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8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하림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갈비’ 3종 롯데슈퍼서 판매㈜하림이 외식 메뉴로 인기인 닭갈비를 집에서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갈비’ 3종을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롯데슈퍼에서 판매를 시작한다.데리야키, 소금구이 등 색다른 맛을 선보여 닭갈비는 매콤하게만 즐긴다는 편견을 깬다는 전략이다.하림의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갈비는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서 동물복지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건강하게 자란 닭이 사용돼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제일시장과 부대찌개거리를 배경으로 KBS2 예능 ‘홍김동전’ 촬영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엄동설한에 의정부제일시장과 부대찌개 거리에서 출연자들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홍김동전은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영 예정이다.개그우먼 김숙을 비롯한 홍김동전의 출연진들은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를 걸으며 거리의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의정부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대표 음식 부대찌개를 맛보았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16일 호주 멜버른에서 장류와 김치, 배 등 다양한 한국 식재료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K-푸드 파인다이닝 행사(Korean Fine Dining N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2일 공사는 호주 대표 미식 도시인 멜버른의 유명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아이데스(IDES)’와 협업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아이데스는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와 비견되는 ‘호주 굿푸드 가이드’에 등재된 유명 레스토랑이다. 메인 셰프는 아이데스의 오너 셰프이자 인기 TV 프로그램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북부의 중심 도시 의정부시는 한국전쟁 이후 미군부대가 들어서면서 급속한 성장을 이뤘다. 그 반면 70년간 국가 안보를 이유로 많은 부지를 주한 미군에게 공여하고 접경지역으로서 규제를 받게 되며 지역발전이 오랫동안 정체됐다. 지난 2018년 미군 부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의정부시는 본격적으로 정체성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미군 부대였던 자리에 공원을 조성하고 어두운 이미지를 벗고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 등을 건립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푸른 나무들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통창
2학년 조리과학과 학생 대상 기획[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자연과학고가 2~3일 이틀 동안 조리과학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태리 음식의 명인 박준창 셰프 초청 실무특강을 개최했다.광주자연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실무특강은 2학년 조리과학과 학생들의 취업 및 전문 실무 능력 향상, 다양한 경험 기회 제공 등을 위해 기획됐다.특강은 박준창 셰프의 시연, 학생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실습은 이태리 음식을 접목한 퓨전음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고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을 활용한 관광자원화와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 제1기 강사를 양성했다.군은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을 북평면체육축제위원회(위원장 전동표)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위원회에서는 정선 토속음식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4일부터 올해 7월 9일까지 지역주민 22명을 대상으로 토속음식 전문 강사양성 과정 교육을 실시해 ‘제1기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 강사를 양성했다.제1기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 강사들은 맛 전수관 맛춤형 전문인력
‘조리과학과 1학년 학생’ 대상요리에 대한 다양한 분야 경험[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자연과학고가 지난 15일 전문조리인 전춘경 셰프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18일 광주자연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1학년 조리과학과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전문 실무능력 향상 및 전공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학생들은 산업체 전문인과의 교류를 통해 멘토 관계를 형성했고, 퓨전 음식 및 분자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며 요리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특강은 광주자연과학고 조리과학과 1학년 학생들을
맑은국물에 햄·김치 등 넣고 끓여쌀쌀한 날씨 따끈한 국물 일품삶의 애환과 그리움 묻어난 요리[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예전에 찬바람 불고 배고프던 시절 미국산 햄과 콩으로 부대찌개를 만들어 먹었어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도 않았죠. 지금은 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데 부대찌개 먹으면서 이겨냈던 기억이 떠올라 다시 힘이 납니다.”찬바람이 불어온 지난 3일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서 만난 권순영(가명, 70대)씨가 한 말이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가운데도 시간은 어김없이 흐르고 어느덧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형형색색 대표음식 ‘주먹밥’80년 5월, 광주거리서 태어나함께하는 대동과 공동체 정신정의·나눔의 밥, 어머니心 담겨주먹밥 상품화… 판매처 11곳[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우리의 손은 무엇을 쥐고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지, 민주주의와 5.18은 어떤 의미인지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음식이 있다. 소금물에 간한 짭조름한 흰 쌀밥에 김을 뭉쳐 만든 음식인 ‘광주주먹밥’이 그것이다. 흔히 주먹밥은 먼 길을 떠날 때 서민층이 필히 챙겼던 간편한 음식이다.이토록 간편한 주먹밥이 광주시민들에게 회한어린 질문과 대면하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이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지난 3일 건강을 중요시하는 현대인의 소비패턴에 부합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고 건강음식 조리법을 전수하고자 ‘2019 힐링푸드 실용화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오는 24일까지 수강생 26명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부문 4회와 향토·퓨전음식 부문 3회로 총 7회(매주 화·수요일)로 진행된다.힐링푸드 개강식인 3일에는 사찰음식 부문에 정효스님의 가지표고구이, 감자타락죽, 고수도토리묵 만들기 교육이 시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강생 중에는 무안군가족센터의 협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야간 관광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칠성시장 야시장을 소상공인 청년창업의 메카로 육성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일 개장한 칠성시장 야시장은 개장 이후 50여만명이 다녀가는 등 대구 야간 관광의 핫플레이스가 돼 신천의 아름다운 야경과 맛있는 먹거리, 즐거운 공연을 즐기는 방문객들로 항상 북적이고 있다.칠성시장 야시장이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60개의 이동식 전동 매대에서 판매하는 전통음식과 퓨전음식, 향토 수제맥주 및 칵테일 등 야시장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음식에 있다.이런 다양한
최근 트렌드 반영한 11종 평가… 상품화 기대“전국에서 사랑받는 미식관광 상품으로 개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올해의 음식으로 선정된 광주주먹밥이 광주를 상징하는 훌륭한 퓨전 음식으로 탈바꿈하려는 화려한 변신이 시작됐다.광주시와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광주전남지회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주먹밥 전문가 레시피 품평회’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이용섭 시장과 박미정 시의원, 김기태 호남대 교수, 김상재 ㈔한국외식업중앙회광주지회장, 정현애 오월어머니집 이사장 등 전문가, 음식점 영업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대표맛집 선정·육성, 스토리텔링 홍보 마케팅 전개광주만의 독특함 담은 레시피 표준화·다양화 추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광주만의 독특한 맛을 담은 광주대표음식을 상품화·브랜드화·관광 자원화해 광주를 식도락 관광도시로 조성한다.이용섭 광주시장은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대표음식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육성· 지원을 통해 광주음식 상품화·브랜드화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맛깔스런 음식이 미향 광주의 경쟁력이지만 그동안 ‘광주’하면 떠오르는 마땅한 대표음식이 없었다”면서 “맛
‘4월 3~7일 식품안전과서 신청서 접수’[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오는 9월 25~29일 5일간 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9’의 먹을거리장터에 참가할 업소를 모집한다.9일 천안시에 따르면 먹을거리장터는 호두비빔밥, 병천순대 등 향토·특색음식 취급업소 4곳, 소·돼지·닭·오리 등 육류 취급업소 9곳, 즉석음식점(외국인·청소년 선호음식) 3곳, 해물류 취급업소 2곳, 퓨전음식점 1곳, 기타 농(특)산물 활용음식점 2곳 등 21곳을 운영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장 소재지가 1년 이상 천안에
지역경제·문화관광 등 70여건 수렴[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민선7기 권익현 부안군수 취임 100일인 지난 8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등 분야별로 총 4회의 군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군정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이번 정책토론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민선7기 군정 주요 정책에 반영해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이 주인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책토론회에서는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발전을 위해 평소에 가졌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프시티(Surf City)로 거듭나고 있는 강원 양양군에 실내 인공서핑장이 들어선다.양양군은 최근 해양스포츠 가운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블루오션으로 꼽히고 있는 서핑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실내 인공서핑장이 동해안 지역에서는 최초로 양양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현재 양양지역에는 서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현남면 죽도․동산포를 비롯해 기사문과 하조대, 동호, 설악, 물치해변 등에 서핑업체가 속속 들어서면서 현재 40여개 서핑 업체가 등록되어 운영 중이다.특히 질 좋은 파도로 유명한
원동네거리 중앙메가프라자 3층[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대전시는 28일 오후 4시 중앙시장 내 중앙메가프라자에서 ‘청년구단’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식에는 권선택 시장과 김경훈 시의회 의장, ㈜한화이글스 김신연 대표, 상인 등 시민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개장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 성공기원 메시지 작성, 테이프 커팅 , 비전트리 점등식 등 이벤트와 청년창업가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개장식 후에는 청년버스킹 공연도 개최됐다.‘청년구
6~10일 전통시장 6곳 ‘전통시장 다시찾기 판촉전’ 진행최대 30% 할인, 민속놀이체험, 온누리상품권 증정 등9일에는 구청 앞마당에서 전통시장 한마당 장터 열어[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시장 한마당 장터’와 시장별 ‘전통시장 다시찾기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함과 동시에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우선 9일 영등포구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전통시장 한마당 장터’에서는 정월대보름 상품 및 전통시장별 대표 우수상품을 저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한식체험관에서 20일 2018강원특선음식 시연·시식회가 열린다.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일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에 있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한식체험관에서 2018강원특선음식 시연·시식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시연·시식회는 강원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해 강원전통음식을 활용한 퓨전음식 개발에 따라 개발음식 대내외 공식 선포를 위해 개최된다.1부 시연회에서 평창, 정선, 강릉 순으로 시·군별 셰프들이 대표음식 1개씩 시연하며 2부 시식회에는 시·군별 3가지 음식을 맛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도 속초 음식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해안가 근처라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이 인기가 높다. 강원도 음식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뱀장어과에 속한 곰치를 이용한 음식을 아는 사람들은 일부러 찾아가서라도 즐기는 음식이다.요리학원 동원스시아카데미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곰치 요리 특강을 오는 7일에 선보인다고 밝혔다.미식가들이 찾는 곰치를 이용한 곰치숙회, 곰치국, 곰치튀김, 곰치스테이크, 곰치내장볶음과 알찜, 곰치맑은탕을 전문 강사에게 곰치 손질에서부터 요리 비법까지 전수받을 수 있다.요리경력 25년의 윤정수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