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가 ‘가로숲길 조성’ 등 15개 도시숲 조성 사업을 통해 봄철 미세먼지 대응 총력에 나선다. 도는 올해 공원 및 숲 등 181개 사업지에 471억원을 투입해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181개 사업 내용은 ▲가로숲길 25개소 ▲쌈지공원 47개소 ▲학교숲 16개소 ▲도시숲길 정비 13개소 ▲도시숲 리모델링 16개소 등이다.올해 도시숲 사업 중 가장 긴 구간의 가로숲길이 조성될 지역은 연천역로 구간이다.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일대에 약 5km 구간에 가로숲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원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으로 남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접경지역인 경기 연천군 차탄리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찾았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관 등과 함께 연천군 관계자로부터 주민대피시설 현황 및 주민대피체계 등에 대해 보고받은 후 시설 내 구비 물품 비치 여부, 비상장비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비상 대비에 힘쓰고 있는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안보 상황과 관련해 접경지역 민방위 대응체계를 살피고
[천지일보 연천=김서정 기자] “교통과 문화,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살고 싶은 연천을 만들겠습니다.” 민선 8기 김덕현 경기 연천군수는 지난 1일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4년간 군민의 힘들고 아픈 곳을 보듬어 주는 ‘현장군수’, 연천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경제군수’가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날 오전 연천읍 차탄리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연천군에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강한 업무추진력으로 군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육지 속에 섬같은 연천군을
[천지일보 연천=송미라 기자] 연천군과 농촌지도자회, 영농4-H회가 7일 연천읍 차탄리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천군이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에 나선다.이날 시연회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이윤규 농촌지도자회장, 차종훈 영농4-H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활용해 콩, 율무 등 농작물에 대한 병해충 방제 작업이 이뤄졌다.이번 시연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농촌발전기금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도자회가 지난해 도 공모로 선정돼 시작한 사업이다.농촌지도자회 등은 농업용 드론(S
가평·연천 호우피해 현장 방문[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3일 오후 가평·연천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이 부지사는 가평 하색리 달전천 제방붕괴 지역과 덕현리 산사태 지역, 연천 차탄리 망곡천 하천범람 지역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한 뒤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피해상황을 면밀히 살폈다.하색리 달전천은 집중호우로 제방과 상수도관로가 유실되고 도시가스관로가 노출되는 피해를 보았으며, 인력 89명과 장비 88대를 동원해 임시제방 축조, 상수도
사유시설 1만 2352건 피해공공시설 피해 8461건 넘어밤까지 비구름 남아 강한 비[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지난 1일부터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는 42명이며 이재민은 6976명으로 증가했다.10일 행정안전부(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집계(오후 7시 30분 기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전국에서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3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으며 8명이 다쳤다. 집계치는 전날과 동일했다.이재민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전체 규모는 11개 시·도 4047세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로 사망자 늘 듯사유시설 3295건·공공시설 2828건 피해특별재난지역선포 7일 이후로 가능할 듯[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는 27명이며 이재민은 2000명을 넘었다.6일 행정안전부(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오후 4시 30분 기준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사망자는 17명이며, 실종 10명, 부상 7명이다.전날 집계보다 사망자가 2명 늘어났다. 이날 오전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에서 발생한 선박
주택 1273동, 농경지 6525㏊ 피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는 26명이며 이재민은 1500명을 넘었다.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오전 6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는 15명이며, 실종자는 11명이다. 실종자 3명은 전날 숨진 채 발견됐다.이재민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전체 규모는 983세대 1587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이 62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남 463명, 경기 408명, 강원 90명, 서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4일 오후 전날 새벽에 내린 집중 호우로 침수됐던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수해를 입은 한 가정집 앞에서 군인들이 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버리고 있다.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4일 오후 전날 새벽에 내린 집중 호우로 침수됐던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한 가정집 앞에 폐기물 쓰레기 차량이 수해를 입어 물에 잠겼던 가재도구들을 싣고 있다.
동시베리아 ‘이상고온’ 여파한·중·일 기록적 폭우 내려중부지방서 사망·실종 속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장마가 올여름 유독 길게 이어지는 원인과 관련해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면서 사망자와 실종자가 속출했다.4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제주의 경우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49일째 장마가 이어져 역대 가장 긴 기간을 기록했다. 남부지방도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38일간이나 장마가 지속됐다.남부지방과 함께 장마가 시작된 중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내리는 집중호우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3일 오후 6시를 기해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검사들에게 “자유민주주의는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 3일 주요 이슈들을 모아봤다.◆중대본 “게릴라성 집중호우 대비”… 위기경보 최고 ‘심각’ 발령☞(원문보기)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기습적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는 가운데 태풍 ‘하구팟’ 영향으로 중·남부 지역에 300㎜의 물폭탄이 예보돼 방역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방역당국은 태풍의 간접적 영향으로 인해 이재민이 속출하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더불어 ‘수인성 감염병’ 예방에도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4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이어진 제4호 ‘하구핏’으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 수는 지난 3일 기준 591세대 919명에 이른다. 안전을 위해 일시 대피한 인원은 1712명이다.이에 방역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3일 12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내리고 배수문제까지 겹쳐 침수됐던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차탄천 근처 화초 농원이 침수 피해를 입어 화분들이 넘어져 있다.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3일 12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내리고 배수문제까지 겹쳐 침수됐던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차탄천 근처 철제펜스가 넘어가 있다.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3일 12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내리고 배수문제까지 겹쳐 침수됐던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차탄천 근처 밭의 농작물이 침수돼 있다.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3일 12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내리고 배수문제까지 겹쳐 침수됐던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차탄천 근처 화초 농원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어 화분들이 넘어져 있다.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3일 12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내리고 배수문제까지 겹쳐 침수됐던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차탄천 근처 화초 농원의 주인이 도로까지 떠밀려나온 화분을 줍고 있다.
사망 6명, 실종 8명, 주택 190동 피해주택·도로 침수, 인근 주민 긴급 대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내리는 집중호우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3일 기상청·지자체 등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권과 경북·충남·충북·강원 등 일부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그밖에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경기·강원 지역엔 시간당 5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중부지방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최고 100㎜의 강한 비가 예보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3일 새벽 3시간 동안 12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내리고 배수문제까지 겹쳐 침수됐던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의 배수 펌프장 근처 나무 가구점 앞마당이 흙으로 뒤덮혀 있다.