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김교흥 시당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의 첫날인 28일 오후 4시, 부평역 앞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출정식 및 공약발표회’를 열고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김교흥 시당위원장 및 박남춘·박찬대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14명의 후보 전체, 광역·기초의원, 핵심당원, 당직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재명 중앙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경제는 폭망이요. 민생은 파탄인데, 평화도 위기이고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사회복지 분야의 중요성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더불어민주당 한경호 진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새로운 사회복지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중앙당의 공약과 연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된 5대 공약을 소개했다.먼저 '청년기본수당 신설·청소년수련관 추가건립'이다. 이는 19세에서 24세 사이 청년 26000명에게 연 500000원의 수당을 지급해 자립을 돕고, 현재 1개소인 청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2024년도 본예산을 1조 1709억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올해보다 821억원(7.5%)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과 도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예산은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68%를 차지하며, 전년보다 627억원 증가한 7845억원을 편성했다.복지 분야는 기초연금(2277억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1327억원), 장애인 활동 지원(390억원), 출산장려지원(55억원),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대한민국 남해안 관광의 중심은 보성이 될 것입니다. 임기 내 예산 1조원 시대를 반드시 열겠습니다.”김철우 보성군수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이같이 말했다.김 군수는 취임식 대신 군민과 현장 소통으로 민선 8기를 시작했다. 보성군은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경전선 KTX이음, 해양레저 관광거점 조성,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 등 미래 대형 먹거리 사업을 임기 내 마무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종합청렴도 1등급 선정돼보성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진안군이 올해부터 출산 가정에 ‘출산 축하 꾸러미’를 제공한다.출산 축하 꾸러미는 수유패드, 모유 수유 저장팩, 기저귀 가방, 손목보호 밴드 등 출산부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지원대상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부다.출산 축하 꾸러미를 받고자 하는 산모는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수령 하면 된다.송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출산 분위기 확산과 안전한 출산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15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한편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2005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의 의미가 담겨있다. 나주시는 ‘디어패밀리 데맘베(데디+맘+베이비) 페스티벌’을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배 마사지’ ‘태명 캘리그라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민선 8기 들어 임신·출산 지원정책의 문턱을 없애고 저출생 문제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최근 간부공무원 현안업무회의 자리에서 “가구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관내 모든 임신·출산가정이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편과 신규시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시장은 임신·출산과 관련된 각종 지원사업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경제적 부담으로 출산을 포기하는 가정이 없도록 과감한 제도 개편, 폭넓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올해부터 5개년 간 부산시 저출산 대응 방향키 될 종합계획 마련[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현상에 대한 중장기적 대응을 위해 5개년(2021~2025년)의 ‘제4차 부산시 저출산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제4차 부산시 저출산종합계획’은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과 연계해 부산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관련 조사 및 연구, 시민 의견 수렴,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의 실무협의 등을 통해 마련됐다.이번 계획은 일을
대덕특구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 선도일자리 마련과 대전경제 견인 역할수소산업, 나노 등 미래 먹거리에 중점 투자생활 SOC사업, 주민참여로 경제활성화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020년 예산안을 올해 보다 17.9%(1조 297억원) 증가한 6조 7827억원으로 편성하고 11일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전종대 대전시 예산담당관은 12일 시청 9층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조 4182억원, 특별회계 9632억원, 기금 1조4013억원으로, 금년도 대비 일반회계
4월부터 셋째아 만 6세 생일 전달까지 최대 72개월 지급[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계양구가 ‘다자녀가정 양육비’를 지원한다.구는 오는 4월부터 만 6세 미만의 셋째아 이상의 자녀 대상 월 10만원씩, 지원대상 아동의 만 6세 생일 전달까지 최대 72개월간 ‘다자녀가정 양육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확대 시행한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자격은 양육비지원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계양구에 1년 이상 지속해서 유지 돼 있어야 하며, 대상아동이 동일세대에 거주해야 한다. 지원대상 아동의 만 6세 생일 전달까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70만원씩 3개월간 지원[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1일부터 남성의 육아 참여 분위기 확산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지급 시점은 육아휴직 시작일이 2019년 1월 1일 이후인 근로자부터 적용하며 지원대상은 육아휴직 시작일 기준 계양구에 일년 이상 거주자로 육아휴직 대상 아동이 신청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 등록이 돼 있고 ‘고용보험법’ 제70조 규정에 의한 지급 요건을 충족한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지급한다.지원내용은 매월 70만원을 최대 3개월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019년 기해년을 앞두고 발표한 신년사에서 “4차산업혁명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대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예로부터 복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를 맞아만복이 깃들길 소망합니다.새해를 맞아 시민여러분께 전할 희망의 메시지를 생각하며대전 곳곳에서 만난 분들이전했던 소망들을 하나하나 떠올려 봅니다.참 많은 이야기를 하셨고전 그분들의 바람이 곧 시정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소박하지만 묵묵히 제 자리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7일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주요 성과’와 ‘2019년 달라지는 대전시정’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2019년 달라지는 대전시정’에 대해 허태정 시장은 ▲‘새로운 대전’ 도시 변모 9가지 ▲‘따뜻한 대전’ 지원 확대 17가지 ▲‘넉넉한 대전’ 일자리 지원 7가지 ▲‘편리한 대전’ 서비스 개선 14가지 ▲‘안전한 대전’ 깨끗한 환경 12가지 항목을 밝혔다.이 가운데 ‘문화시설 및 도시경쟁력 강화 시책’ 9개 항목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본격 운영, 원신흥도서관 개관, 만년뜰 작은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5조 7530억원을 편성해 지난 9일 대전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는 올해보다 9.7%, 5071억원 증가된 규모다.대전시 이택구 기획조정실장은 12일 오전 시청 지방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에는 고교생, 어린이집까지 전면 부상급식을 시행하는 민선7기 약속사업 이행에 방점을 뒀다”면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조 8455억원, 특별회계 9084억원, 기금 9991억원”이라고 설명했다.지방세는 금리인상 및 내수경기 불투명으로 취득세 및 세외수입 등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복지도시 구현’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서 ‘민선7기 복지정책 방향’ 제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7일 “취약계층의 복지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모든 시민을 위한 복지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대전시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하는 민선7기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허 시장은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선7기 복지분야에 대한 정책브리핑을 가졌다.이날 허 시장은 민선7기 복지정책의 방향에 대해 경제적,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라 우리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가 21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새바람 부는 동구, 신바람 나는 동구민”을 위한 3대 비전과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공약발표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 동구지역 시, 구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했다.황인호 후보는 3대 구정 운영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구정운영은 공정하게, 정체된 동구 전 분야에 대한 ‘혁신’을 통해 대전의 원뿌리인 동구의 명예와 영광을 재현하고 저력을 이끌어 내겠다”며 “더불어 남북-세계평화시대 도래에 발맞춰 ‘대전역세권
저출산 극복 방안 모색[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가 24일 ‘출산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임신·출산 장려 정책 부서장 연석회의를 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회의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심정애 복지여성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사업·민원 검토 결과 보고, 임신·출산 시책 발굴 보고, 토론으로 이어졌다.각 부서는 유아 자녀 있는 여성 공무원 출퇴근 시간 조정, 둘째 자녀 출산지원금 신설·출산지원금 상향, 버스에서 임산부 배려 안내 방송 송출, 임산부 배려 캠페인, 유축기 대여 등 다양한
기존 40만원에 50만원 추가[천지일보 담양=김태건 기자] 담양군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둘째 이상의 경우 첫 돌 때 5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담양군은 출생신고 후 첫 돌까지 담양에 계속 주소를 두고 있는 둘째아 가정에 40만원의 지원금을 보조해 왔다.지난 2015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1.24명, 담양군은 1.59명이다. 담양군은 이런 현실을 감안해 둘째아이 출산에 대한 지원 강화 필요성에 따라 기존 지원금 외에 50만원을 추가해 90만원을 지급한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첫째아 70만원(출
[천지일보=김민지 기자] 부산시가 1일 ‘다자녀가정의 날’을 맞이해 ‘제5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엔 허남식 부산시장 등 주요내빈과 다자녀 가정, 일반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1+1+1=3명의 자녀를 뜻하는 11월 1일 ‘다자녀가정의 날’은 부산시가 2008년 5월부터 시행된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지원 조례’에 근거를 두고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를 기념하면서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하기 위해 매
부산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16개 자치구·군 아이낳기운동본부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저출산사회 극복 원년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외와 미혼남녀 결혼지원사업, 경성대·부산경상대·부산여대와 대학교 출산장려 교양과목 개설 협약식을 체결했다.이어 ‘부산시 2010 출산장려정책 안내’와 한국인구교육학회 김태헌 회장의 ‘저출산·고령사회에서의 가치관’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부산시는 그동안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지원 조례 제정, 가족사랑카드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