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5월 5일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린 제19회 영산포 홍어축제 개막식에서 윤병태 시장이 홍어무침을 직접 만들어 관광객들과 나누고 있다. 나주지역 최장수 축제로 19회째를 맞은 영산포 홍어축제는 ‘홍어 맛보러 오소~’라는 주제로 600년 전통의 영산포 홍어만이 가진 ‘삭힘의 미학’을 담아 개최됐다. (제공: 나주시)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막힌 코도 뻥 뚫린다’는 알싸한 맛의 주인공인 홍어는 남도의 대표 음식이다. 귀한 손님이 올 때 꺼내 대접한다는 홍어는 잔치에 빠지지 않고 상에 올라오는 전라도의 ‘소울푸드’로 유명하다. 톡 쏘는 알싸한 맛이 일품인 홍어를 맛보고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있다. 숙성 홍어의 본고장 나주 영산포 홍어의 거리에서 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를 느껴보자.나주지역 최장수 축제로 19회째를 맞은 영산포 홍어축제는 ‘홍어 맛보러 오소~’라는 주제로 600년 전통의 영산포 홍어만이 가진 ‘삭힘의 미학’을 담아 개최된다.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와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미래 주역들을 위한 풍성한 잔치를 연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3년 나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큰 잔치는 ‘미래 주역은 어린이다’라는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재롱잔치, 기념식, 각종 공연과 체험·이벤트, 놀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1부 기념식은 어린이헌장 낭독, 모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7일까지 영산포 홍어의 거리 일원에서 ‘제19회 영산포 홍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영산포 홍어 축제는 나주지역 최장수 음식문화축제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3년 만에 열린다.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치권)는 ‘홍어 맛보러 오소~’라는 정감 가는 사투리를 주제로 600년 전통 영산포 홍어만이 가진 ‘삭힘의 미학’을 3일간 다채롭게 선보인다.이번 축제는 기존 영산강 둔치공원 일대에서 홍어 식당·상점이 줄지어있는 홍어의 거리로 주 무대 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동참시민 건강 안전 최우선 해[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제6회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를 비롯해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이던 축제 행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당초 올 상반기에서 하반기(9~10월)로 미뤄졌었던 영산포 홍어축제,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도 취소됐다.나주시는 최근 이태원 클럽,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국내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는 실정을 감안,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해 이같이 결정했다.축제가 지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오는 20일부터 홍도에서 개최하려고 했던 홍도 ‘섬 불볼락 축제’를 기상악화로 연기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불볼락 축제 위원회 관계자는 “축제 개최지인 홍도는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섬’이므로 태풍이 올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사전예방을 위해 축제를 부득이 연기했다”고 전했다. 최일남 축제추진위원장은 “불볼락 축제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열심히 준비해왔다”면서 “축제 개최일에 태풍이 분다고 하니 축제를 연기 할 수밖에 없다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흑산도에서 열린 ‘흑산도 홍어축제’에 관광객과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흑산면민의 날과 함께 추진해 흑산도 홍어잡이 어선의 해상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홍어회 비빔밥 만들기, 풍어기원제, 흑산 홍어 가요제, 수산물 판매장 운영, 수산물 깜짝 경매, 객석 참여 한마당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됐다.특히 홍어축제를 통한 관광객 증가로 축제장 주변 식당 및 숙박업소의 이용객 증가로 이어져
나주 특산품인 ‘영산포 홍어’알싸한 홍어 맛, 삭힘의 미학천연건강식품, 연구·개발 필요다양한 특허 획득 “기대된다”[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삭힘의 미학, 알싸한 홍어 맛으로 유명한 영산포 홍어는 이제 지역 축제를 넘어,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세계로 나가야 합니다.”알싸한 맛을 한번 맛보면 또 먹고 싶은 홍어. 4월이 되면 나주 영산강 유역에서는 코끝을 톡 쏘는 홍어의 향이 밀려온다. 이맘때면 전남 나주 영산포에서 홍어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올해는 15회째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영산포홍어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
13~15일 홍어축제 열려홍어 썰기·경매 등 다채발효홍어, 영산포서 특화“홍어요리 역사성 알릴 것”[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예로부터 전라도 잔치상에는 홍어가 빠지는 법이 없다. 또 전라도 사람치고 홍어를 싫어하는 사람 없고 전라도 출신이 아니면 홍어 먹을 줄을 모른다.” 전라도 하면 홍어, 홍어하면 전라도라고 할 정도로 이 말은 전라도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전라도 정명(定名) 천년의 해이자 전라도 방문의 해인 2018년 4월, 전라도 명명(命名)의 중심에 있는 나주시 영산포에서 오는 13일 나주를 대표하는 토속음식축제인
‘제14회 영산포 홍어축제’ 다음 달 13일 개막[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전라도를 대표하는 토속음식 홍어를 나주에서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 대표축제인 제14회 영산포 홍어축제가 다음 달 13부터 15일까지 숙성 홍어의 본고장 영산포 영산강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영산포 숙성 홍어는 600년 전통 ‘코끝 톡 쏘는 알싸한 맛’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영산강 푸른 물결과 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마련해 지역민뿐 아니라 전국각지에서도 인기
시민소통위원회 ‘지역 경제 활성화’ 모색[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전남 나주시 시민소통위원회(회장 고은호)가 1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나주시 시민소통실이 주최하고 시민소통회 혁신경제분과(위원장 김양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주 경제 전반에 대해 살펴본 후, 지역의 주요 산업별 경제주체와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했다.이날 강인규 나주시장, 고은호 시민소통위원장, 김양순 시민 혁신경제분과장을 비롯한 서훈일 농업농촌분과장, 김민주 영산포홍어축제 추진위원장 등 시민위원
공연·경연·체험 등 행사 다채[천지일보 나주=김태건 기자] 코끝 알싸한 숙성 홍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13회 영산포 홍어 축제’가 14일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나주시에 따르면,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과 영산포 선창 홍어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홍어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공연,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하는 경연, 체험행사가 알차게 구성됐다.홍어 탑 쌓기 대회, 홍어 예쁘게 썰기, 홍어 깜작 경매, 홍어 퀴즈쇼, 홍어 장사대회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어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광주와 인접 5개 시·군 연계관광, 6개 주제로 안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와 나주, 담양, 화순, 함평, 장성 등 인접 5개 시·군이 지역별 연계관광을 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 책자인 ‘광주랑 남도가자’를 공동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책자는 지난해 체결한 ‘문화관광 지원·협력 협약’에 따라 지역별 관광자원의 상호 공유와 홍보를 통해 남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간했다.책자에는 관광객의 동선을 고려해 광주를 기점으로 광주의 관광지를 둘러본 후 인접 5개 시·군의 특색 있는 관광지까지 연계
영산강 유채꽃 축제, 영산포 홍어축제, 다시 보리 문화 축제 잇달아[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축제의 계절 4월 전남 나주시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먹거리 등을 이용한 다채로운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31일 나주시에 따르면 우선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영산강 둔치에서 유채꽃 산책로를 걸으며 사진촬영 등 자연과 함께 힐링 체험이 가능한 ‘2016 영산강 유채꽃 축제’가 개최된다.이어 4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나주의 대표 음식인 600여년의 전통을 지닌 알싸한 홍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12회 영산포 홍어 축제’가 홍어의
19일 밤까지 이어져[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유채꽃 만발한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서 17일 오후 2시 제11회 나주 영산포 홍어 축제가 개막했다.개막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홍철식 나주시의회 의장, 이민준·김옥기 도의원, 김영덕 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이 행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함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알싸한 홍어를 맛보기 위해 모였다.나주시와 연계해 이번 축제를 준비한 김민주 홍어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숙성 홍어의 고장 나주에 오신 모든 분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빈다”며 “앞으로도 숙성
영산포 가요제 예선 11∼12일 홍어 무침 대향연, 홍어 연 날리기 등 행사 ‘풍성’[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전남 나주시 제11회 영산포 홍어 축제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유채꽃 만발한 영산포 둔치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제11회째를 맞고 있는 ‘홍어 축제’는 영산포 홍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민주)가 주관하고 나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600년 홍어 역사를 자랑하는 ‘숙성 홍어의 본고장’ 영산포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홍어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홍어 킹을 잡아라, 베스트 홍어 커플 선발대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신안군은 9월 11일부터 12일 이틀에 걸쳐 천혜의 관광지인 흑산도에서 ‘제4회 흑산 홍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동안엔 홍어시식회, 홍어무침, 흑산 홍어 요리전시관, 풍어제, 홍어위판행사, 흑산 홍어 어구정리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객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상라산, 칠락산 일원에서 ‘제10회 전국 섬 등산대회’를 개최해 참여자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엔 선조 때부터 바다를 생계삼아 거친 파도와 싸우다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된 어업 인들의 넋을 위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