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28일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을 방문해 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이어 전공의 근무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연장근무 등 충청남도 비상진료체계 전반을 점검했다.또한 이경석 천안의료원장으로부터 의료원의 비상진료체계를 보고를 받고 비상진료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공공의료 최일선에서 격무에도 책임을 다하고 있는 의료원 관계자들도 격려했다.충청남도는 전공의 300명 중 222명이 이탈한 상황에서도 천안의료원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왼쪽)이 28일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을 방문해 이경석 원장과 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 행정안전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난 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16일 완화의료병동 개소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김재일 병원장을 비롯해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 이한상 완화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말기환자의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영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뤄진 다학제팀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료서비스다.1월 현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시행하는 ‘저장강박 사례관리사업’이 물건을 버리지 못해 일상생활 유지가 힘들고 사고 위험에 취약한 저장강박 가구의 강박장애 극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시에 따르면 저장강박증을 가진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와 생계안정을 위해 정신상담, 생계·의료·자원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저장강박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보관하거나 물건을 보관하지 않으면 불쾌감 등을 느끼는 강박 장애의 일종이다.시는 집 안팎에 쌓아놓은 물건과 쓰레기로 발생하는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의사면허를 보유한 보건소장을 임용한다. 군은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부안군 보건소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자격을 갖춘 의사를 전국에 공개 모집해 박찬병 보건소장을 최종 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박찬병 보건소장은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보건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경북 경주시·경기도 광명시 및 수원시 영통구 보건소장, 경기도립의료원 수원병원 원장, 삼척·천안의료원 원장,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장을
10대 1 경쟁 뚫고 시범지역 선정 사업 참여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타지역보다 3년 먼저 혜택받게 돼 “시범사업 성공적인 정착위해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상병수당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로 오는 7월부터 천안시를 포함해 전국 6개 지자체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에는 최종균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을 비롯해 황동조 천안시의사회장, 국민건
검사 109곳, 재택치료기관 102곳 “가까운 의료기관서 상담·약 처방” “관련 의료자원 지속적으로 확충”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부터 진찰, 재택치료, 백신까지 전반적인 관련 모든 의료 업무를 관내 의료기관이 해결하는 일상의료체계 전환을 강화하고 있다. 5일 천안시에 따르면 의료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은 물론 앞으로 일상적인 체계에서 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기반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만 PCR검사“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업무공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상황 속에 충남 천안시도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코로나19 검사체계 전환에 돌입했다. 의료기관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는 우선 신속항원검사 시행 후 검사결과가 양성인 경우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천안시 호흡기전담클리닉 병·의원 10개소(동남구 4개소, 서북구 6개소)에서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모두 받을 수 있다. PCR검사는 천안의료원, 천안우리병원,
TF팀 재택치료 추진단으로 확대전담 인력 23명 순차적으로 확충“재택치료자 관리에 더욱 힘쓸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일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대를 넘어선 충남 천안시가 재택치료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확진자 급증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전담 인력 확충에 나섰다. 9일 천안시에 따르면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하는 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팀을 재택치료 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기존 대응인력 외 23명의 전담 인력을 순차적으로 확충한다. 대응인력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역학조사와 자
12개 고교, 271개 시험실종합상황반 구성 신속대응코로나19 확진자 별도 시험출근 시간 오전 10시 이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오는 18일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수험생 편의 제공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올해 천안지역 수능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50명이 증가한 5796명으로 집계됐다. 수험생들은 12개 고교(중앙고, 신당고, 천안고, 두정고, 월봉고, 불당고, 오성고, 업성고, 천안여고, 쌍용고, 복자여고, 북일여고) 271개 시험실에서 시험
‘경찰력 낭비 막는다’…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소‘도-위원회- 경찰청-의료원’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업무 협약자치경찰위 제1호 사업… 주취환자 발생 시 센터로 이송‧보호[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의 제1호 사업인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14일 업무협약 후 운영에 들어간다.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권희태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장, 노승일 충청남도경찰청장,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유상주 공주의료원장, 박래경 홍성의료원장과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기
취약계층 어려움 가중에 후원 결정코로나19 극복·복지향상 위해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JCI천안청년회의소(회장 이영석)가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00㎏(20㎏ 50포대, 300만원 상당)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에 전달했다.JCI천안청년회의소는 1969년 9월 20일 이두순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전국 53번째로 인준·설립됐다. 3.1절 태극기 꽂기운동, 천안흥타령축제 읍면동 화합 한마당 주관, 소아암 심장병 어린이돕기 골프대회 등과 미국, 동남아지역 순방 등을 통해 전세계 JCI회원들과
양승조 충남지사, 특별담화도의회·도교육청·의사회 등코로나19 집단감염 지속“일상 회복의 유일한 길”[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내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도가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도의회, 도교육청, 의사회, 간호사회 등과 팔을 걷고 나섰다. 양승조 지사는 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특별 담화문을 발표했다.이번 담화문은 양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박보연 충남의사회장, 임미림 충남간호사회장,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유
의료안전망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에서 우리나라 의료제도의 양 축인 건강보험 실행기관과 공공의료를 시행하는 공공병원 협력, 충남도민 의료안전 강화에 앞장선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6일 도청에서 성백길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유상주 공주의료원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박래경 홍성의료원장과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반복되는 감염병 위기대응 등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기관별 고유기능 연계와 협력기능
천안의료원과 이상반응 대응 협약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더욱 안전·신속한 예방접종 추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의료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이상반응 대응 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황동조 천안시의사회 회장, 이경석 천안의료원 원장 등 지역의료 관계자가 참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백신의 효과성, 안전성을 기반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찾아가는 방문접종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접종자 수는 1
새로운 검사도구 빈틈없는 관리망 구축체계적인 검진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치매안심센터(센터)가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판단력 등 인지능력 검사를 제공하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1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나, 조기 발견을 통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75세 진입자와 홀로 사는 어르신은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로 정기적인 치매검진이 필수적이다
누적 확진 환자 총 1410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오늘 총 35명이 발생, 누적 총 1410명이 등록됐다.시에 따르면 광주 #1216(50대) 확진자가 지난 13일 사망(11번째), 14일 오전 9시 광주 #1179(80대) 확진자가 충남 천안의료원에서 사망했다. 최근 요양병원, 요양시설, 일반병원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지난 13일 발생한 지역감염 31명 중 해외유입 1명을 제외한 14명이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누적
운수 종사자와 승객의 건강 보호확진자는 완치 받아야 운행 재개[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산발적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일~15일 11일간 관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검사 의무화를 실시한다.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불특정 다수를 매일 접하는 운수 종사자와 승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중교통 기피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은검사대상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 2800여명과 버스 운수종사자 800여명 등 3600여명이다. 운수종
감염경로 조사 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8일 오후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하루 7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664명이 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662번(70대, 목천읍)·천안#663번(20대, 쌍용3동)은 지난 25일과 27일 천안의료원에서 자발적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천안#664번(60대, 원성1동)은 앞서 24일 자발적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은 천안#578번(50대, 원성2동, 감염경로 조사 중) 접촉자로 28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
자발적 검사 관련 5명10대 미만 해외입국자[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3일 오후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하루 11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535명이 됐다. 11월 25일 12명 확진 후 12월 들어 첫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529번(40대, 동면)은 지난 22일 천안의료원에서 자발적 검사 후 23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천안#530번(20대, 쌍용2동)·천안#531(40대, 성환읍)은 23일 순천향대병원에서 자발적 검사 후 23일 확진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