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가 오는 21일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2023년 경기둘레길과 옛길을 함께 걷는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코스는 약 8㎞ 구간으로, 집결지인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경기둘레길 포천 14코스와 경기옛길 경흥길이 만나는 교차점이자 문화·역사·자연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장소다.이번 걷기행사는 사전 모집된 참가자 900여명이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한탄강하늘다리를 지나 한탄강을 따라 걷다가 멍우리협곡 탐방안내소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한탄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가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이해 충북의 수(水) 많은 매력이 펼쳐지는 호수길 여행지 9곳을 추천한다고 밝혔다.6월 추천 여행지는 ▲청주 양성산, 문의문화재단지 ▲충주 종댕이길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옥천 수생식물학습원 ▲영동 월류봉 ▲괴산 산막이옛길 ▲진천 초평호 ▲단양 잔도길이다.청주 양성산은 문의면 소재인 미천리 뒷산으로 375봉을 기점으로 하산길 능선에서 내려다보이는 대청호 조망이 빼어나다. 문의문화재단지와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충주 종댕이길은 충주호와 심항산을 휘도는 7.5㎞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꽃(색깔)’을 주제로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 전남 3개의 섬이 선정됐다.전남도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5개 섬 중 여수 하화도, 진도 관매도, 신안 반월박지도의 전남 3개 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여수 하화도는 파도의 침식 작용과 풍화작용으로 해안에 생긴 낭떠러지인 해식애로 이뤄진 천혜의 절벽 자연경관과 진달래, 유채꽃 야생화가 섬 전체에 만발해 꽃섬으로 불린다. 해안가를 따라 탐방하는 둘레길(꽃섬길)과 출렁다리가 있으며 야생화 단지에서 바다를 바라보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양구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개발 2023년 신규사업으로 6개 사업이 선정돼 26년까지 국비 225억원을 확보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과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0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양구군 2023년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은 총 6개 사업으로 ▲자연중심 산지유통복합타운 조성사업(48억원) ▲대암산 야생화품은 레일열차 조성사업(40억원) ▲양구 갬벌마을 맑은 물 공급사업(22억원) ▲민통선내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1일 대구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앞산하늘다리와 앞산빨래터공원’ 준공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재선에 성공한 조재구 남구청장이 선서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1일 대구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앞산하늘다리와 앞산빨래터공원’ 준공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남구민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1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앞산하늘다리와 앞산빨래터공원’ 준공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조재구 구청장은 별도로 취임식을 하지 않고 이날 행사에 참석해 취임식을 진행한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1일 대구시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앞산하늘다리와 앞산빨래터공원’ 준공 기념식이 열리는 가운데 행사에 앞서 사전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조재구 구청장의 재선 취임식도 함께 진행된다.
해맞이 명소 선유교&양화한강공원 전면 통제 서울서 ‘가장 먼저 해뜨는 아차산’… “행사취소”[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면서 서울시 자치구들이 연이어 해돋이 행사와 축제를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영등포 선유교는 주말이나 평일에도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는 해맞이 관광지이고, 매년 1월 1일 선유교 및 양화한강공원 일대에서 900명 이상의 인파가 새해맞이 ‘해맞이’ 축제를 개최해 많은 사람들이 몰리곤 했던 곳이다.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위한 방역조치가 다시 강
[천지일보 포천=송미라 기자] 포천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포천시 홍보관은 올해 경기관광 대표 축제로 선정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중심으로 산정호수, 백운계곡 등 주요 생태관광지와 포천아트밸리, 하늘다리, 비둘기낭 폭포 등 TV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포천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정으로 지정된 포천국립수목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포천한탄강이 위치하는 등 빼어난 자연경
이모티콘 제작 아이디어 공모[천지일보 포천=송미라 기자] 포천시가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인증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행운의 이모티콘을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이모티콘은 행운의 도시 포천을 상징하는 ‘행운이’와 한탄강 캐릭터 ‘천이(화강암), 탄이(현무암), 진이(응회암)’가 주인공이다.포천시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아 이모티콘 제작에 활용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이며, 네이버 폼에 이모티콘에 사용될 문구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10일 포천시청 SNS에 발표하며, 추첨을 통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감성[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와 포천시가 제작지원한 JTBC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 5회 촬영지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이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주목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금요일 저녁 9시에 방영된 ‘갬성캠핑’ 5회분은 포천 한탄강의 주요 지질명소에서 미국 서부 컨셉으로 촬영됐다.갬성캠핑 출연진이 게스트 이민정과 처음 만난 곳은 50m 높이에서 내륙 유일의 주상절리 협곡을 전망할 수 있는 ‘한탄강 하늘다리’이다. 낭만적인 카약을 타고 캠핑카 정박을 한 주 촬영지는 포천 한탄강 상류에 위
전체 면적 73.2% 산림관광 자원 육성편백과 야생화 풍부 오감연결길 인기백아산자연휴양림 겨울 눈꽃 풍경도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의 풍부한 산림관광 자원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시대에 새삼 주목받고 있다.화순은 전체 면적의 73.2%가 산림지역으로 계절마다 색다른 풍광을 자랑하는 12개의 명산과 만연산 등에 기반을 구축해 온 산림 치유 서비스 시설이 있어 산림관광, 힐링 장소로 꼽힌다.봄에 화순을 대표하는 산림 휴양 장소는 오감연결길이다. 오감연결길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다섯
한탄강 별빛 감상하는 시간 마련[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오는 14∼16일까지 2020 포춘밸리 ‘한탄강 세계평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기념하고 남과 북의 휴전선을 가로질러 흐르는 한탄강을 통해 남북평화와 나아가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했다.개막일인 8월 14일 16시부터는 한탄강 지질공원센터에서 제4회 한탄강 평화포럼을 시작한다. 20시부터는 한탄강 하늘다리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에 이어 메인공연이 펼쳐진다.개막식은 공식행사 외에 평화를 소재로
25일 ‘통신 3社’와 협의회 개최통화 품질 향상 방안 마련 논의[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백아산 정상(하늘다리)에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화순군은 각종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질 높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25일 화순군은 KT, SKT, LGU+ 등 이동통신 3사와 협의회를 열고 재정 부담·설치시기·행정지원 사항 등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통화 품질 향상을 위해 등산로 등 산 정상 부근에 기지국 설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
국제적 관광명소로 육성 추진[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2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0 한탄강 세계평화 페스티벌 집행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탄강 세계평화 페스티벌은 ‘평화 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의 민선 7기 시정 비전의 가치를 담아 한탄강을 남북 평화의 상징으로 재조명하고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오는 8월 14∼16일까지 일정으로 한탄강 하늘다리 일대에서 평화를 테마로 K-pop 공연, 설치예술, 공정캠핑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날
2020년 1월 1일부터 변경… 지역 역사·정체성 재정립지난 11월 화순군 의회(의장 강순팔)가 개정안 의결[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방위 구분(동서남북)에 따라 이름이 지어진 남면과 북면의 명칭을 내년 1월 1일부터 각각 사평(沙坪)면과 백아(白鵝)면으로 변경한다.화순군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 강점기에 붙여진 일본식 행정 지역 명칭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한 이름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사전 설문조사와 주민 찬반 의견조사 등을 진행했다.주민 의견조사와 전문
한탄강 일원서 마라톤, 처음 펼쳐져[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오는 9월 21일 포천 한탄강 일원에서 ‘2019 38 포천 한탄강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포천시는 지난 3·4월 대회 명칭 공모전을 시작으로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특히 이번 한탄강 마라톤 대회는 한탄강 지질공원 일원에서 시작한다. 마라톤 코스는 포천시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과 신비로운 협곡 ▲용암이 굳어져 만들어진 기암괴석의 주상절리 길 ▲하늘다리 등으로 구성됐다.시는 이 같은 특성을 살려 마
전남 화순 비경 붉은 절벽이서면 ‘노루목적벽’ 최고화순 설렘 버스투어 인기적벽, 세계지질공원 인증[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전남 화순군에는 옹성산 아래 신비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1경인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적벽’이 있다. 동복천 상류인 창랑천에는 크고 작은 수많은 수려한 절벽 경관이 발달해 있다.특히 이서적벽을 향해 헤엄쳐 가는 형상을 한 ‘거북섬’이 마치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할 만큼 그 광경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복댐 상류에 있는 ▲노루목 적벽 ▲보산리·창랑리·물염적벽 등이 있다
지질교육의 산실,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오는 18일 개관2020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국립공원 지정 목표“수도권에 위치해 당일 코스 수업 가능… 자유학기제와 연계”[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포천시가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명품생태관광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지질생태의 보고라고 불리는 한탄강은 대표적인 관광지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포천시는 오는 18일 지질교육의 산실로 자리 잡을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개관과 동시에 2020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증 추진 등 나아가 국립공원 지정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