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동아리 ‘또바기’가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담양군 유기 동물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또바기 2기는 ‘언제나 한결같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동물을 위한 마음을 모아 담양군 청소년 9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됐으며 매월 1회 담양군 유기동물 입양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지난 3월부터 시작한 올해 봉사활동은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의 관리하에 물림 사고 방지 등 청소년들의 안전에 주의해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유기동물 간식 지급 교육, 유기동물 그림 그리기, 동물과 교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청소년 문화바우처를 올해 하반기부터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곡성군 문화바우처 지원사업은 3개월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3~18세 청소년 및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바우처는 연 1회, 20만원 상당의 포인트로 지급된다. 청소년은 지급받은 문화바우처를 각종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진로개발 및 취미활동, 경제지원(학원, 이·미용실, 서점, 문구점, 안경점, 영화관, 공연장 등)을 위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이에 앞서 곡성군은 사업 시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지난 18일 백운 커뮤니티센터 내 꿈누리카페에서 개소식을 갖고 꿈누리카페 4호점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청소년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개소한 꿈누리카페 4호점(백운밸리)은 백운커뮤니티 센터 1층에 위치해있으며, 카페테리아, 코인노래방, 네컷 사진기, 파우더룸, 오락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꿈누리카페 관계자는 이르면 내달 수제 캔디 테마의 청소년동아리와 기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오는 7월 14~15일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내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 ITQ, 바둑, 드럼, 바이올린, 리코더, 배드민턴, 트램폴린, 생태체험, 베이킹, 목공채색, 나만의굿즈만들기, 미래산업 진로탐색 SW 연계 여름캠프로 구성됐다. ‘자연생태체험캠프’는 인근 섬강과 문화체육공원에서 횡성의 여름 생태를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해주는 자연 프로그램이다. 또한 면 단위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위해 공근‧우천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해체에 따라 부분 휴관에 들어갔던 청소년수련시설(수련관, 문화의집)을 5월 3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청소년수련관의 경우 청소년 카페, 코인노래방, 체력단련실이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카페, VR룸, 만화방, 코인노래방이다.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횡성군청소년수련관과 횡성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권역별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정선읍을 비롯한 신동읍, 남면 지역에 163억원을 투입해 민둥산복합스포츠센터, 골프연습장, 함백공설운동장 개선사업 등을 4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용 공간조성을 위해 정선군 남면 무릉리 민둥산 억새꽃축제장 일원에 생활SOC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민둥산복합스포츠센터를 조성한다. 민둥산복합스포츠
중구청소년 전용 문화 활동 공간 청소년상담복제선터‧공연장 등 마련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청소년수련관이 준공됐다. 영종국제도시는 올해 초 들어 인구 10만명을 돌파하면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이 절실한 상황에서 꿈과 재능‧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마련된 셈이다. 인천국제공항 인근 영종하늘도시 씨사이드파크 송산자연공원 내(운남동 1640-1)에 신축한 ‘중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0년 10월 첫 삽을 뜬 뒤 약 1년 5개월을 거쳐 완공됐다. 중구는
신고 전화 117, 문자#117신종 학교폭력 범죄 자료 확인“학교폭력·청소년 신종 범죄예방”[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설레는 신학기! 가까워진 친구사이! 멀어지는 학교폭력. 학교폭력 신고 전화 117, 문자#117.”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서장 김장호)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과 117신고 활성화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21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포스터는 관내 초·중·고(80개교)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분식집, 코인노래방, PC방 등을 중심으로 배포하고 있다. 포스터에 삽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난 한 주간엔 주로 폭행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많았다. 이 외에도 8일부터 발생한 강력범죄 사건을 모아봤다.◆경남 김해 술집서 베트남인 흉기난동경찰에 따르면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술집에서 같은 국적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베트남인 A(28)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지난 12일 구속했다.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 15분 김해시 동상동의 술집에서 술에 취한 채 시비를 벌이던 30대 술집 주인인 베트남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얼굴에 상처를 입혔다.또 술집 모임에 있던 또 다른 20대 베트남인이 밖으로 나가자 뒤따라가
100조 단위 지원 논의 신경전野 “채무 재조정 등 신경 쓸 것”이재명 “김종인 등 논의 나서야”재원 마련 청사진 제시는 없어국가채무, GDP 대비 50% 돌파“소상공인 지원은 반드시 필요”“사회적 약자 계층도 신경써야”[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여야 대선주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집합 금지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 카드를 꺼내 들었다. 여야 후보들은 50~100조 단위의 지원을 약속하고 있지만, 재원 마련과 재정 건전성 등을 생각하지 않은 포퓰리즘 경쟁이 도가 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역발생 1395명, 해외유입 28명 발생누적확진 35만 1899명, 사망자 2766명서울 520명, 경기 521명, 인천 103명병원·학교·유흥주점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23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5만 1899명(해외유입 1만 496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5명 감소하면
전날 같은 시각보다 16명 적어수도권 1050명, 비수도권 302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52명으로 전일 같은 시간 대비 16명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금요일(15일)의 중간 집계치 1488명보다는 136명 적은 수치다.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위드 코로나 전환 예상보다 앞당겨미확인 접촉자 감염 조사중 36.3%서울 종로구 시장 관련 누적 86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제시한 국내 백신 접종완료율 70%를 목전에 둔 가운데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인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방역 전환이 이뤄질 전망이다.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 종합 국정감사에 따르면 권덕철 보건복지지부 장관은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로 방역 전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당초 11월 둘째주에서 더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는데, 정부가 내달 1일로 구
1주간 하루 평균 70.1명 확진외국인·학생 집단감염 지속[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말까지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 일부 시·군에 4단계 격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13일 충북도는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10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164만 도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고 오는 주말까지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는다면 청주시·진천군·음성군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충북도에 따르면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민생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3개 분야 17개 사업으로 영세 자영업자 경영회복 지원, 취약계층 생계지원, 방역물품 지원이다. 영세 자영업자 경영회복 지원에는 장기간 국내외 여행 제한으로 폐업 위기에 처한 관내 여행업체 2개소에 200만원씩 총 4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거리두기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태권도장 등 민간 체육시설과 장례식장, 코인노래방 등 39개 사업장에 100만원씩 총
대구 남구 대학병원 관련 총 249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일상 공간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규모의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감염 불씨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특히 전날에도 병원·학교·교회·목욕탕 등 일상을 중심으로 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모르는 상황이다.주요 신규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전날 0시를 기준으로 인천 남동구 의료기관과 관련해 지난 4일 첫
방역 강화에도 확진자는 여전폐업하는 자영업자 늘어나손실보상·방역 예산은 적어[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비수도권 3단계)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지 않은 채 여전히 2천명 안팎에 달하고 있고, 자영업자들은 점점 한계에 이르고 있다. 이에 자영업자들은 시간·인원·업종 제한을 폐지하고 ‘위드 코로나(코로나19와 공존, 곧 다른 일반적인 병증과 비슷하게 간주하는 것)’ 방식으로 바꾸자고 줄기차게 외쳐왔는데, 정부에도 조금 변화가 감지됐다.그러나 시행되려면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자영업자들의 절망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내 청소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9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14주간 운영되며 미디어리터러시, 키즈 플로리스트, 바둑, 코딩, 영어회화, 창의미술, 드럼, 바이올린, 발레, 탁구, 컴퓨터 자격증,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했다.특히 ‘미디어리터러시’ 수업은 미디어를 제대로 활용해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도우며 ‘키즈 플로리스트’ 수업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꽃에 관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초·중·고교 개학에 맞춰 학생 밀집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대상은 학생밀집 다중이용시설인 코인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등 750여 곳이며 내달 17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서울시 총 79개 거점을 중심으로 시행한다. 자치구별 학원가, 학생 밀집지역 등 학생 이용이 많은 거점 3곳을 지정하고 각 거점별로 약 30여 곳 업체를 선정해 진행한다.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출입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게시, 환기·소독 등을 살펴본다. 특히 코인노래연습장의 경우 ▲밀집도
최근 1주간 212명 확진오후 6시 이후 2인까지만[천지일보 제주=최혜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속출하는 제주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최고단계인 4단계로 격상된다.제주도는 오는 18일 0시부터 29일 자정까지 거리두기를 현행 3단계에서 4단계로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격상에 따라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은 모두 18일부터 문을 닫는다.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된다. 백신접종자라도 모임, 행사, 다중이용시설 집합 등에서 인원 제한을 적용받는다.또 다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