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가 오는 5월 한 달간 외식업체, 축산물·선물용품 취급업소 등을 중심으로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이번 특별 단속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외식과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어린이날 등 선물용 케이크류와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획됐다.주요 단속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식품 보존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 사용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등이다.특사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허가를 받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거나, 폐기물 처리 신고 없이 폐가전, 폐의류 등을 수거하는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및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 처리 16건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시 소재 A, B 업체는 허가받지 않고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중구 용유·무의지역의 불법 영업 식품접객업소 16개소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인천시는 무신고 식품접객업소 근절과 식품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중구청과 함께 용유·무의도 주변 무신고 영업 의심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려는 자는 시설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추고 관할 구청에 식품 영업 신고를 해야 하나, 이번에 적발된 음식점 16개소는 영업 신고 없이 관광지를 찾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조개구이, 칼국수, 찐빵, 주류 등을 판매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지난 1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연계 기획단속을 통해 총 25개소의 대기환경 오염행위를 적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관리 방안을 적용하는 제도로, 공사장의 비산먼지 저감과 대기오염 의심 사업장의 신속한 단속이 핵심 과제로 포함돼 있다.특사경은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공사장과 도심지 주변의 민원이 많은 사업장, 그리고 초미세먼지 2차 생성에 영향을 주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다량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청소년들의 출입을 제한하지 않거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성인용품 업주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검거됐다.경기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23일까지 성인용품점 등 115개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청소년 출입을 제한하지 않은 무인성인용품점 9개 업소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20개 업소를 적발하고 가짜 의약품 3000여정을 현장 압수했다고 2일 밝혔다.수사 결과 이들은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은밀히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무인성인용품점을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8일까지 수원, 화성 등 어린이 선호식품 취급업소 160곳을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33개월 이상 지난 감식초를 보관하는 등 관련법을 위반한 19곳(22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1건 ▲식품 보존 기준․규격 위반 7건 ▲미신고 영업 및 면적 변경 미신고 3건 ▲원료 수불부 및 생산 작업일지 미작성 1개소 등이다.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남양주 A업체는 유통기한이 33개월 지난 감식초와 소비기한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기획 단속을 실시한 결과,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 3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1월 10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9주간 진행으며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비행과 일탈을 조장하는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적발된 위반 유형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인 룸카페의 출입금지 위반 1건과 술, 담배의 대리구매와 제공행위 2건으로 나타났다.특히, A룸카페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임에도 불구하고 남녀 고등학생 2명을 출입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20일 의대별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집단 사직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러한 가운데 의과대학 정원을 5년간 2000명씩 늘리는 대신 10년간 매년 1004명씩 늘려 증원 속도를 조절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22일을 앞둔 19일 여권이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귀국 여부, 황상무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순번을 두고 마찰음을 빚었다. 천지일보는 이 외에도 주요 이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감독원이 파두 ‘뻥튀기 상장’ 논란과 관련해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을 압수수색했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이날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벌여 파두 상장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관련 직원에 대해선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파두는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사실상 ‘매출 공백’을 기록하며 뻥튀기 상장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금감원은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파두를 대상으로 상장 과정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금감원은 이와 별도로 초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특사경)가 시민의 안전한 생활 여건 조성을 위해 올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5대 민생분야 불법행위를 중점으로 체계적·맞춤형 기획 수사에 나선다.특사경은 식품·원산지, 의료·의약품 안전, 공중위생·청소년, 환경보호, 사회복지 등 시민의 관심이 높고 안전 확보를 위해 5대 민생분야를 설정했다고 4일 밝혔다.중점 수사내용은 ▲식품·원산지 분야는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및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행위 ▲의료·의약품 안전 분야는 의약품·한약재 불법 조제·판매·유통·광고 및 부적합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가 스키장과 눈썰매장 등의 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월 2~19일 위생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겨울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스키장·눈썰매장 등의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단속대상은 스키장 등의 겨울스포츠시설 내에서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65개소이다.중점 단속사항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상태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비위생적 식재료 사용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등이다.아울러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도 특사경)이 도심지에서 불법 도장작업을 하는 자동차 정비업체 1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 단속에서 적발된 18곳 중 5곳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고, 나머지 13곳은 현재 수사 중이다.도 특사경은 무등록 정비업체에 대한 단속을 통해 다양한 위반 행위를 발견했다. 이 중 주요 위반 행위로는 CCTV 설치와 출입문 봉쇄 등으로 단속을 피하려는 시도, 도심에 차량을 유치하고 인적이 드문 지역에 불법 도장작업장 설치, 주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사회복지법인의 수익금으로 골프 접대를 하거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채용 후 자신의 딸이 운영하는 사업장 업무를 시키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회복지법인의 전·현직 대표, 사회복지시설장 등 11명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1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한 해 동안 비리사항 제보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대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회복지법인·시설 등 4곳의 법인대표, 시설장 등 11명을 적발해 5명은 검찰에 송치했고, 형사입건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이 11일 브리핑룸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회복지법인의 전·현직 대표, 사회복지시설장 등 적발된11명의 보조금 횡령 등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올 한해 환경분야 불법행위 군·구 합동단속 등 총 6회 기획수사해, 모두 27개소를 적발하고 사법처리 및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연도별 기획수사 결과 2021년 23건, 2022년 24건, 2023년 27건 등을 적발했다.2023년 기획수사는 계절성 환경오염(먼지, 악취) 사업장 및 수질, 대기, 폐기물 사업장에 중점을 두고, 사전 정보수집 후 특정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대기·폐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폐기물 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지난 11월 한 달간 시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단속을 펼친 결과, 19곳의 불법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부산시 특사경은 김치류 제조·판매업소, 마라탕, 치킨 등 가맹사업(프랜차이즈)점 등 시내 농·축·수산물 관련 식품 취급업소 205곳을 대상으로 농·축·수산물 관련 식품 전반에 대한 불법행위를 단속했다.주요 적발 형태로는 원산지(고춧가루, 돼지고기) 거짓표시 행위(5곳),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 영업행위(1곳),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에 사용(11곳),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지난 10월 24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 '축산물 부정 유통·판매 기획단속'에서 축산물 유통·판매업소 10곳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도내 축산물 판매업소와 학교급식 납품업체 등 40여 개소를 점검한 결과, 거래내역서류 허위작성 4건, 한우의 등급·부위 거짓 표시 3건, 무신고 식육판매 1건, 원산지 거짓 표시 1건, 축산물 유통기준 위반 1건 등 10개 업체를 적발했다.적발된 업체 중 A업체는 728.1kg, 1229만원 상당의 '3등급' 한우를 '1등급'으로 거짓 표시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인천관광경찰대·중구청과 합동으로 을왕리해수욕장 일대에서 불법 영업을 한 음식점 15곳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으로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음식점들은 관할인 중구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조개구이, 생선회, 커피, 음료 등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15곳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위반업소의 불법행위 등을 철저히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려면 식품 영업 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이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2월 한 달간 서면·광복동 등 시내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집중단속을 펼친다.이번 단속은 수험생들의 수능 해방감과 연말연시 분위기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비디오감상실, 노래방, 소주방, 호프집, 청소년 출입제한 룸카페 등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청소년 불법 출입·고용 행위가 이뤄질 수 있는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단속 내용은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를 비롯해 밀실 및 밀폐공간으로 돼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누리소통망(SNS) 틱톡(TikTok)에서 가짜 명품(짝퉁) 판매꾼으로 활동하거나, 대형 상가건물을 통째로 임차해 수억대 가짜 명품을 유통‧보관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한 11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검거됐다.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상표법 위반 수사를 실시한 결과 ‘샤넬’과 ‘루이뷔통’ 등 해외 명품 상표권을 침해한 A씨 등 11명을 검거해 이 중 8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3명은 곧 수사가 마무리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