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인천수씨가 22일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에서 출근 인사하고 있다. 2024.02.22. (제공: 원 후보 캠프)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인천수씨가 22일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에서 출근 인사하고 있다. 2024.02.22. (제공: 원 후보 캠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씨가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선거를 지원한다.

22일 원 후보 측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 출근 인사 동행을 시작으로 총선 지원에 나선다.

이씨는 2016년 제주여고 축구부를 격려차 방문했을 때 원 후보와 만남을 통해 인연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이씨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원 후보라면 계양 발전을 위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원 후보도 “이 선수의 성원과 후원에 힘입어 계양을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씨는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 지원 유세에 나서며 민주당을 지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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