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 보건소가 54년간의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신청사 시대를 열어간다. 지역 보건의 중심 거점이 될 보건소 신청사는 아파트 단지와 상가들이 밀집해 주민 접근성이 우수한 옛 무안오일시장터로 이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생활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보건소 신청사는 총사업비 277여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10월 착공해 올해 3월 준공됐다.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로 건축면적 1745㎡, 연면적 1만 1155㎡ 규모로 건립됐으며 165대의 주차 공간이 있다.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8일 다양한 뷰티·패션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루나, 톤 레이어 쉐딩 출시루나(LUNA)가 자연스러운 음영 컬러로 입체감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해 주는 ‘톤 레이어 쉐딩(TONE LAYER SHADING)’을 출시했다.루나 톤 레이어 쉐딩은 옅은 블렌딩 색상부터 진한 쉐이드 색상까지 3단계의 음영 컬러가 하나의 팔레트에 담겨 세밀한 컨투어 메이크업을 완성해 주는 제품이다.루나 톤 레이어 쉐딩은 고운 입자의 파우더가 적용돼 여러 겹 덧발라도 뭉침 없는 발색이 가능하며 메이크업과 쉐딩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풀어줘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캡틴’ 손흥민이 높이 높이 비상하고 있다. 손흥민(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위 경쟁 팀인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시즌 공격 포인트 20개 돌파와 함께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10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3-0을 만드는 추가 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지난 3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개월 만에 EPL 득점포 가동을 재개한데 이어 2경기 연속 골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강인의 부모님, 저 역시 회초리를 맞아 마땅합니다.”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29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제36회 차범근 축구상’에서 한국 축구계를 향한 조언을 남겼다.차 전 감독은 “축구를 잘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 멋진 사람, 주변을 돌볼 줄 아는 큰 사람이 돼야 한다고 당부하고 이야기해왔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 불거진 축구대표팀 내 갈등 사건을 언급했다.차 전 감독은 “아시안컵을 마친 뒤 스물세 살의 이강인이 세상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5일 다양한 뷰티·패션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톤워크 ‘비건 200+ 파운데이션’ 출시… 팝업 운영톤워크(TONEWORK)가 ‘비건 200+ 파운데이션’을 새롭게 선보인다.톤워크 맞춤 파운데이션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컬러 진단과 조색 알고리즘에 기반해 정밀하게 얼굴 색상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주문 즉시 제품을 조제해 주는 서비스다.이번에 출시되는 톤워크 비건 200+ 파운데이션은 기존 서비스의 150가지 색상에 41~50호가 추가돼 총 205가지 컬러로 확장됐다. 세분화된 언더톤의 딥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아시안컵 부진의 이유가 다름 아닌 우리 선수들끼리의 불화였다는 다소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됐다.영국 대중 매체 ‘더선’은, 손흥민(토트넘)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대표팀 후배들과 언쟁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보도했다.더선에 따르면, 1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한국 대표 팀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대한축구협회도 당시 선수들 사이에 다툼과 언쟁이 있었다고 인정했다.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회 기간에 선수들이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을 앞둔 가운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경고 누적 결장과 황희찬(울버햄튼)의 무릎 테이핑 등 우려스러운 부분들이 있다. 과연 한국은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무사히 결승에 오를지 관심을 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7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리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객관적인 전력은 한국이 앞선다. 한국은 국제축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회장 전갑수)가 7일 국민생활관 세미나실 및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문·생활체육지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체육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최·주관, 광주광역시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사전에 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했다.오전에는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 안전재단 강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일반 시민들을 위한 현장 지도 활동에 필요한 인권교육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 테이핑 교육을 했다.이어 오후에는 전문체육지도자 대상
[천지일보 화천=이현복 기자]청정 화천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3 화천 산소길 걷기대회’가 28일 강원 화천 북한강변에서 열린다.화천의 자랑인 명품 북한강 산소길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주민과 많은 관광객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대회는 28일 오전 9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원형 공연장을 시작해 위라리 산소길, 원시림 숲길, 수상부교, 살랑교, 대이리 레저도로, 화천읍 인공폭포, 제3터널 수상부교,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8㎞ 구간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생활체육공원에서는 오전 9시부터 군부대
49개 종목 1878명 선수단 4만 3599점, 200개 메달 획득성취상 3위 쾌거[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2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종합 5위를 달성하며 ‘힘쎈충남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20일 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104회 전국체육대회 49개 종목에 참가한 충남선수단 1878명(선수 1293명, 임원 585명)은 금 65개, 은 54개, 동 81개 총 200개의 메달을 획득, 4만 3599점으로 종합순위 5위와 성취상 3위를 수상했다.이는 1위 경기도와 2위 서울시, 3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올 한해 스포츠과학부 운동재활전공(구 운동재활복지학과)에서 국가대표 트레이너 및 컨디셔닝 관리사 4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여대 중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올해 성신여대가 국가대표 트레이너를 배출한 종목은 양궁, 여자 컬링, 소프트볼 등 총 3종목이며 국가대표 컨디셔닝 관리사는 배드민턴 1종목이다. 이들은 올 9월 개최되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력 및 컨디션 관리사로 참여할 예정이다.국가대표 배드민턴 트레이너로 선발된 김근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2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네 번째 대관전시로 장애인 작품전 ‘그림이 전하는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장애인 작품전 ‘그림이 전하는 이야기’는 장애인들이 그린 자화상, 모자이크, 업사이클링 작품, 정크아트 등 완성도 높은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자기 모습을 테이핑 모자이크법으로 표현한 ‘자화상(自畵像)’ 명화 ‘비너스의 탄생’을 재활용품을 사용해 새롭게 표현한 업사이클링 작품 ‘비너스의 탄생’ 폐품인 계란판을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물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 전망대까지 국내 최다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은 지난 2017년 처음 개최 이후 작년까지 누적 약 6000명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는 앤데믹 이후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다시 힘차게, 새롭게’라는 메시지를 담았다.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경쟁 부문 및 비경쟁 부문에 역대 가장 많은 2000명의 참가자가 지원했다. 앤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밴디지 논란에 휘말린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29, FREE)가 “맨손으로 하라면 맨손으로 하겠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13일 정문홍 로드FC 회장은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서 로드FC 최영기 변호사(법무법인 승전)와 최근 이슈가 된 황인수 밴디지에 관해 대화했다. 또한 전화 통화로 황인수와 사건에 관한 내용들을 나눴다.황인수가 명현만(38, 명현만멀티짐)과 경기를 펼친 굽네 ROAD FC 063에서 밴디지에 석고를 넣었다는 의혹들이 올라오면서 황인수의 밴디지가 이슈 되기 시작했다.격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교육청이 내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교육지원청 강당 등지에서 학교 급식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하는 ‘학교 급식종사자 이동 의료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서비스는 건강관리에 대한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근무 중 나타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5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펼쳐지며 공간이 협소한 동래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의 경우 인근 학교인 동래중과 토성초에서 진행한다.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 산학취업처 현장실습센터가 지난 12일 수원여자대학교에서 2022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김창호 산학취업처장, 각 과목 지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주간 10여명의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로 진행됐다. 각 경쟁 분야 우수팀에게는 상장과 시상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일반분야에서는 웹드라마를 제작한 미디어영상스피치과, 시제품 분야에서 업사이클링 미디어북을 제작한 유아교육과, 사회예술 분야에서 스포츠테이핑 에너자이저를 제작한 스포츠지도과,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2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특색 : 타인의 영역’ 기획전을 개최한다. ‘특색 : 타인의 영역’은 111CM의 운영 콘셉트 중 하나인 색과 연계한 올해 첫 기획전시로 색을 통해 관람객의 시각적 자극에서 오는 감성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4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영상, 조각, 평면 등 총 50여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김원화 작가는 가상공간을 탐험하는 인공지능 봇을 구현해 색을 인지하는 봇을 통해 인문학적 관점을 발견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양희 작가는 부피를 확장해
윤중로·석촌호수 발걸음 몰려 이번 주말, 벚꽃 절정 예상돼 벚꽃길 개방해도 축제는 안 해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벚꽃연금송이라 불리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과 함께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와 길거리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벚꽃 개화 시기가 다가왔다. 남쪽부터 터진 꽃망울은 이번 주말 서울의 길거리에도 만개해 분홍빛 길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문 닫았던 벚꽃길들도 3년 만에 열려 시민들의 발걸음을 맞이할 예정이다
방역 영웅 재충전 프로그램정신건강상담·마사지 등 제공[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인력의 몸과 마음건강 회복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물리치료·마사지를 제공하는 비타버스를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경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의원, 코로나19 대응인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의료원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지난 1월 도내 보건소 직원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신건강조사 결과 272명이 심리질환, 근골격질환 등 각종 질환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핑, 스케이트보딩, 스포츠클라이밍도쿄 올림픽서 활기 불어넣는 종목돼[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세계인의 축제 2020년 도쿄 올림픽이 한창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최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올해도 여지없이 선수들의 땀과 열정은 우리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는 전세계 1만 1000여명의 선수들이 총 33개 종목에서 기량을 다툰다. 이 중 개최국 자격으로 새롭게 채택된 5개 정식 종목이 눈길을 끈다. 서핑과 스케이트보딩, 스포츠클라이밍, 가라테, 야구-소프트볼이 그 주인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