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안정화 집중 투입선도적인 미래가치에 투자[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내년 예산으로 9578억원을 마련했다.시는 6일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강화, 서민경제 지원, 광명형 뉴딜 추진, 격차와 불평등을 줄이는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9454억원 보다 1.32%(124억원) 증가한 예산이다.2022년 예산 9578억원은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일자리 확대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복지 확대 ▲광명형 뉴딜 추진 ▲시민의 삶을 치유하는 여가·휴식공간 조
스마트도시과·전국체전 대비코로나19대응 조직 강화 등[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미래 스마트도시 조성 기반 마련과 코로나19 대응 역량 강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준비 등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울산시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개정’과 ‘공무원 정원 조례개정’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입법 예고안에 따르면 신설되는 ‘스마트도시과’는 3개 부서에 분산돼 있던 스마트도시의 기능을 스마트도시기획담당, 빅데이터인공지능담당, 디지털트윈담당으로 재편성하고 스마트모빌리티담당을 신설해 유기적 협업체계를
디지털 취약계층 사용편의 제공지정번호로 전화 걸면 출입등록[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소상공인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안심콜’은 방문객이 해당 업소에 부여된 고유번호(080-312-xxxx)로 전화를 걸면 출입 기록이 자동으로 등록되며 연락처와 방문 시간이 통신사 서버에 저장된다. 방문 기록은 방문일로부터 4주 후 자동 폐기돼 개인정보 보호에 유리하며 시스템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 용으로만 사용된다.광명시는 통신비 부담을 느끼
하반기 인사, ‘코로나19 대응·핵심사업 추진 위한 포석’[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7월 19일자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김상한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하반기 인사는 제38대 서울시정 주요 핵심 사업의 성과 극대화와 시정안정·연속성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김 국장은 “코로나19 대응의 차질없는 수행과 경제·일자리 분야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여성가족정책실장 김선순 ▲스마트도시정책관 박종수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당, 남양주2)이 2일 2021 제3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분권자치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문 부의장은 “오늘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주의 미래를 위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시키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이며 의미있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치분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3급 승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준국◇과장급 인사▲디지털사회기획과장 김준모 ▲디지털신산업제도과장 마재욱▲통신자원정책과장 박철▲코로나19대응과장 정진현▲디지털뉴딜지원과장 이상국▲방송진흥기획과장 이동정▲네트워크안전기획과장 구본준▲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경현▲서울전파관리소 방송통신서비스과장 한충규
노바백스 6월부터 생산 전망정부 “허가 돼야 도입 가능”현재 백신물량 약 338만명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해 전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이 불안한 가운데 국내 백신 도입 상황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2월 26일부터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제품뿐이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희귀 혈전증과 관련해 안전성 문제로 30세 미만에는 사용할 수 없게 된 상황이다.정부는 이르면 오는 9월까지 노바백스 백신 1000
사용 가능 백신 AZ, 화이자뿐[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이 전 세계적으로 불안한 가운데 국내 백신 도입 상황에도 관심이 크다.지난 2월 26일부터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제품뿐이다.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희귀 혈전증과 관련해 안전성에 문제로 30세 미만에는 사용할 수 없게 된 상황이다.정부는 이르면 오는 9월까지 노바백스 백신 1000만명분이 생산 가능할 것으로 본다. 하지만 우리나라보다 일찍 접종을 시작한 여러 나라에서도
임신 중 태아의 수직감염 예방[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임산부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한다.김포시는 코로나19로 중단 됐던 예비·신혼부부, 임산부 건강관리 사업을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결혼 전과 임신초기 건강상태 점검을 통해 감염성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임신 중 모성으로 인한 태아의 수직감염을 예방해 건강한 아기를 출산 할 수 있도록 돕는다.검사항목은 남녀공통 항목인 CBC검사, 신장기능검사, 혈액형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고지혈증검사(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에이즈검사, B형간염항원항체검사이며, 여성 추가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에게 포상하는 ‘2020년 KT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지난 2일 오전 열린 이번 시상식 행사에는 구현모 대표와 주요 임원, 대표수상자만 참석해 인원을 최소화했다. 대부분의 임직원·수상자들은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시상식에는 KT에서 자체 개발해 내년 3월 상용화 예정인 양방향 화상 통신·방송 시스템 ‘비즈콜라보(Biz Collabo) 솔루션’이 사용됐다.KT인상 시상식은 6만여명의 KT그룹 임직원들에게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13일 마스크착용 의무화 시행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당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각지대인 산업단지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코로나19대응 긴급회의를 개최했다.박상돈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전만권 부시장, 서북구 보건소장, 관내 산업(농공)단지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사안의 전달을 위해 열렸다.코로나19 발생현황 보고, 세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 사업장 책임자·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민 10명 중 8명이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기여했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10명 중 7명은 지자체법 전부개정안 조속 통과에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방4대협의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전국 성인(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자체 및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 등 자치분권 관련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28일 공개했다.조사결과 지자체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19일 원창묵 원주시장이 3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
오산시, 방역능력 세계공유 유네스코 웹세미나 사례 발표지역연계 평생학습 세계 공유비상방역대책 등 총력 기울여마스크 품귀 대응 나눔 실천온라인교육 창의인재 육성[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교육도시 오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대응 활동을 펼치는 등 유네스코로부터 인터뷰 요청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코로나발병이후 ▲코로나19 대응 방역 등 퇴치활동 ▲지역경제살리기 ▲대시민 정책 추진 ▲코로나 피해 납세자 지원 ▲비대면 서비스 강화 ▲유네스코 웹세미나 코로나19대응 사례공유 등 활동했다.◆유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손회장의 연임이 최종 의결된 후 첫 일정으로 영업 현장을 방문한 후 그룹 ‘비상경영위원회’ 긴급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손태승 회장은 “주총에서 주주들이 연임을 지지해주신 것으로 형식은 충분하다”며 별도의 취임 관련 행사는 일체 생략할 것을 주문하고 코로나19 사태로 고객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점검하는 취지에서 전날 정식 취임한 권광석 신임 우리은행장에게 남대문시장지점을 함께 방문하자고 제안했다.손회장은 남대문시장지점에서만 소상공인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 강화를 위해 국내 특별입국자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 회의에서 “일부 입국자들은 방역지침을 따르지 않는 일도 있다”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부는 해외입국자와 확진자들을 엄정하게 관리해달라”고 요청했다.이 위원장은 “국내 확진자 증가세가 완만하지만 안심할 수 없다”며 “특히 4월 6일 개학이 예정대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라
“최대 규모 재정투자로 민생 안정… 경제 활력 다시 찾자”시 비상경제대책본부 운영총 40개 과제 4662억 지원17만 가구 긴급재난생계자금지역화폐 5월 최대 5000억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맞은 가운데 대전시가 23일 ‘경제 회생‧공동체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발표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통해 “현재 세계 각국은 전시태세에 준하여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며 “대전시도 비상경제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최대 규
인제군 2500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떡국 등 후원자원봉사센터 격리자를 위한 빵 전달한둘두줄봉사단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각자의 활동 영역에서 최선 다할 것”“한마음으로 어려운 상황 극복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로 치료와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충남 천안시에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10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자매결연을 한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할 손소독제 1000개(500㎖)와 확진자·격리자들을 위한 고로쇠나무수
생계 안정…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된 시민에게 생활안정을 위한 긴급생활용품과 생활지원비 또는 유급휴가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5일 천안시에 따르면 외부 활동을 할 수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1인 5만원 상당의 긴급생활물품과 자가격리통지서, 격리자 생활수칙 등을 제공하고 있다.긴급생활물품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라면, 즉석밥, 생수, 쓰레기봉투 등과 체온계, 마스크 10장, 손소독제, 의료폐기물 봉투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코로나19 확진자 1명, 검사결과 음성 23명, 자가격리 56명 등 총 80명이 코로나19와 관련된 것으로 집계 됐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확산 방지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위축된 소비심리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자 공직 내부적으로 지난 12일부터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와 점심시간이나 동호회 활동을 통한 지역음식점 이용하기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또 지역경제 지원대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공공물품 조기구매 ▲2630억 재정신속집행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