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실습 공간인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용인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연면적 1507㎡(대지면적 1916㎡),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토요타가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종합 교육 공간이다. 전신인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가 지난 2006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설립된 지 18년 만에 명칭을 바꾸며 전격 이전했다.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는 렉서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토요타코리아의 U+Drive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토요타 커넥트’에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탑재해 차량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스포키가 제공되는 차량은 ▲렉서스LS ▲렉서스UX ▲하이랜더 ▲RAV4 ▲크라운 등 ‘토요타 커넥트’를 탑재한 렉서스와 토요타 전체 모델이다. 스포키 서비스는 원격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되며 토요타의 U+LTE 요금제에 가입 고객은 추가 가입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다.차량용 ‘스포키’를 통해 시청 가능한 스포츠는 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르노 세닉(Scenic) E-Tech electric(이테크 일렉트릭)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르노 세닉 이테크 일렉트릭은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총 329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 수상 영예를 안았다. 2024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르노 세닉 이테크 일렉트릭 외에 BMW 5 시리즈, 푸조 E-3008/3008, 기아 EV9, 볼보 EX30, BYD 씰(Seal), 토요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효성그룹이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한다.효성은 23일 이사회에서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Hyosung Holdings USA, 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효성신설지주(가칭)’을 설립하는 분할 계획을 결의했다.이에 따라 효성그룹은 오는 6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분할 승인절차를 거쳐 7월 1일자로 존속회사인 효성과 신설법인인 효성신설지주의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될 예정이다. 효성신설지주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2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북미 전기차 시장의 수요 대응과 원가개선 노력 등의 효과다.올해는 전기차 성장세 둔화 가운데 기술 리더십 구축, 원가 경쟁력 확보, 미래 사업 준비 등을 통해 더 큰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 1632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2137억원) 대비 78.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3조 745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5조 5986억원)보다 31.8% 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 ‘넥쏘(NEXO)’의 판매감소 영향으로 전 세계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이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는 총 1만 3400대로 전년 대비 27.4% 하락했다.이 기간 업체별 판매량을 보면 현대차가 넥쏘와 일렉시티(ELEC CITY)를 4881대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36.4%로 수소차 시장 선두 자리를 유지했으나, 넥쏘의 판매량 부진이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 54.1% 쪼그라들었다. 동 기간 시장 점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싱가포르에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apore)’를 준공한 데 이어 처음으로 올해의 자동차에 뽑히는 등 싱가포르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현대차는 전기차 아이오닉5가 싱가포르에서 ‘2023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3)’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상은 현지 최대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즈가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새롭게 출시된 차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토요타·렉서스 인천지역 공식 딜러인 ㈜베스트토요타는 인천 남동구 거주 폐지수거 어르신 35명에게 고급 운동화를 지원했다.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27일 ㈜베스트토요타는 이번 운동화 지원을 위해 남동구 내 자원순환센터의 협력으로 운동화 치수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 추운 겨울 외부 활동이 많은 어르신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겼다.김인택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신발을 신고 활동을 하니 일이 덜 힘든 것 같다. 다들 어렵다고 하는데 아직도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LG화학이 미국 최대 양극재 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에 나섰다. 북미 고객사 전용 공장에서 고객사와 개발부터 공급망까지 협력할 계획이다.LG화학은 20일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카운티 클락스빌에서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정 · 관계에서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홀터(Stuart McWhorter)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마샤 블랙번(Marsha Blackburn) 상원의원,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조 피츠(Joe Pitts) 클락스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함께 멤버십 서비스 개발, 충전기 설치 등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신차 구매 고객 대상 신규 토요타 멤버십 서비스를 개발한다. 멤버십 가입 고객은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인 ‘볼트업(VoltUP)’ 가입 후 첫 한 달간 최대 5만원까지 무료로 충전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멤버십은 이달 국내 출시 예정인 ‘5세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토요타·렉서스 인천지역 공식 딜러인 ㈜베스트토요타가 김장 김치 1800Kg을 인천시 남동구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남동구노인복지관에 따르면 ㈜베스트토요타는 지난 1일 한국토요타자동차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3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직접 담은 김치를 사회 취약계층 이웃에 기부하고 있다. 이는 2012년부터 약 12년째 지속하고 있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는 인천 남동구
[천지일보=방은 기자] 북미 현지 토요타 전기차(EV) 자회사는 테슬라의 ‘북미충전표준(NACS)’을 2025년부터 채택하기로 합의했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토요타 EV는 이날 북미 EV 급속 충전 기준에 따라 2025년부터 테슬라의 ‘NACS’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3대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 닛산, 혼다뿐만 아니라 미국의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과 유럽의 자동차 업체들도 테슬라 규격을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테슬라 표준은 북미에서 주류 충전 네트워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일본 자동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LG화학이 일본 완성차 기업 토요타에 전기차용 배터리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했다.LG화학은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7년여간 토요타 북미 생산·기술 담당 법인(TEMA)에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2조 8600억원이다.LG화학은 토요타에 NCM(니켈·코발트·망간) 계열 양극재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물량은 토요타의 북미 자체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다.앞서 토요타는 오는 2030년까지 8조엔(약 72조원)을 투자해 30종의 전기차와 자체 배터리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 하이브리드’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토요타의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를 제쳤다.6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비교 평가는 친환경 SUV인 코나 하이브리드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 2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코나 하이브리드는 평가항목 중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등 4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점수 564점으로 코롤라 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토요타와 함께 급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4조원을 투자해 토요타 신형 전기차에 들어갈 전용 배터리 및 모듈을 생산한다는 것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연간 2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합작공장(JV)을 제외한 LG에너지솔루션의 단일 수주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하이니켈 NCMA 기반 파우치셀이 탑재된 모듈이 공급될 예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위해 올해 말부터 2025년까지 미국 미시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차 ‘넥쏘’의 올해 1~8월 판매대수가 3년 전인 2020년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만대 판매 벽을 넘어서며 올해 판매 호실적을 기대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정반대로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전 세계 수소차 시장을 이끌어 오던 넥쏘의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수소차 시장도 역성장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현대차 IR자료에 따르면 넥쏘의 올해 1~8월 판매대수는 총 3591대로 전년 동기(6438대) 대비 44.2%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8월 판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주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이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넥쏘(NEXO)’의 판매감소 영향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11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7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는 총 9619대로 전년 대비 9.6% 하락했다.이 기간 업체별 판매량을 보면 현대차가 넥쏘와 일렉시티(ELEC CITY)를 3662대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38.1%로 수소차 시장 선두 자리를 유지했으나, 넥쏘의 판매량 부진이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 40.0% 역성장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토교통부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9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87억원을 부과했다.7일 국토부에 따르면 과징금이 부과된 제작·수입사는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테슬라코리아,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19개사다.이중 르노코리아가 35억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벤츠코리아(30억 5239만원), 현대차(24억 3200만원), 폭스바겐그룹코리아(21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오는 27일까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가을을 맞이해 ‘렉서스∙토요타 세이프티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브레이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유상수리 항목의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안전운전에 필수 점검항목인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브레이크액 ▲미션오일과 오일 가스켓 ▲스파크 플러그 ▲냉각수 ▲타이어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와이퍼 러버와 블레이드 등을 수리할 경우, 부품 및 공임의 10% 할인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이 뜨겁다. 기아 ‘쏘렌토’가 선두로 달리고 있던 중형 SUV 시장에 신차들이 잇따라 출격하면서 각축전이 예상된다. 쏘렌토와 현대자동차 ‘싼타페’의 현대차그룹 집안싸움부터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실적의 일등공신 효자차 ‘토레스’ 판매 지키기와 새롭게 뛰어든 토요타코리아 ‘하이랜더’까지 하반기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치열한 판매 경쟁이 예상된다.1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6일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를 출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