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7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국 1만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지난 3일부터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대회에서 평택시는 역도, 유도, 농구, 배드민턴, 트라이애슬론, 탁구, 육상 등 7종목 3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평택시 선수단은 역도(3관왕 8명), 유도(2관왕 3명)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금메달 획득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김성 장흥군수가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 3건의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20일 군에 따르면 김성 군수는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강훈식 간사를 만나 ▲대한장애인체육회 남부 해양 선수촌 유치 ▲천관산 등산학교 조성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단지 조성 등 3개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증액의 당위성을 설명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 남부 해양 선수촌은 장흥 관산읍 삼산리 일원에 장애인 해양스포츠 훈련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조정, 카누, 트라이애슬론, 워터 마라톤
[천지일보 장흥=천성현 기자] 김성 장흥군수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26일 군에 따르면 김성 군수는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한장애인체육회 남부 해양선수촌 유치 ▲천관산 등산학교 조성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 조성 등 4개의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김 군수는 지난 23일 국회를 찾아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강훈식 예결위 간사를 만나 현안 사업과 국비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비 및 용역비 예산을 요청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는 자원봉사자가 경기장 안팎에서 묵묵히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활약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현재 여수시에서는 전국체육대회 5종목(요트, 철인 3종, 야구, 테니스, 족구)과 전국장애인체전 4종목(요트, 트라이애슬론, 배드민턴, 댄스스포츠)이 열리고 있다.여수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37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5개 경기장에 배치했다. 이들은 경기장 안내와 음수 지원, 관광지 안내, 주변 청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9일 수영 경영 피날레를 장식한 주인공은 단연코 김우민(강원도청)이었다. 민족의 명절인 추석과 겹쳐 더욱 뜻깊었다.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표팀도 연이틀 금메달을 따내 주목을 받았다.김우민은 이날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4초 36으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으로는 첫 3관왕이다수영 종목에서 3관왕이 나온 것은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1982년 뉴델리), ‘마린보이’ 박태환(20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제43회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11월 전남도 22개 시군 70여개의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여수시에서는 전국체전 5종목 요트·철인 3종·야구·테니스·족구와 전국장애인체전 4종목 요트·트라이애슬론·배드민턴·댄스스포츠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은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며 코로나19 일상 회복 후 처음 열리는 만큼 약 3만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제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며 서울의 도시경쟁력 5위 달성을 견인할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9일 발표했다.한강은 최대 강폭이 1.2㎞로 센강, 템즈강의 5~6배에 달하고 길이 41.5㎞로 서울의 중심을 관통하는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많은 국민의 일상과 연결된 잠재력 있는 공공공간이다.서울시는 한강의 자연생태를 존중하면서도 한강의 편의성과 매력을 높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수변의 활력을 한강의 도시공간까지 확장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한다.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제2회 창원특례시 마산만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 겸 2022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와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경남·창원시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며, 전국에서 약 850여명의 선수 등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겨룬다. 동호인 일반부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로 스탠다드로 하고, 생활체육대축전부는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로 스프린트 거리로 진행된다. 올해로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도심 속 이색 스포츠 대회 ‘2022 LOTTE Oe Race(Oe Race)’를 오는 8월 7일 오전 7시에 개최한다.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스포츠 이벤트 플랫폼 Oe(One Earth)가 주최하는 Oe Race는 아쿠아슬론 대회로, 철인 3종으로 알려진 트라이애슬론에서 사이클을 제외한 두 종목으로 구성된다. 석촌호수 수영(1.5㎞)과 롯데월드타워 123층 2917개 계단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SKY RUN)으로 진행되며, 수영과 계단 오르기로 이뤄진 코스는 전 세계 최초다. 석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합의 직후 수출항 중 한 곳인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항을 미사일 공격했다고 러시아가 인정했다.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24일 오후 8시 5분께 분화해 일본 기상청은 가장 높은 레벨5 피난 단계로 경보를 격상했다. 아이티 이민자들이 탑승한 선박이 바하마 앞바다에서 전복해 16명이 사망하고 21명이 구조됐다. 프랑스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96개 성급 지자체 중 88개 성에서 제한급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천지일보는 25일 주요
12월 10~19일, 시 홈피 설문조사서 선정[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를 빛낸 2021년 선정된 10대 뉴스가 12월 10일부터 19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782명의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45년만의 개별노선제 시행으로 대중교통 대혁신을 목표로 한, 시민 782명 중 196명의 최다 득표를 얻은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공식 출범했다. 시는 노선운영 관리와 조정, 요금결정, 운영관리 감독의 권한을 가지고, 버스업체는 운행, 노무관리를 맡았다. 버스회사에 적정이윤을 보장해주는 대신 업체의 책임성강화,
감독 김규봉, 선수 수시 폭행훈련비 명목 금품 취득 혐의도주장 장윤정, 선수 폭행·지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경북 경주시청 팀 감독과 주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상습특수상해, 특수협박, 공동강요, 사기,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규봉(42)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의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유지했다.원심에서 징역 4
MZ세대 러닝 트렌드 반영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동아오츠카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23일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LIVESWEAT 6기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LIVESWEAT(라이브스웨트)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크루 문화를 반영한 체험형 스포츠마케팅 활동이다.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새로운 취미로 떠오르는 러닝 트렌드에 힘입어, 지난 2018년 1기부터 현재 6기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포카리스웨트는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 활동에 앞서 줌(
일본의 히데키 우다 선수가 28일 오다이바 해양공원에서 도쿄 2020 패럴림픽 남자 트라이애슬론 PTS4에서 은메달을 딴 후 국기를 흔들고 있다. (출처: 뉴시스)
도쿄올림픽에서 고국 뉴질랜드에 첫 메달을 안긴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가 경기 직후 전 여자친구로부터 깜짝 고백을 받았다.29일 미국 뉴욕포스트와 뉴질랜드 1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도쿄 오다이바 해상공원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헤이든 와일드(23·뉴질랜드)는 1시간 45분 24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헤이든의 고향 집에선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그를 응원하고 있었다. 이 자리에는 헤이든의 전 여자친구도 함께했다.이들은 헤이든이 고국에 첫 메달을 안긴 순간의 기뻐하는 모습
[뉴시스=도쿄] 26일 도쿄 오다이바 야외 수영장에서 2020 도쿄하계올림픽 남자 트라이애슬론 개인전 시작을 위해 선수들이 물로 뛰어들고 있다. (출처: 뉴시스)
전신마비 아들 태운 휠체어 밀며 40년 달린 ‘철인’ 하늘나라로딕 호잇 80세로 별세…"보스턴 마라톤의 아이콘이자 전설"아들 "달릴 땐 장애가 없는 것처럼 느껴져요" 말에 멈추지 못해부자 마라톤 72차례·철인3종 257차례 완주…각계 추모 물결전신마비 아들을 태운 휠체어를 밀고 달리며 전 세계 수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준 '세상에서 가장 강인한 아버지' 딕 호잇이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AP통신 등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호잇은 17일(현지시간) 오전 매사추세츠주 홀랜드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영면에 들었다. 가족들은
“지자체, 운동부 과시 수단으로 여겨훈련, 처우, 예산집행 등 관리 소홀”“운동부 운영 내규 있지만 유명무실”[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선수단의 폭력과 괴롭힘으로 트라이애슬론 선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지자체의 성적 만능주의와 방임 운영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3일 인권위는 지난해 6월 26일 경주시 트라이애슬론팀에서 지속된 폭력 등으로 사망한 고(故) 최숙현 선수 진정 사건을 조사해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인권위는 사건에 대한 검찰·경찰,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등과의 중복 수사를
인터넷-SNS로 학교 폭력의 어두운 과거 고발학폭 연예인-운동선수 실제 퇴출“이번 사태 기회 삼아 쇄신 힘써야”[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저에게 학교 폭력을 한 가해자들이 ‘학창시절 아무 문제없이 잘 지냈다’ ‘사건 사고 안 벌인 착한 아이였다’ 등 착한 이미지로 TV에 나온다면 SNS 등을 통해 그들의 실체를 폭로할 거에요.”직장인 김모(25)씨는 중학교 시절 3년 동안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상습적으로 언어적 폭행과 따돌림을 당했다. 기자와 16일 만난 김씨가 따돌림을 당한 데는 ‘집안이 못 살아서’ ‘얼굴에 여드름이 있어서’ 등
상습특수상해 등 혐의각각 5년 등 취업제한 명령도김도환에겐 징역형 집행유예[천지일보 대구=원민음, 송해인 기자]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감독과 주장, 선수 등에게 대구지법이 중형을 선고했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9일 상습특수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규봉(42) 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감독에게 징역 7년, 장윤정(32) 전 주장에게는 징역 4년, 김도환(개명 전 김정기, 25) 전 선수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 유예 3년을 선고했다.40시간 치료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