.특히 홍어축제를 통한 관광객 증가로 축제장 주변 식당 및 숙박업소의 이용객 증가로 이어져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천사섬 신안군(군수 박우량) 흑산도에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홍어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흑산도 홍어잡이 어선 등의 해상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홍어회 비빔밥 만들기, 출어하는 어선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제, 흑산 홍어 가요제, 수산물 깜짝 경매, 객석 참여 한마당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행사로 구성해 진행된다.부대행사로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흑산도 현지에서 홍어 특유의 찰지고 감칠맛 나는 회와 삼합 등을 맛볼 수 있다. 또 축제장 주변 상가에서는 다양한 종류
예성강에서 나룻배 타고 남북 오갔던 동네 사람들, 2.3㎞ 앞 북녘땅 바라보는 강화평화전망대, 북한 부포리와 10㎞ 거리에 위치한 연평도 이야기 등강화·교동도, 백령·대청·연평도 주요 관광지 소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평화관광 스토리텔링 책자인 ‘평화, 인천을 너머: Over the Peace & Life Zone’을 발간했다.이번 발간한 ‘평화, 인천을 너머’ 책은 북방한계선(NLL)으로 나뉘어 있는 인천 강화·교동도 와 서해 5도를 대표하는 백령·대청·연평도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또 6.2
13~15일 홍어축제 열려홍어 썰기·경매 등 다채발효홍어, 영산포서 특화“홍어요리 역사성 알릴 것”[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예로부터 전라도 잔치상에는 홍어가 빠지는 법이 없다. 또 전라도 사람치고 홍어를 싫어하는 사람 없고 전라도 출신이 아니면 홍어 먹을 줄을 모른다.” 전라도 하면 홍어, 홍어하면 전라도라고 할 정도로 이 말은 전라도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전라도 정명(定名) 천년의 해이자 전라도 방문의 해인 2018년 4월, 전라도 명명(命名)의 중심에 있는 나주시 영산포에서 오는 13일 나주를 대표하는 토속음식축제인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고길호)이 ‘2015 신안 흑산 홍어 축제’를 오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흑산도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흑산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홍어 배 등 어선에 오색기와 만선기를 달고 해상퍼레이드를 펼치는 것을 시작으로 홍어회 비빔밥 만들기, 출어하는 어선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제, 흑산 홍어 가요제, 수산물 깜짝 경매, 객석 참여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펼쳐진다. 특히 부대행사로 흑산 홍어 전시회 및 홍어 시식회, 길거리 사진전시회 등이 흑산도 특산품 판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아빠 어디가’ 준수 먹방에 이어 윤후 먹방도 다시금 화제다.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근 ‘아빠 어디가의 윤후 먹방 모음’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사진 속에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윤후 군이 짜장면, 라면 등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윤후의 먹방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복스럽게 잘 먹는다” “하정우의 뒤를 이을 윤후” “오물오물 먹는 윤후 넘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전남 화순군 동복면 하가마을 여행을 담은 6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준수가 육회와 홍어를
준수 먹방[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윤후 못지않은 준수 먹방이 이슈다.전남 화순군 동복면 하가마을 여행을 담은 6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준수가 육회와 홍어를 잘 먹어 눈길을 끌었다.이날 하가마을 어른들께 선물할 전라도 별미를 찾기 위해 이종혁과 준수는 육회를 파는 식당을 찾았다.이종혁이 “육회,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라고 말하며 육회를 맛있게 먹었다. 처음에는 “아빠는 그런 걸 왜 먹어”라며 의아해하던 준수도 이종혁의 모습에 젓가락을 들어 맛을 봤다.준수는 “매콤해”라고 말하며 처음 먹어보는 육회를 폭풍흡입한 후 “2인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일찍 찾아온 찜통더위에 빼앗긴 몸의 기력을 회복하는 데는 보양식만 한 게 없다. 이열치열 뜨거운 溫보양식과 가슴까지 시원케 해줄 冷보양식, 어떤 음식으로 허한 기를 채워볼까.◆ 시원한 ‘회냉면’ 한 그릇으로 건강까지 챙긴다 아무리 몸에 좋아도 푹푹 찌는 더위에 뜨거운 음식까지 먹어야 하는 게 자신 없다면, 시원하면서 사라진 입맛도 살려주고 에너지도 보충해주는 ‘홍어 회냉면’으로 올여름 건강을 챙겨보자. 강강술래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심신을 기분 좋게 회복시켜주려고 홍어를 얹은 ‘회냉면’을 한층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