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티FC가 지난 26일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 화재 사고 2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2003년 3월 26일 천안초 축구부 합숙소 화재로 자고 있던 9명의 학생이 사망한 사고다. 희생된 학생들을 기리기 위해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학생·교직원들이 참여해 추모식을 개최했다.이날 추모식에는 천안시티FC 강명원 단장을 비롯해 김태완 감독, 김형목 사무국장, 주장 이웅희가 참석했다. 묵념, 헌화를 통해 축구선수들을 꿈꾸던 어린 학생들의 넋을 기렸다.김태완 감독은 “축구선수를 꿈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재단법인 창원FC(이사장 홍남표)가 2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재단법인 창원FC의 공식적인 출범식과 창원FC의 위대한 출정의 시작을 알리는 2024시즌 선수단 출정식을 1, 2부로 나눠 개최했다.1부로 개최한 출범식은 창원축구센터 본관동 1층에서 (재)창원FC 이사회 서장욱 단장, 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열고 공식적인 출범을 축하하며, 재단법인 창원FC가 설립 취지대로 지역 축구의 육성과 시민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2부로 진행된 시민과 함께하는 창원FC 선수단 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씨가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선거를 지원합니다.22일 원 후보 측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 출근 인사 동행을 시작으로 총선 지원에 나섭니다.이씨는 2016년 제주여고 축구부를 격려차 방문했을 때 원 후보와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왔다고 밝혔습니다.이씨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원 후보라면 계양 발전을 위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원 후보도 “이 선수의 성원과 후원에 힘입어 계양을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씨가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선거를 지원한다.22일 원 후보 측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 출근 인사 동행을 시작으로 총선 지원에 나선다.이씨는 2016년 제주여고 축구부를 격려차 방문했을 때 원 후보와 만남을 통해 인연을 이어왔다고 밝혔다.이씨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원 후보라면 계양 발전을 위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원 후보도 “이 선수의 성원과 후원에 힘입어 계양을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씨는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인천 계양을에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후원회장으로 나섰다.22일 원 전 장관 측에 따르면, 이천수는 이날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 출근 인사에 동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원 전 장관과 선거 캠페인을 함께 한다.이천수는 인천과 깊은 인연이 있다.인천 부평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고, 2013년부터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로 활동했다. 2015년 같은 구단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현재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천수는 2016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정규헌(창원9) 도의원이 도내 초등축구 클럽 지도자들과 ‘유소년 축구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는 양산, 남해, 거제 등 초등축구클럽 지도자들이 참석해 초등축구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이 자리에서는 경남교육청이 2018년부터 진행한 초·중학교 운동부를 중점학교 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하는 계획이 논의됐다. 특히, 이에 따라 2020년을 기점으로 도내 초·중학교 17개 축구부가 스포츠클럽으로 전환됐고, 이로 인해 경남교육청이 제공하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6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김진부 도의회의장, 이정희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회 회장, 수상자와 가족, 문화예술․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경상남도 문화상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도민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수여해오고 있다. 1962년부터 올해까지 373명을 배출한 명실상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도는 지난 15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학술·교육, 조형예술, 문학, 공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제62회 경상남도 문화상 6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문화상은 경남문화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62년부터 지난해까지 367명을 배출한 문화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올해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교육 부문) 김정대 경남대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조형예술 부문) 오창성 화백, (문학 부문) 성선경 시인, (공연예술 부문) 이주수 고성농요 전승 교육사, (문화·언론 부문) 김미숙 남해문화원 사무국장, (체육부문) 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1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이사장과 이사회 임원진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창원FC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재단법인 창원FC의 설립 경과, 재산출현 현황, 정관(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경남도의 설립 허가를 받기 위한 설립 취지서(안) 채택,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주요 규정(안)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또한, 신임 서장욱 단장(대표이사)과 선임직 이사(5명), 감사(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시는 기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금호고등학교가 지난 25일 오후 교내 죽호관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금호고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박종구 죽호학원 이사장, 류재문 금호고등학교 교장, 최경석 총동문회장, 김영삼 재경동문회장 그리고 전·현직 교직원, 재학생, 동문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금호고 출신의 이개호 국회의원, 같은 금호고 출신 이용빈 국회의원, 금호중앙여고 출신 강은미 국회의원, 광주 북구을 이형석 국회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박종구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지난 2년 동안 창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체전에서 기량을 뽐내며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사격, 육상, 레슬링을 중심으로 한 성적향상은 물론, 양궁, 테니스, 검도에서의 가능성도 크게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볼링, 씨름, 축구에서는 메달 획득이 없어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2023년 목포에서 개최된 104회 전국체전에서 창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총 10개 종목 11개 팀으로 활발한 참가를 이어갔다. 특히 경남도는 지난 2년간 총 436개의 메달을 획득해 성적 향상의 결과를 보여줬다. 올해에는 2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내 프로축구단에 입단한 단국대 축구부 4인이 12일 안순철 총장을 예방하고 후배 선수 육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주인공은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22학번) ▲이준상(성남FC/22학번) ▲이상혁(울산현대입단, 김포FC임대/20학번) ▲박준배(안산그리너스/19학번) 군으로 총 4명이다. 이들 4인방은 대학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프로축구단의 선택을 받아 올해 입단했다.박승호 군은 “최근 축구부가 좋은 결과를 많이 낼 수 있었던 것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축구부가 2023년 제18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에서 우승했다.태백산기 대회에서는 2년 연속 우승이며, 한산대첩기를 포함하면 3연속 우승이다.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는 17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결정전에서 광주대를 맞아 2대 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선문대는 작년 제17회 태백산기, 올해 1월 제19회 한산대첩기 우승에 이어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어우선’(어차피 우승은 선문대)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다.선문대는 조별 리그 첫 경기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현장 소통인 ‘정책소풍’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 체감형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강기정 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전문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창구인 ‘정책소풍’을 마련,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지난 1년간 총 22차례 정책소풍을 열고 복지, 안전, 문화, 예술, 환경, 산업, 창업 등 주제를 망라한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정책소풍의 첫발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의 손을 맞잡는 것으로 시작했다.시는 시의회·광주아동복지협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검찰이 국내 프로축구팀 선수 입단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임종헌 전 감독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김현아 부장검사)는 전날 프로축구 2부리그인 안산 그리너스FC의 임종헌(57) 전 감독과 신모(64) 전직 연세대 축구부 감독, 선수 중개인 최모(36)씨에 대해 배임 수·증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임 전 감독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태국 프로축구 ‘파타야 유나이티드 FC’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최씨로부터 한국인 선수 2명을 입단시켜달라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24일 오전 10시 천안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천안초 축구부 합숙소 화재 20주기 추모식에 참석한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축구부가 2023년 첫 번째 대회에서 우승했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는 18일 산양스포츠파크3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한산대첩기 제19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칼빈대를 1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선문대는 지난해 7월 제17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에 이어,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됐다. 선문대는 후반 15분 이은표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키며 우승했다. 이은표는 지난해 태백산기 대회에서 결승전 득점을 터뜨린 데 이어 다시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이혜원 경기도의원이 지난 13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송진욱 의원, 양평 청운고등학교 축구부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정담회를 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청운고등학교 축구부의 운영 방향과 애로사항을 비롯해 현재 축구부가 안고 있는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운고 축구부 관계자는 “작년 축구부가 매우 어려운 시기였는데 의원님의 축구부에 예산 지원 및 관심을 두셔서 축구부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축구부 학생들이 지내는 기숙사는 강당 형태의 숙소,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이색 소통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 시장의 익숙한 것과의 결별, 광장의 철학에 기초한 새로운 시도들은 월요대화, 화요오찬 수요정책소풍, 금요전략회의 등 기존과는 확실히 달라진 색깔 있는 소통 창구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2030 청년세대부터 경제·복지·교육·노동·환경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시민참여 플랫폼인 ‘광주 온(ON)’ 도입으로 시민 의견수렴 및 시정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먼저 허심탄
최병용 칼럼니스트 2022년 카타르월드컵 4강이 결정됐다.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지금까지 ‘경우의 수’를 따져서 16강에 진출한 전례가 없던 역사를 깨고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축구팀 주장 손흥민 선수의 희생과 불굴의 의지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던 결과다. 손흥민 선수는 불과 1개월 전 얼굴에 심각한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음에도 “1% 가능성만 있다면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며 월드컵 출전 의지를 밝혔다. 주급 3억원의 몸값을 받는 세계적인 선수가 재골절의 위험부담을 안고 월드컵 출전을 강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